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안믿어지네요

20대여자2016.04.03
조회427
안녕하세요 20대여자에요.
조언부탁해요ㅠㅠ
이제편하게얘기할께

일다니는 남자친구가있어 나보다 2살많고.
일이바쁜 회사라 (남자친구말로는)
일요일까지 일할때가많데
그래도 일주일에한번씩은 꼭꼭만났어

근데 이번주 일요일도일한다길래
그럼 못보겠네 이러니깐ㅠㅠ
담주에봐야겠네 그러더라고
많이바쁘니깐 이해해야지 싶었지

다음주도 일요일날 일할수도있다는거야
내가 다음주도못보는거냐니깐
그럴수있겠다면서 자꾸 미루는느낌이드는거야

그러고 내가 이상하다고 느낀게 월욜부터 자꾸
변한느낌이드는거야

연락도 뜸해지고 할말도 없어보이고
전화도 안하고 ㅋㅋ 말투는그대로고

근데 여자촉이있잖아 ㅋㅋㅋ
여자생겼ㄴㅏ? 이런거

근데 우리서로 폰공유하는사이라
그런 징조같은게 여태없었거든
그래서 그냥 설마설마하고 넘겼지

그러다가 어제 몰래찾아갔지
보고싶은마음도컸는데 확인하고싶은마음도커서

그니깐 막상보니깐 좋게있었짘

한동안있다가 갑자기생각나서 폰좀 달라고했어
싫다는거얔ㅋ 그러다가 말돌리는거야

나중에보지 이생각에 일단 그냥걸어가고있었는데
뒤에서 안는거야 이래있으니깐 좋니어쩌니

근데 등뒤에서 폰느낌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뒤돌았지 니뭐하냐고 급하게 폰끄뎈ㅋㅋ
뭐냐니깐 아뭇것도아니랰ㅋㅋㅋㅋㅋ

자꾸물어도.말안해주길래 그냥 집간뎄지
그니깐 쫓아오더만 계속아무말은 안하는거야
계속 캐물으니깐 그제서야
여자랑 전화한게있어서 지운거래

내가오해할까봐 그런거래 그냥 지우면 나는 모르니깐
오해안할까봐 그런거래

난 차라리 걔폰보다가 여자랑 전화한거보고
이거뭐냐고묻고 걔가 이렇다설명해주는게 차라리
저렇게 숨기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거든

그냥 친구인데 잘사냐 그런얘기했데
그러다가 이틀전화했다면서 그딴소리하는데
아니무슨 잘사는 얘기를 이틀나눠서하냐고ㅋㅋㅋ

솔직히 머 별거아닌걸로 이러나 생각하실수들 있지만
오빠는 내 폰 다 뒤져가면서 남자랑 연락못하게하고
정색쳐하면서 그래 굴거든ㅋㅋㅋㅋ

할튼 어제 그거보니깐 다안믿어지는거야
여태 만나기로했을때 싹다정리해 와서 내가몰랐던거같고
어제는.갑자기.찾아가서 정리 못해서 들킨거같고
연락없을때마다 딴여자랑 연락하는거같고
일요일날 일한다는것도 개뻥같고
그냥 싹다의심된다 ㅋㅋㅋㅋ

의심하던게 확신이되니깐ㅋㅋㅋㅋ
그냥 하나하나 다 안믿어진다ㅋㅋㅋㅋ

웃긴게 오늘출근하는척하는게 더웃긴다?ㅋㅋ
집에서 15분에는 나가야 안늦는데 사십분되서 지일가고있다면섴ㅋ
일할시간인데 평소엔 페북도안하던놈이
페북은하고.카톡은안하고ㅋㅋㅋ하 ㅡㅡ 의심병환자된거같다

진짜 별거아닌거같은데 내가 감정이 상하면
별게되는거맞지??

어째야되는지모르겠다 이렇게 계속의심할빠엔
안사귀는게 나을려나? 아님 그냥 내가 의심병있는건가?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