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하구요 여기가 제일 활성화 잘된채널인것같아서 여기에 써요
내용이 좀 긴데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25살 학생이구요 21살 남동생 하나있고 아빠는 10년차 외국 나가계시는 기러기아빠세요
저는 학교때문에 자취하고있는데 주말에 격주로 본가에 내려갔다와요
어느날 주말에 집 내려가고있다고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집에 엄마친구 와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때가 학교랑 알바때문에 거의 한달만에 집 간거라 맛있는거 해준다고 장을 보는데 엄마혼자는 힘드니까 엄마친구 불렀다고 했어요
제가 어른들한테는 낯을 안가리는 성격이라 엄마친구분들하고는 거의 잘 아는사이에요
근데 그때는 처음보는분이더라구요 일하다가 친해진사람인가했는데 같은동네였어요
그 이후로 그분이 주말에 자주 우리집 와있기도하고 연락도 많이하길래 동네에 친구가 그분밖에없어서 그러려나 하고있었는데 엄마가 화장실가있을때 엄마폰으로 전화가오길래 봤는데 저장안된번호길래 물어봤는데 그아저씨랬어요 그렇게 친한친군데 저장안해둔게 좀 이상해서 기회가 될때마다 몰래 엄마카톡을 좀 봤어요
그분이랑 카톡한거보니 뭐 내용이 저랑 제 남친이랑 카톡하는 수준이랑 비슷하더라구요..
하트이모티콘부터 시작해서 보고싶다느니 새벽에 잠이안와죽겠다느니 사랑한다느니..
그때이후로 그 아저씨가 우리집 놀러오거나 하는게 너무 불편했고 나중에 엄마한테 나 집에있을때 속옷도안입고 잘안씻고 편하게있는데 손님오는거 불편하다는식으로 오지말라하라고 돌려말해서 얘기했어요 별로 효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가족들한테 별로 알리고싶지않아서 넘어가고있었어요
제가 최근 몇달간 몸이 많이아파서 큰수술 받느라고 자취방을 몇달간 비웠어요 병원 왔다갔다할때도 엄마가 불안해해서 운전을 잘 못하시는바람에 그아저씨가 계속 옆에있었구요 병원에서 아저씨보고 제 아빠라고했을땐 진짜기분 나빴어요
입원해있는동안 피곤하니까 엄마친구나 회사동료 친척까지 다 병문안 못오게했어요
괜히 아저씨만 콕집어얘기하면 제가 알고있는걸 엄마가 눈치챌까봐..
퇴원하고 어느정도 회복할때까지 본가에서 지냈는데 동생이랑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엄마가 가출을 하는일이 자주있었는데 그때마다 제 자취방을 쓴단얘길 많이했어요 거리도 좀있는데 항상 나가시기전엔 술을마시고 가시는데 어떻게 그까지갔나싶었는데 아저씨랑 같이간거였어요 그때까진 그냥 태워다주는정도로 생각했는데 일은 몇주전에 터졌어요
얼마전에 회복이 어느정도되고 자취방으로 돌아오는데 집에 현관앞에 섰는데 집에 인기척이 느껴지더라구요
좀 찝찝해서 비밀번호 일부러 한번 틀리고 문을 열었는데 중문유리너머로 남자 나체가 얼핏보였고 집안에서는 술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그남자는 후다닥 베란다로 들어가는걸봤는데 신발벗느라 못본척했고 엄마는 옷을 입고있었어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곧 그 아저씨가 나오더라구요 전 아무말안했는데 엄마가 먼저 제가 담배냄새 싫어한다고 베란다 가서 담배피라고 했다고 입을떼는데 아...그냥 진짜 그런줄아는척했는데 밤에 자기전에 침대에 누울때마다 그장면이 자꾸 떠올라요
아빠랑 엄마랑 오래떨어져있어서 외로우신건 알겠는데 그아저씨도 집에 아내분계시고 아들하나 결혼한딸하나 에 손녀까지 있는데 진짜 납득하기힘드네요
사실 저도 결혼을 앞두고있어서 마음이 더 그러네요
이번에 아빠 잠깐 한국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신다고 하시는데 가족에 알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모르는척 해야할까요
