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자취생활을 하는 스무살 남자입니다ㅋㅋ 어제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3일전 저녁이었습니다. 안 하던 방청소를 하겠다고, 쓰레기봉투를 사다가 방안에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쓰레기들을 전부 주워담고, 여기저기 쓱싹쓱싹 쓸고 닦고, 널부러진 옷들 착착 접어서 옷장에 넣고, 그렇게 서너시간동안 열심히 방을 정리했습니다. 깨끗해진 방을 보니까 뿌듯해지더군요..ㅋㅋㅋ 청소를 하고 쓰레기봉투를 꽁꽁 묶어서 집 앞에 내다놓고, 캔맥하나사다가 혼자 자축하면서 맛나게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별 일 없이 지나가고, 문제의 일요일 아침, 막 잠에서 깨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받아보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학생 이름이 조성호 맞지?"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예..예;" 하니까 뜬금없이 "학생 쓰레기 무단투기로 동사무소에 고발할거야" 하는겁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라뇨ㄱ- 황당해서 '무슨소리세요?'이러니까 "학생 어디살아?" 하시는겁니다..초면에 반말 일색...맘에 안 들었지만 꾹꾹 참고.. "저 어디어디 삽니다." 하니깐 "학생 집 앞으로 나와봐" 하는 겁니다. 후딱 옷 입고 집 앞으로 나가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담배한대 태우면서 기다리는데, 아무도 없길래, 장난전환가?하고 들어가려는데,어떤 아저씨 한 분이 저를 가리키면서, "학생 조성호 맞지?" 하는겁니다. 그래서 예에..하니깐 "학생 따라와봐 빨리" 하는겁니다.따라갔더니 왠걸...저희집에서 2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널부러진 쓰레기들... 규격봉투도 아니고 그냥 봉투에 담겨서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들 사이에, 아까 저에게 전화하신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다짜고짜 "이거 학생이 이랬지?" 하시는 겁니다. 황당해서 "안그랬는데요..;이거 제꺼 아니에요" 하니깐..아주머니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뒤적 하시더니 꺼내신게...며칠전 제가 핸드폰 고치고 받은 영수증..분명 3일전에 집청소를 할때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렸는데, 왜 여기 있는지..황당 하더군요..이걸 꺼내시면서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이 안에서 이게 나왔어, 근데도 발뺌할꺼야?" 하는 겁니다..정말 황당하더군요..ㅋㅋㅋㅋ 그래서 끝까지 억울하다고 하니깐 "그래?그럼 가봐 우린 동사무소에 고발할테니까 학생이 결백하면 가봐" 이러는 겁니다.....솔직히 화가 나더군요...;저는 제돈주고 종량제 봉투 사서 버렸는데; 왜 제가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게다가 영수증과 같이 나온 쓰레기는, 저희 집에서 쓴 적도 없는 일회용 접시와, 가난한 자취생한테서 나올 리 없는 음식물쓰레기...정말 억울하더군요..이러면 안되지만..화가 나서 언성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결백한데 지금 아주머니가 제가 이대로 가면 고발하실거 아닙니까? 전 정말 이런 짓 한적 없습니다"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비꼬시는 말투로 "왜~결백하다면서~가 봐~" 하는겁니다.......후.....정말 꾹꾹 눌러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톡 보시는 분들 중, 이런 경우 당해보신 분 없으신가요? 있으시다면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ㅜㅠ
억울하게 쓰레기 무단투기범 됐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자취생활을 하는 스무살 남자입니다ㅋㅋ
어제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3일전 저녁이었습니다.
안 하던 방청소를 하겠다고, 쓰레기봉투를 사다가 방안에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쓰레기들을
전부 주워담고, 여기저기 쓱싹쓱싹 쓸고 닦고, 널부러진 옷들 착착 접어서 옷장에 넣고,
그렇게 서너시간동안 열심히 방을 정리했습니다.
깨끗해진 방을 보니까 뿌듯해지더군요..ㅋㅋㅋ
청소를 하고 쓰레기봉투를 꽁꽁 묶어서 집 앞에 내다놓고,
캔맥하나사다가 혼자 자축하면서 맛나게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별 일 없이 지나가고,
문제의 일요일 아침, 막 잠에서 깨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한 통 왔습니다.
받아보니 어떤 아주머니께서
"학생 이름이 조성호 맞지?"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예..예;"
하니까 뜬금없이
"학생 쓰레기 무단투기로 동사무소에 고발할거야"
하는겁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라뇨ㄱ- 황당해서 '무슨소리세요?'이러니까
"학생 어디살아?"
하시는겁니다..초면에 반말 일색...맘에 안 들었지만 꾹꾹 참고..
"저 어디어디 삽니다."
하니깐
"학생 집 앞으로 나와봐"
하는 겁니다. 후딱 옷 입고 집 앞으로 나가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담배한대 태우면서 기다리는데, 아무도 없길래, 장난전환가?하고 들어가려는데,어떤 아저씨
한 분이 저를 가리키면서,
"학생 조성호 맞지?"
하는겁니다. 그래서 예에..하니깐
"학생 따라와봐 빨리"
하는겁니다.따라갔더니 왠걸...저희집에서 20미터정도 떨어진 곳에 널부러진 쓰레기들...
규격봉투도 아니고 그냥 봉투에 담겨서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쓰레기들 사이에, 아까 저에게
전화하신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저를 보더니 다짜고짜
"이거 학생이 이랬지?"
하시는 겁니다. 황당해서
"안그랬는데요..;이거 제꺼 아니에요"
하니깐..아주머니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뒤적 하시더니 꺼내신게...며칠전 제가 핸드폰 고치고
받은 영수증..분명 3일전에 집청소를 할때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렸는데, 왜 여기 있는지..황당
하더군요..이걸 꺼내시면서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이 안에서 이게 나왔어, 근데도 발뺌할꺼야?"
하는 겁니다..정말 황당하더군요..ㅋㅋㅋㅋ 그래서 끝까지 억울하다고 하니깐
"그래?그럼 가봐 우린 동사무소에 고발할테니까 학생이 결백하면 가봐"
이러는 겁니다.....솔직히 화가 나더군요...;저는 제돈주고 종량제 봉투 사서 버렸는데;
왜 제가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게다가 영수증과 같이 나온 쓰레기는, 저희 집에서 쓴 적도 없는 일회용 접시와, 가난한 자취생한테서 나올 리 없는 음식물쓰레기...정말 억울하더군요..이러면 안되지만..화가 나서 언성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결백한데 지금 아주머니가 제가 이대로 가면 고발하실거 아닙니까? 전 정말 이런 짓 한적 없습니다"
하니까 아주머니께서 비꼬시는 말투로
"왜~결백하다면서~가 봐~"
하는겁니다.......후.....정말 꾹꾹 눌러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톡 보시는 분들 중, 이런 경우 당해보신 분 없으신가요?
있으시다면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