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남친은 좀 순한 순둥이였어요 연예인으로 하면 강남길정도? 누가 뭐라고 해도 꾹 참고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성격도 너무 착하고 참을성이 많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죠 강남길씨는 드라마같은데서 보면 직장상사한테 치이고 옆집아줌마한테 치이고 마누라한테 치여도 아무소리 못하고 속으로 삭히고 또 아무일없었단 듯이 그러잖아요.
씨남친이 딱 그짝이였어요
씨남친은 저에게도 참잘해줬어요 씨남친은 차가 있었는데 제가 속상한 일있을때마다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거든요 (특히 참으라는 조언을 많이 해줘서..제가 더 참았을지도 모릅니다ㅜㅜ)
2학년때는 바로 옆방에 살고 하니까 저를 좀 많이 챙겨주고 제가 귀찮아서 밥이라도 안먹으면 먹으라고 밥도 주고 ㅎㅎㅎ
그런데 씨는 이런 남친을 구속하고 집착하곤했죠 씨의 남친이 친구들 만나러 나가면 씨는 전화를 해서 빨리오라고 하고 남친이 오늘은 못간다고하면 10분에 한번씩 전화해서 "너 모냐. 짜증난다. 씨발"하고 욕하곤했죠
그것뿐이 아니라 씨와 남친이 밥먹을때도 과간이였습니다. 씨방에서 큰소리가 나서 가보면 남친과 싸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면 씨남친이 햄을 많이 먹어서 그랬다고 하는-_-;;
저랑 씨랑 씨남친이랑 같이 씨방에서 밥먹은적이있는데 씨남친이 햄하나를 집어먹자 씨가 갑자기 숟가락을 던지더니 "아 씨발, 나 밥안먹어!!"합니다. 그래서 내가 "왜그래?" 하니 "저 오빠가 맛있는 반찬만 골라먹잖아 씨발"합니다. 씨하는 행동보니까 정말 저도 식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씨남친이 화가나서 "그럼 먹지마! 난 먹을꺼니까!" 하니 씨가 "씨발새끼"하면서 튀쳐나가더라구요
제가 눈치를 쓱 보면서 남친에게 "오빠, 안따라가도돼?" 하니 "됐어. 냅둬"하더군요 근데 씨가 튀쳐나가고 10분 후부터 10분에 한번씩 오는 씨의 전화 남친에게 "야, 내가 없으니까 밥이 넘어가냐!" "야, 너 그럴수 있어? 어떻게 쫓아 나오지도 않냐!"하면서 계속 전화하더군요
또 한번은 저녁에 수업을 마치고 방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거실에서 씨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 이 씨발새끼야!!!" 놀래서 무슨일인가 나가봤더니
거실에 씨와 씨남친, 남친친구가 서있더군요 "왜그래?"하고 물으니 씨가 저한테 씩씩대면서 "이 오빠가 말도없이 내 양말을 신고가자나!!"합니다.
알고봤더니 씨남친 친구가 양말이 없어서 씨남친에게 양말좀 달라고했더니 씨남친이 그냥 씨방에서 양말을 꺼내서 남친 친구에게 줘서 신었나봅니다.
그 친구는 벌써 화가나서 울그락불그락 되어있더군요 그런데도 씨는 아랑곳하지않고 남친을 향해 "씨발새끼야. 내 양말 내놔!! 왜 말도 없이 가져가"합니다. 씨남친이 "야. 별것도 아니고 양말 한짝으로 왜그래. 친구있는데서! 너 진짜 너무한다!"하면서 실갱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얼른 방에 들어가 양말 하나를 가져와서 "오빠, 내꺼라도 신어"하니 씨남친이 "야, 됐어. 괜찮아. 씨가 하는 짓이 웃기잖아! 됐어! 저양말 그대로신어!"하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화난 표정으로 양말을 그자리에서 벗으면서 씨를 향해 휙 내덛지더라구요 그러니까 씨가 "왜 던져. 내양말 내가 달래는데. 별꼴이야! 짜증나" 하면서 양말을 가지고 방에 휙 들어가더라구요
그 친구가 양말안신겠다는거 억지로 제양말 쥐어주고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쟤가 오늘 안좋은일이있었나봐요" 하는데 그냥 휙떡 나가더라구요 씨와 그 남친친구는 그때 3번째 만난사이라던가..? 서로 별로 안친해서 존칭써주는 사이라고하드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그 친구가 씨가 자기 친구여자친구만 아니였어도 싸대기 한대 날릴려고했는데 남친얼굴봐서 참았다고...했다더군요;;
한번은 제가 욕실에 씻으러 가는데 욕실한구석에 누가 있더군요 불을 딱 켜보니 씨남친이였어요 놀래서 "오빠, 여기서 모해?"하니 "어? 아니야"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봤더니 씨남친이 욕실에서 혼자 울고있더거예요 "오빠 울어? 왜울어??"하니까 "아니야...훌쩍"하면서 튀쳐나가더라구요 ㅉㅉ 불쌍한 남친..