엄마가 바람피는걸 직접봤어요
내용이 좀 긴데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25살 학생이구요 21살 남동생 하나있고 아빠는 10년차 외국 나가계시는 기러기아빠세요
저는 학교때문에 자취하고있는데 주말에 격주로 본가에 내려갔다와요
어느날 주말에 집 내려가고있다고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집에 엄마친구 와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때가 학교랑 알바때문에 거의 한달만에 집 간거라 맛있는거 해준다고 장을 보는데 엄마혼자는 힘드니까 엄마친구 불렀다고 했어요
제가 어른들한테는 낯을 안가리는 성격이라 엄마친구분들하고는 거의 잘 아는사이에요
근데 그때는 처음보는분이더라구요 일하다가 친해진사람인가했는데 같은동네였어요
그 이후로 그분이 주말에 자주 우리집 와있기도하고 연락도 많이하길래 동네에 친구가 그분밖에없어서 그러려나 하고있었는데 엄마가 화장실가있을때 엄마폰으로 전화가오길래 봤는데 저장안된번호길래 물어봤는데 그아저씨랬어요 그렇게 친한친군데 저장안해둔게 좀 이상해서 기회가 될때마다 몰래 엄마카톡을 좀 봤어요
그분이랑 카톡한거보니 뭐 내용이 저랑 제 남친이랑 카톡하는 수준이랑 비슷하더라구요..
하트이모티콘부터 시작해서 보고싶다느니 새벽에 잠이안와죽겠다느니 사랑한다느니..
그때이후로 그 아저씨가 우리집 놀러오거나 하는게 너무 불편했고 나중에 엄마한테 나 집에있을때 속옷도안입고 잘안씻고 편하게있는데 손님오는거 불편하다는식으로 오지말라하라고 돌려말해서 얘기했어요 별로 효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가족들한테 별로 알리고싶지않아서 넘어가고있었어요
제가 최근 몇달간 몸이 많이아파서 큰수술 받느라고 자취방을 몇달간 비웠어요 병원 왔다갔다할때도 엄마가 불안해해서 운전을 잘 못하시는바람에 그아저씨가 계속 옆에있었구요 병원에서 아저씨보고 제 아빠라고했을땐 진짜기분 나빴어요
입원해있는동안 피곤하니까 엄마친구나 회사동료 친척까지 다 병문안 못오게했어요
괜히 아저씨만 콕집어얘기하면 제가 알고있는걸 엄마가 눈치챌까봐..
퇴원하고 어느정도 회복할때까지 본가에서 지냈는데 동생이랑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엄마가 가출을 하는일이 자주있었는데 그때마다 제 자취방을 쓴단얘길 많이했어요 거리도 좀있는데 항상 나가시기전엔 술을마시고 가시는데 어떻게 그까지갔나싶었는데 아저씨랑 같이간거였어요 그때까진 그냥 태워다주는정도로 생각했는데 일은 몇주전에 터졌어요
얼마전에 회복이 어느정도되고 자취방으로 돌아오는데 집에 현관앞에 섰는데 집에 인기척이 느껴지더라구요
좀 찝찝해서 비밀번호 일부러 한번 틀리고 문을 열었는데 중문유리너머로 남자 나체가 얼핏보였고 집안에서는 술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그남자는 후다닥 베란다로 들어가는걸봤는데 신발벗느라 못본척했고 엄마는 옷을 입고있었어요
그리고 베란다에서 곧 그 아저씨가 나오더라구요 전 아무말안했는데 엄마가 먼저 제가 담배냄새 싫어한다고 베란다 가서 담배피라고 했다고 입을떼는데 아...그냥 진짜 그런줄아는척했는데 밤에 자기전에 침대에 누울때마다 그장면이 자꾸 떠올라요
아빠랑 엄마랑 오래떨어져있어서 외로우신건 알겠는데 그아저씨도 집에 아내분계시고 아들하나 결혼한딸하나 에 손녀까지 있는데 진짜 납득하기힘드네요
사실 저도 결혼을 앞두고있어서 마음이 더 그러네요
이번에 아빠 잠깐 한국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신다고 하시는데 가족에 알리는게 좋을까요 아님 모르는척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