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집 가정이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고 저 스스로도 감당하기 힘들어 글올려봅니다...
판은 어렸을 때 말고는 오랜만이라 글 작성이 많이 서투네요..이해해주세요..ㅜㅜ
할 얘기가 많아 글이 많이 깁니다.
한번에 다 적으면 글이 길어질것같아 편으로 나눠 작성하겠습니다.
上편. 어머니의 구속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에게 폭력을 당하고 살았습니다.
어렸을 적엔 그게 나쁜 것이란 것을 모르고 제가 잘못한거니깐 당연히 맞는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3살 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머니도 그 때 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보면 대충 맞는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싸대기를 맞아봤습니다.
제가 폐렴을 앓았는데 알약이 너무 써서 처방받아온 약들을 모두 구토로 버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먼 대학병원까지 저와 어린 제 동생을 업고 받아온 약인데 제가 모두 토하고 증상이 심각했던 저를 보며 화도 나고 이약을 어떻게든 먹여야지 살리겠다고 생각해서 제 뺨을 때리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상처로 남아 사춘기 때 친구들은 단 한번도 맞아보지 못한 싸대기를 난 세살때 맞을 수가 있지란 생각에 무척 힘들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또 제가 어렸을 때 매우 활동적이었었는데 어머니는 항상 저보고 산만하다며 저를 ADHD로 스스로가 단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슨 행동만 하면 쟤는 ADHD라 저래, 먹을것만 보면 흥분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산만해서 애가 공부를 못하네 등등 (현재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이런식의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 정신병자 취급을 받아서 인지 초등학교 때 항상 주눅들어있고 정말 먹을걸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이 점차 쪄가고 제 자존감은 더더욱 낮아졌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구속(?)도 매우 심하신데 중학교1학년때까지 스키니진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런건 양아치들이나 입고다니는 거라면서 청바지를 입고 싶으면 나팔바지를 입고다니라고 그러셨습니다. 제가 그 땐 사춘기때였고 너무 창피해서 거의 교복만 입고 다녔던게 생각납니다. 또 고데기도 양아치들만 하는거라고 고데기도 금지하였고 교복도 원래 사이즈보다 훨씬 큰걸 사 입히셨습니다.
사춘기가 오면서 이런 모든 불합리한 것들을 참을 수가 없었고 어머니와 매번 부딪혔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면 난 니 엄마니깐 니가 싫으면 이집에서 나가 난 어른이고 닌 애니깐 어른이 하란대로해 토달지말고 이런식으로 대화가 항상 차단되었습니다.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답답한 현실을 견딜수가 없어 점점 엊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어머니와 저의 사이가 정말로 틀어지게 됩니다.
어렸을 적엔 성인이 되면 어머니의 터치도 줄어들겠지
나혼자 인생을 책임질 나이가 되면 어머니도 나를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인정을 해주실거야
이 희망으로 청소년기를 버텼습니다.
그러나 제 희망은 헛된 꿈이었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으면 어머니께서 정해주시는 직종만 할 수 있었고
그만두기 전엔 어머니한테 먼저 상의를 하고 그만두어야했습니다. 한번은 제 마음대로 그만뒀다고 한달을 저와 말을 안하고 지내셨거든요
또 통금을 정해 11시까지 집으로 들어와야하고 남자친구는 절대 안됬습니다.
성적또한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성적표를 갔다드리고 왜 성적이 낮게 나왔는지 설명을 해야했습니다.
처음에 이 모든것들이 전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내가 모든 돈을 대주니 넌 시키는대로 해야한다 싫으면 니가 이집에서 나가라라는 말을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전 어머니께서 정한 규칙에 맞추려고 엄청난 노력을했지만 가끔 일년에 한번쯤은 통금시간보다 조금 늦게 들어갈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엄청난 전화폭탄과 문자폭탄을 받게 되었고 그 전화와 문자에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육두문자들이 남발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하시는 습관이 있었는데 나갈때 몇시까지 들어올건지 정확하게 얘기하고 나가야했었고 그 시간 두시간 전부터 어디냐 오고있냐 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안오냐 출발했냐 버스탔냐 몇번버스 탔냐라는 전화와 문자폭탄을 받았어야했습니다.
