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여자에요. 원래 저도 페이스북이나 카톡같은곳에 남자친구 사진올리거나 연애중 올리는거 안좋아하고 남자친구도 원래 페이스북에 전혀 뭘 올리지 않아서 저희 둘다 각자 페북만보면 남들이 연애중이구나 그런것도 모를 정도인데요.작년 12월이 남친 생일이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제가 남친 담벼락에 '생일축하해^^'진짜 자기, 사랑해 이런 말 없이 저렇게 글쓰고 남친 잘나온 사진 보정까지 해서(남친만 나온거) 올렸거든요. 근데 엊그제 제가 오랜만에 남친 페북 타임라인 구경하는데(20111-2014년쯤까진 남자친구가 올린 사진 몇개들도 있고 남친이 친구들 사진에 태그된 것도 있어서요) 다른건 다 있는데 제가 올린 그 글과 사진만 없는거에요. 근데 여자도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이 남친 생일날 생축 메세지 남긴건 다 있는데 (한 친구도 남친 어릴적 사진 올렸는데 그건 있더라구요) 정말 제것만 없어서 너무 서운한거에요. 순간 별별 생각이 다 들었거든요. 아 얘는 여자친구가 있다는것조차 남들한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지웠나? 내가 올린 자기 사진이 마음에 안들었나? 근데 왜 그땐 아무 말도 안했으면서 좋아요까지 눌러놓고 어느 순간에 갑자기 지웠나? 실수로 지웠나? 근데 사진 삭제하려면 미리 경고창 뜨고 확실하게 지우기 누를경우에만 지워지는데 고의로 지울수밖에 없지 않나? 이걸로 서운하다 하면 너무 쪼잔해보일까싶어 참다가 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 메세지로 물어봤어요 "혹시 내가 너 생일날 너 타임라인에 올린 사진 지웠어?" 그랬더니 남친이 "내가? 아니 그런적 없는데." 라며 너무 덤덤하길래실수인가...? 싶다가 제가 "아니 근데 그게 삭제되는건 너가 동의하지 않으면 실수로 뭘 잘못눌렀다고 해도 안지워지잖아. 너가 정말 안지웠다고? 이상한것같은데"그랬더니 남친이 자기가 확인해본다하고서는 그 사진을 저한테 보내며 찾았다! 이러길래 '아, 내가 못본거구나.' 싶었거든요.근데 하는 말이 "우리 예전에 메세지로 대화할때 너가 사진 보내줬던거 이거 맞지" 이러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아니 그건 당연히 사진함에 남아있겠지. 근데 내가 너 페북에 올렸었잖아. 내것만 없어졌던데." 이랬더니 그냥 자기는 모르겠다 이러고 바로 "저녁 잘 먹었어?" 이러면서 화제 돌리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제가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저런거 서운한 마음 드는게 이상한가요? ㅠㅠㅠㅠ
남자친구가 제가 남친 페북 담벼락에 올린 사진을 지웠더라구요
근데 엊그제 제가 오랜만에 남친 페북 타임라인 구경하는데(20111-2014년쯤까진 남자친구가 올린 사진 몇개들도 있고 남친이 친구들 사진에 태그된 것도 있어서요) 다른건 다 있는데 제가 올린 그 글과 사진만 없는거에요. 근데 여자도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이 남친 생일날 생축 메세지 남긴건 다 있는데 (한 친구도 남친 어릴적 사진 올렸는데 그건 있더라구요) 정말 제것만 없어서 너무 서운한거에요. 순간 별별 생각이 다 들었거든요. 아 얘는 여자친구가 있다는것조차 남들한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지웠나? 내가 올린 자기 사진이 마음에 안들었나? 근데 왜 그땐 아무 말도 안했으면서 좋아요까지 눌러놓고 어느 순간에 갑자기 지웠나? 실수로 지웠나? 근데 사진 삭제하려면 미리 경고창 뜨고 확실하게 지우기 누를경우에만 지워지는데 고의로 지울수밖에 없지 않나?
이걸로 서운하다 하면 너무 쪼잔해보일까싶어 참다가 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 메세지로 물어봤어요 "혹시 내가 너 생일날 너 타임라인에 올린 사진 지웠어?" 그랬더니 남친이 "내가? 아니 그런적 없는데." 라며 너무 덤덤하길래실수인가...? 싶다가 제가 "아니 근데 그게 삭제되는건 너가 동의하지 않으면 실수로 뭘 잘못눌렀다고 해도 안지워지잖아. 너가 정말 안지웠다고? 이상한것같은데"그랬더니 남친이 자기가 확인해본다하고서는 그 사진을 저한테 보내며 찾았다! 이러길래 '아, 내가 못본거구나.' 싶었거든요.근데 하는 말이 "우리 예전에 메세지로 대화할때 너가 사진 보내줬던거 이거 맞지" 이러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아니 그건 당연히 사진함에 남아있겠지. 근데 내가 너 페북에 올렸었잖아. 내것만 없어졌던데." 이랬더니 그냥 자기는 모르겠다 이러고 바로 "저녁 잘 먹었어?" 이러면서 화제 돌리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제가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예민하게 구는건가요? 저런거 서운한 마음 드는게 이상한가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