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vs어린이집 고민

어려운육아2016.03.31
조회66,820

빠르게 음슴체 고고

아기 10개월임
임신해서 이제까지 전업주부였고 이제 맞벌이 하려고함

어린이집 보내자고 했더니
남편은 시어머니한테 맡기자고 함
시어머니는 일단 오케이 하셨구
근데 난 계속 고민중

시집살이는 딱히 안하는데
잔소리 잘하시고 간섭 좋아하심
지금까진 내가 다 철벽치고 있긴함
그나마 스트레스 주시는건
애기데리고 자주와라 하는거랑
너네는 밥 모해먹냐고 물으시는정도
거리는 걸어서 5분거리에 삼

애기맡기다보면 자연스레 자꾸 엮이게 될텐데
괜히 트러블 생길까봐 싫구
자꾸 어머니가 애기한테 이것저것 먹이고싶어해서
그것도 맘에 안들고...

근데 남편은 요즘 어린이집 흉흉한 사건들도 많고
아직 의사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아가니까 불안하다고
그래두 딱 일대일로 맡아서
보육해주는게 그래도 낫지않겠냐 함..

울애기 태어나서 나랑 한번도 떨어져본적없구
시어머니네 자주오라고 하시긴하지만
자주 안가서 낯선사람들이랑 똑같이 낯가림 있는상태임

이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음?
이렇게 어린아기 시어머니나 얼집 맡겨본
장단점좀 조언 부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