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성분을 찾습니다.

5호선일기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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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생활하는 20대 후반 흔남입니다.

제가 대방동에서 자격증 공부를 하러 학원을 다닙니다. 집에서 가려며는 한시간정도 걸려요~ 물론 반대로 집에 가는것도 그만큼 걸리죠. 이제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려고 지하철을 탔지요. 집이 강동 방향이어서 5호선 여의도역에서 탔어요. 시간은 아마 오후 1시 30분 정도?였고, 상일동행 열차를 3-2번에서 탔지요. 토요일에다가 날씨도 좋아서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그때! 딱 그 여성분이 문 앞에 계시더라구요. 제가 친구 전화받고 있었는데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전화는 그냥저냥 끝내고 다시 그 분을 보다가 눈이 마주치니까 오랫만에 느껴지는 두근거림이란.. 참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른 역에서 많이 내리고 조금 한산해졌을때 같이 문 옆에서 서있었고 말 걸 타이밍을 재고 있었죠.

근데 왜 남자들 그런거 있잖아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망설이는 그런거... 그러다가 종로3가에서 내리시더라구요..ㅜㅜ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네.. 그런 제가 바보지요..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뭐하나 싶지만..!

그!래!서! 이렇게나마 남겨봅니다. 저 그때 남색 맨투맨티에 조끼 입었구요, 바지는 면바지에 뉴발 운동화 신었습니다!

흰색 티에 검은색 스키니 면 바지 입고 어두운색 핸드백 가지고 종로 3가에서 내렸던 여성분! (설명이 부족하지만.. 그 분도 저를 찾을거라는 가정 하에ㅜㅜ) 본인이라고 생각이 드시면 메일(crystalball21@daum.net)이나 댓글주세요!! 제가 꼭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