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ㅈㅇ2016.04.02
조회2,943
안녕하세요

20대초반여자예요
남친은 20대중후반이구요
사귄지는 이제100일 넘은지 조금됬어요

남친이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거아는데
가끔하는행동보면 의아할때가 많아요

남친이 밤에일하고 또 이번엔 오후부터 밤까지일하니깐
거의 밤에만 봅니다.

사귀고나서 제대로된 데이트 손꼽을정도입니다.
영화 3번봤고 밥먹거나 나머진 다 제가 남친집가는거 ?
이젠 집에 자주 불렀던사람이 잘부르지도 않고 불러서가면 같이 소주한잔하고 자는게 다입니다.

100일때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제가 다 준비했구요
그냥 100일넘기기그래서 준비했어요
후배들이 100일주산다고 나가자해서 가니깐
술도제가다샀습니다ㅡㅡ근데 제가 돈을 낼수도있죠
근데 좀 당황스럽더군요
다른연인들이 부럽기두했지만 여유되면 나중에 잘해주면된다하고 넘기고 치웠습니다

그런데 돈없는거 뻔히아는데 담배는 왜 맨날 사서피고
등기 받으러간다그래놓고 알고보니 옷도 샀더군요
비싼건아니지만
기분 나쁘더라구요
저는 백조라서 용돈모아서 준비한건데 이건 좀 ...

맨날 나중에 잘하겠다그러는데
전 그냥 막말로 심하게 말하면 돈아낄수있고 돈써주고 몸대주고 오라하면 오고 그런 존재로 밖에 생각 안하는거같습니다
한날은 하루밤집에서 자고 다음날 자기친구랑 밥먹고
저는 놔둔게있어서 일딴 같이 들어가는데 밤에 집까지가기 귀찮으니깐 자고가라할줄알았더니 자꾸 집에가라그러는거예요ㅡㅡ형보고도 태워주라그러고 그러다 갑자기 하고싶어졌는지 집에 안보내더군요


서로 사랑하니까 만난다고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제가 이상한쪽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또 남친이 자취하는데 요즘 자주안만나는게 돈때문이라생각했는데 집에 여자데리고 오는건아닌지ㅡㅡ
요즘 의심갈행동들을 너무많이해요


전엔 부르기도전에 지가 데리러왔는데 이젠 오지도않고
같이 일하는 형이 여자를 심각하게 밝히는데
물들었을까봐도 걱정되고 어제는 만나기로해놓고 마치고 가게가서 할일있다해서 언제들어가냐물으니깐
자꾸 무슨일있냐며 이상한소리하고
그러고 그 형이랑 술먹고 새벽4시넘어서 집갔다는데
4시에분명집다와간다고 사진이랑 톡왔는데 4시반넘어서 집이라고톡왔네요
술마실때 어디서 누구랑 있다 틈틈히연락해주는건 기본아닌가요?
그런거는 인증샷안보내고 ㅡㅡ제가 이러다 조만간 미쳐버릴거같아요
여자들이 혼자있거나 생각에 잠기면 시나리오쓰게되잖아요.

하 .. 제가 이상한건지 남친이 이상한건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