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들의 연말 시상식 불참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이 "내년에 대안적인 성격의 통합 가요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제협은 공연제작자, 음반기획자, 메니지먼트 전문업자들로 구성된 협회로 현재 국내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 300여 회원사가 등록되어 있다.
연제협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2년전부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아시아 뮤직 어워드'(가칭)를 추진해왔고,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음반 결산을 포함한 선정 기준 등 실무 단계에 착수한 상태로 구체적인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거론되온 공정성 확보 부분에 대해 그래미 등 해외 유수 음악시상식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면서 "형식은 연제협이 선정 기준 등 기틀을 마련하고 다른 단체나 방송사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는 가수들의 시상식 불참에 대해 "지난 2004년 협회 차원에서 연말 시상식을 보이콧 한 이후에 시상식 참여 여부는 회원들에게 맡기기로 했으나, 회원들 스스로 시상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측이 규모가 줄어든 국내 가요시장과 시상식의 신뢰도 등의 문제를 들어 세븐, 빅마마, 빅뱅 등의 소속가수들의 불참을 선언한 이후, 비와 이효리, 싸이 등의 가수들도 개인적인 공연 일정 때문에 방송사가 주최하는 연말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제협 "내년에 통합 가요시상식 실시
연제협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2년전부터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아시아 뮤직 어워드'(가칭)를 추진해왔고,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음반 결산을 포함한 선정 기준 등 실무 단계에 착수한 상태로 구체적인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거론되온 공정성 확보 부분에 대해 그래미 등 해외 유수 음악시상식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면서 "형식은 연제협이 선정 기준 등 기틀을 마련하고 다른 단체나 방송사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는 가수들의 시상식 불참에 대해 "지난 2004년 협회 차원에서 연말 시상식을 보이콧 한 이후에 시상식 참여 여부는 회원들에게 맡기기로 했으나, 회원들 스스로 시상식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측이 규모가 줄어든 국내 가요시장과 시상식의 신뢰도 등의 문제를 들어 세븐, 빅마마, 빅뱅 등의 소속가수들의 불참을 선언한 이후, 비와 이효리, 싸이 등의 가수들도 개인적인 공연 일정 때문에 방송사가 주최하는 연말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