암튼 이런 상황이니 씨의 남친은 씨를 점점 싫어하게 됐어요 고약한 성격에 질려버렸다고해야할까? 그때가 2학년 1학기때였죠 씨남친 친구들한테도 씨가 대하는게 그러니 그 친구들도 씨를 싫어하고 남친에게 헤어지라고 하고 그랬다더군요
그래서 씨남친은 씨에게 헤어지자고 자주 말했죠
그런데 그때마다 씨가 울고불고 매달리고,, 씨는 남친뿐아니라 그 집에 사는 사람, 과사람들..등등 몽땅 다에게 울고불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죽는다고 난리치곤했죠
과사람들도 씨남친에게 씨랑 헤어지라고 니가 불쌍하다고 많이들 그랬는데 씨가 그렇게 와서 그러니까 나중에는 씨남친에게 "야, 그냥 지금만 어떻게 모면해라 죽겠다"하곤 말했습니다. 오죽하면 저조차도 씨남친에게 "제발 오빠, 다시 사궈, 나 미칠거같애"했죠
그래서 씨남친은 우리에게 미안하니까 씨에게 다신 그러지말라는 약속을 받아내고 다시 사귀곤했죠. 그러나 그약속은 씨남친이 사귀는 순간 깨지고 -_@
이런식으로 반복되니 씨남친도 나중에는 씨를 여자친구 취급을 안했죠 그렇다고 바람피고 딴 여자 만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씨에게 말도 안걸고 웬만한 자리는 피하곤 했죠 하지만 바로 옆방사니까 안마주칠수는 없으니까 씨남친이 제방에 자주와서 숨어있곤했습니다 (정말 비굴하게 사귄듯한...)
이렇게 2학년 1학기가 끝나고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었죠 마지막 한학기에는 새로운 뉴페이스와 저의 화끈한 액션(?)씬이...쩝..-_-;
내가 아는 질투의 화신 팔
바로 전편에 이어 얘기 시작할께요^^
여기서 잠깐
씨와 씨남친에 대해서도 얘길해야겠네요
씨남친은 좀 순한 순둥이였어요
연예인으로 하면 강남길정도?
누가 뭐라고 해도 꾹 참고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성격도 너무 착하고 참을성이 많아서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죠
강남길씨는 드라마같은데서 보면 직장상사한테 치이고 옆집아줌마한테 치이고
마누라한테 치여도 아무소리 못하고 속으로 삭히고
또 아무일없었단 듯이 그러잖아요.
씨남친이 딱 그짝이였어요
씨남친은 저에게도 참잘해줬어요
씨남친은 차가 있었는데 제가 속상한 일있을때마다 드라이브도 시켜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거든요
(특히 참으라는 조언을 많이 해줘서..제가 더 참았을지도 모릅니다ㅜㅜ)
2학년때는 바로 옆방에 살고 하니까 저를 좀 많이 챙겨주고
제가 귀찮아서 밥이라도 안먹으면 먹으라고 밥도 주고 ㅎㅎㅎ
그런데 씨는 이런 남친을 구속하고 집착하곤했죠
씨의 남친이 친구들 만나러 나가면
씨는 전화를 해서 빨리오라고 하고 남친이 오늘은 못간다고하면
10분에 한번씩 전화해서 "너 모냐. 짜증난다. 씨발"하고 욕하곤했죠
그것뿐이 아니라 씨와 남친이 밥먹을때도 과간이였습니다.
씨방에서 큰소리가 나서 가보면 남친과 싸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면 씨남친이 햄을 많이 먹어서 그랬다고 하는-_-;;
저랑 씨랑 씨남친이랑 같이 씨방에서 밥먹은적이있는데
씨남친이 햄하나를 집어먹자 씨가 갑자기 숟가락을 던지더니
"아 씨발, 나 밥안먹어!!"합니다.
그래서 내가 "왜그래?" 하니 "저 오빠가 맛있는 반찬만 골라먹잖아 씨발"합니다.
씨하는 행동보니까 정말 저도 식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씨남친이 화가나서 "그럼 먹지마! 난 먹을꺼니까!" 하니
씨가 "씨발새끼"하면서 튀쳐나가더라구요
제가 눈치를 쓱 보면서 남친에게 "오빠, 안따라가도돼?" 하니
"됐어. 냅둬"하더군요
근데 씨가 튀쳐나가고 10분 후부터 10분에 한번씩 오는 씨의 전화
남친에게 "야, 내가 없으니까 밥이 넘어가냐!" "야, 너 그럴수 있어? 어떻게 쫓아 나오지도 않냐!"하면서
계속 전화하더군요
또 한번은 저녁에 수업을 마치고 방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거실에서 씨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 이 씨발새끼야!!!"
