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의 막말..심각해요

ㅇㅇ2016.04.03
조회3,131

안녕하세요ㅠㅠ 사촌언니의 막말때문에 지금 너무 화가나서 사촌언니한테 어떻게 말해줘야할지 모르겠는데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ㅠㅠ
너무 시비를 걸어서 한번 싸우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줘야할지 지혜로운분들의 조언 기다려요
사건의 발단은 금방 교회에서 아침예배가 끝나고 터졌어요
아침예배끝나고 엄마가 오랜만에 지방에서 올라오셨습니다 목사님하고 상담을 대예배당에서 맨앞에서 하고계신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대예배당 맨뒤 바닥에 앉아있었는데 사촌언니가 대예배당으로 들어오면서 무슨 도청하냐? 그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더니 야 너 커서 가려지지도 않는다ㅎㅎ 이러는 거예요 근데 이건 참을만했어요
실제로 저 덩치 진짜 큰거인정하고 그런말을 가끔 해와서 그냥 제가 큰게아니라 키가큰거예요ㅎㅎ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넘길랬는데
계속 시비를 트는거예요ㅠㅠ 아닌거같은데? 너 얼굴이 너무 커.. 이러는거예요 ㅋㅋ 교회안 대예배당인데 순간 진심 빡쳐서 쌍욕할뻔했네요ㅠㅠ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데요..ㅋㅋ
진심 이런 비슷한 막말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한번만 건드리면 진심 대판 싸울 생각인데 어떤식으로 쏘아 붙여줘야할까여ㅠㅠ?
예를 들면 이때까지 해왔던 막말은 비슷하게 너무 크다는 말은 뭐 자주 들어와서 이제 익숙한데 정말 상처됬던 말은 제언니와 저의 비교였습니다 외모비교가 아니라 신앙에대한 차별? 이었는데요 너는 하나님없이도 살수있고그렇지만 언니는 다르다 그애는 하나님이 붙드시는 아이다 하나님없이는 살수없는 아이다 그애는 너랑달리 하나님께서 쓰시는자다 뭐그런 말이었구요

이외에도 자기맘에 안들거나 기분나쁘면 말을 필터없이 막해요ㅠㅠ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는데 언니랑 같이 차를 타고있었고 저는 조수석에 언니는 자기딸과같이 뒷자리에 앉아있는 상황에서 우리ㅇㅇ이는(자기딸)날씬해서 뒷자석에같이 앉을수있는데 저는 너무커서 같이 앉을수도 없다는식으로 말해서
몇달간 끙끙앓다가 용기내서 언니 그때 나너무기분나빴다 언니한테 상처받았다 더이상 그런말은 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언니도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는데
그게 2년전일이에요..근데 그러고도 아직도 저런말하고 있는걸 보니 내말을 우습게 생각한건가 생각도 들고.. 이제 더이상 혼자 상처받고 혼자 분삭히고 싶지않네요ㅠㅠ 솔직히 머리크고 덩치큰거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가끔씩 저런 막말 할때면 진심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고 분하네요ㅠㅠ 그말듣고 오늘 혼자 너무 화가나서 한쪽에서 몰래 울었어요ㅠㅠ
진짜 목사님은 말해도 저를 이해 못해주실거같고해서 여기올려요ㅠㅠ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