그게 제가 성인이 된 후에도 굳어 대학생 내내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친구들은 저땜에 덩달아서 불안해서 못놀겠다며 저랑 놀기 꺼려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구속이 언제까지 될까 정말 힘든 대학생활을 보내다 결국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자취를 하자 집에서 나가 생활을 해야겠다는 꿈이었습니다.
제가 바로 졸업을 하고 독립을 하게 되면 또 엄청난 폭언을 하며 싸가지 없고 다키워놨더니 지 먹고살길 생기니깐 바로 나간다고한다 이런 얘기를 듣게 될 것이 뻔해 졸업하기 일년 전부터 슬슬 부모님께 난 취업하면 독립하는게 꿈이다 외국인들처럼 그렇게 스스로 인생을 책임지면서 살아보고싶다 힘들어도 부딪히면서 스스로 이겨내고 싶다 등등 밑밥을 깔아놨습니다.
다음편에는 본격적으로 어머니와 싸우게되는 이유나 제가 암걸릴것만 같은 가족상황을 말씀드릴게요,, 지금 현재 상황은 제가 졸업을 했고 취업을 하게 됬는데 막상 나가려고 하니 현실이 막막합니다. 제가 이러한 상황에서 어머니께서 제게 행하시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제가 그냥 어리고 어머니께 반항하는 건지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판분들께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세요?
이제 저희 어머니께서는 완전 저를 정신병자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만 하면 니가 정신병자라 그래
이 정신병자 년아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 제가 진짜 정신병자 같기도 하고,,, 너무 힘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가족관계 도와주세요.....上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지금 저희집 가정이 무너지기 일보직전이라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고 저 스스로도 감당하기 힘들어 글올려봅니다...
판은 어렸을 때 말고는 오랜만이라 글 작성이 많이 서투네요..이해해주세요..ㅜㅜ
할 얘기가 많아 글이 많이 깁니다.
한번에 다 적으면 글이 길어질것같아 편으로 나눠 작성하겠습니다.
上편. 어머니의 구속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에게 폭력을 당하고 살았습니다.
어렸을 적엔 그게 나쁜 것이란 것을 모르고 제가 잘못한거니깐 당연히 맞는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3살 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머니도 그 때 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보면 대충 맞는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싸대기를 맞아봤습니다.
제가 폐렴을 앓았는데 알약이 너무 써서 처방받아온 약들을 모두 구토로 버리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먼 대학병원까지 저와 어린 제 동생을 업고 받아온 약인데 제가 모두 토하고 증상이 심각했던 저를 보며 화도 나고 이약을 어떻게든 먹여야지 살리겠다고 생각해서 제 뺨을 때리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상처로 남아 사춘기 때 친구들은 단 한번도 맞아보지 못한 싸대기를 난 세살때 맞을 수가 있지란 생각에 무척 힘들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또 제가 어렸을 때 매우 활동적이었었는데 어머니는 항상 저보고 산만하다며 저를 ADHD로 스스로가 단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무슨 행동만 하면 쟤는 ADHD라 저래, 먹을것만 보면 흥분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 산만해서 애가 공부를 못하네 등등 (현재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이런식의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 정신병자 취급을 받아서 인지 초등학교 때 항상 주눅들어있고 정말 먹을걸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살이 점차 쪄가고 제 자존감은 더더욱 낮아졌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구속(?)도 매우 심하신데 중학교1학년때까지 스키니진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런건 양아치들이나 입고다니는 거라면서 청바지를 입고 싶으면 나팔바지를 입고다니라고 그러셨습니다. 제가 그 땐 사춘기때였고 너무 창피해서 거의 교복만 입고 다녔던게 생각납니다. 또 고데기도 양아치들만 하는거라고 고데기도 금지하였고 교복도 원래 사이즈보다 훨씬 큰걸 사 입히셨습니다.