놀래서 무슨일인가 나가봤더니
거실에 씨와 씨남친, 남친친구가 서있더군요
"왜그래?"하고 물으니
씨가 저한테 씩씩대면서 "이 오빠가 말도없이 내 양말을 신고가자나!!"합니다.
알고봤더니 씨남친 친구가 양말이 없어서
씨남친에게 양말좀 달라고했더니 씨남친이 그냥 씨방에서 양말을 꺼내서
남친 친구에게 줘서 신었나봅니다.
그 친구는 벌써 화가나서 울그락불그락 되어있더군요
그런데도 씨는 아랑곳하지않고 남친을 향해
"씨발새끼야. 내 양말 내놔!! 왜 말도 없이 가져가"합니다.
씨남친이 "야. 별것도 아니고 양말 한짝으로 왜그래. 친구있는데서! 너 진짜 너무한다!"하면서
실갱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얼른 방에 들어가 양말 하나를 가져와서
"오빠, 내꺼라도 신어"하니 씨남친이
"야, 됐어. 괜찮아. 씨가 하는 짓이 웃기잖아! 됐어! 저양말 그대로신어!"하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화난 표정으로
양말을 그자리에서 벗으면서 씨를 향해 휙 내덛지더라구요
그러니까 씨가 "왜 던져. 내양말 내가 달래는데. 별꼴이야! 짜증나"
하면서 양말을 가지고 방에 휙 들어가더라구요
그 친구가 양말안신겠다는거 억지로 제양말 쥐어주고
"너무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쟤가 오늘 안좋은일이있었나봐요"
하는데 그냥 휙떡 나가더라구요
씨와 그 남친친구는 그때 3번째 만난사이라던가..?
서로 별로 안친해서 존칭써주는 사이라고하드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그 친구가 씨가 자기 친구여자친구만 아니였어도
싸대기 한대 날릴려고했는데 남친얼굴봐서 참았다고...했다더군요;;
한번은 제가 욕실에 씻으러 가는데 욕실한구석에 누가 있더군요
불을 딱 켜보니 씨남친이였어요
놀래서 "오빠, 여기서 모해?"하니
"어? 아니야"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봤더니 씨남친이 욕실에서 혼자 울고있더거예요
"오빠 울어? 왜울어??"하니까
"아니야...훌쩍"하면서 튀쳐나가더라구요
ㅉㅉ 불쌍한 남친..
암튼 이런 상황이니 씨의 남친은 씨를 점점 싫어하게 됐어요
고약한 성격에 질려버렸다고해야할까? 그때가 2학년 1학기때였죠
씨남친 친구들한테도 씨가 대하는게 그러니 그 친구들도 씨를 싫어하고
남친에게 헤어지라고 하고 그랬다더군요
그래서 씨남친은 씨에게 헤어지자고 자주 말했죠
그런데 그때마다 씨가 울고불고 매달리고,,
씨는 남친뿐아니라 그 집에 사는 사람, 과사람들..등등
몽땅 다에게 울고불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죽는다고 난리치곤했죠
과사람들도 씨남친에게 씨랑 헤어지라고 니가 불쌍하다고 많이들 그랬는데
씨가 그렇게 와서 그러니까 나중에는 씨남친에게
"야, 그냥 지금만 어떻게 모면해라 죽겠다"하곤 말했습니다.
오죽하면 저조차도 씨남친에게 "제발 오빠, 다시 사궈, 나 미칠거같애"했죠
그래서 씨남친은 우리에게 미안하니까 씨에게 다신 그러지말라는 약속을 받아내고
다시 사귀곤했죠. 그러나 그약속은 씨남친이 사귀는 순간 깨지고 -_@
이런식으로 반복되니 씨남친도 나중에는 씨를 여자친구 취급을 안했죠
그렇다고 바람피고 딴 여자 만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씨에게 말도 안걸고 웬만한 자리는 피하곤 했죠
하지만 바로 옆방사니까 안마주칠수는 없으니까 씨남친이 제방에 자주와서 숨어있곤했습니다
(정말 비굴하게 사귄듯한...)
이렇게 2학년 1학기가 끝나고 마지막 한학기를 남겨두었죠
마지막 한학기에는 새로운 뉴페이스와
저의 화끈한 액션(?)씬이...쩝..-_-;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저도 점심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