사춘기가 오면서 이런 모든 불합리한 것들을 참을 수가 없었고 어머니와 매번 부딪혔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면 난 니 엄마니깐 니가 싫으면 이집에서 나가 난 어른이고 닌 애니깐 어른이 하란대로해 토달지말고 이런식으로 대화가 항상 차단되었습니다.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답답한 현실을 견딜수가 없어 점점 엊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어머니와 저의 사이가 정말로 틀어지게 됩니다.
어렸을 적엔 성인이 되면 어머니의 터치도 줄어들겠지
나혼자 인생을 책임질 나이가 되면 어머니도 나를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인정을 해주실거야
이 희망으로 청소년기를 버텼습니다.
그러나 제 희망은 헛된 꿈이었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으면 어머니께서 정해주시는 직종만 할 수 있었고
그만두기 전엔 어머니한테 먼저 상의를 하고 그만두어야했습니다. 한번은 제 마음대로 그만뒀다고 한달을 저와 말을 안하고 지내셨거든요
또 통금을 정해 11시까지 집으로 들어와야하고 남자친구는 절대 안됬습니다.
성적또한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성적표를 갔다드리고 왜 성적이 낮게 나왔는지 설명을 해야했습니다.
처음에 이 모든것들이 전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내가 모든 돈을 대주니 넌 시키는대로 해야한다 싫으면 니가 이집에서 나가라라는 말을 충분히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전 어머니께서 정한 규칙에 맞추려고 엄청난 노력을했지만 가끔 일년에 한번쯤은 통금시간보다 조금 늦게 들어갈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엄청난 전화폭탄과 문자폭탄을 받게 되었고 그 전화와 문자에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육두문자들이 남발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하시는 습관이 있었는데 나갈때 몇시까지 들어올건지 정확하게 얘기하고 나가야했었고 그 시간 두시간 전부터 어디냐 오고있냐 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안오냐 출발했냐 버스탔냐 몇번버스 탔냐라는 전화와 문자폭탄을 받았어야했습니다.
그게 제가 성인이 된 후에도 굳어 대학생 내내 그렇게 생활했습니다. 친구들은 저땜에 덩달아서 불안해서 못놀겠다며 저랑 놀기 꺼려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구속이 언제까지 될까 정말 힘든 대학생활을 보내다 결국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자취를 하자 집에서 나가 생활을 해야겠다는 꿈이었습니다.
제가 바로 졸업을 하고 독립을 하게 되면 또 엄청난 폭언을 하며 싸가지 없고 다키워놨더니 지 먹고살길 생기니깐 바로 나간다고한다 이런 얘기를 듣게 될 것이 뻔해 졸업하기 일년 전부터 슬슬 부모님께 난 취업하면 독립하는게 꿈이다 외국인들처럼 그렇게 스스로 인생을 책임지면서 살아보고싶다 힘들어도 부딪히면서 스스로 이겨내고 싶다 등등 밑밥을 깔아놨습니다.
다음편에는 본격적으로 어머니와 싸우게되는 이유나 제가 암걸릴것만 같은 가족상황을 말씀드릴게요,, 지금 현재 상황은 제가 졸업을 했고 취업을 하게 됬는데 막상 나가려고 하니 현실이 막막합니다. 제가 이러한 상황에서 어머니께서 제게 행하시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제가 그냥 어리고 어머니께 반항하는 건지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판분들께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세요?
이제 저희 어머니께서는 완전 저를 정신병자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만 하면 니가 정신병자라 그래
이 정신병자 년아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 제가 진짜 정신병자 같기도 하고,,, 너무 힘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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