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 조언을 받으려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이사람을 A라고 칭하겠습니다.
저희는 20대 중반이며, A는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A와저는 지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 사귈때 초반에는 거의 매일을 저만 만났고, 예전에는 피방을 많이갔었는데 요즘에는 재미없어서 잘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조금지나니 다시 피방을 가기시작했고 , 저랑 놀다가 저 집가면 또 게임하러가고 하루에 5시간은기본으로 새벽까지 롤을 하길래 '새벽까지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하니
(참고로 이때당시 전 좀 엄하게자라서 새벽까지 피방에서 게임을 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안갔습니다.) '친구들이 집에가지말라고 같이 게임하자고 하며 못가게했다'는둥 , '형들이 집에 같이 가자고해서 자기는 기다리다가 잠들었다'는 둥 핑계를 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미안한마음은 있냐고 왜 미안하다는 소리는 안하고 핑계만 늘어놓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로는 아예 거짓말을 하면서 피방을 다니는거에요 예를들면, 분명 어제 저랑 같이 놀다가 집에와서 ' 내일 우리 일찍만나야하니까 오늘은 게임하러가지말라고' 했더니 알겠다고하고 각자 집에 갔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그다음날 제가 먼저 준비해서 먼저나와서 A의 차앞에서 기다리려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없는겁니다. 그래서 한바퀴돌았더니 다른곳에 대어져 있더군요. 전 A를 만나자마자 물었죠 어제 차 앞쪽에 대지 않았냐고 .. 그랬더니 아침에 차빼달라고 해서 나갔다가 다른데다 댔다는겁니다. (참고로 A가원래 거짓말을 잘못해요 . 다 티나요) 근데 그자리는 차를 안빼줘도되는 주차공간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뭔가 이상해서 거짓말하는거아니냐고 하니 아니라고몇번 그러다 ..결국엔 피방을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거짓말했다는 거에 대한 제대로된 사과 한마디없이 그저 그상황을 장난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모습이 좀 짜증났어요. 이거말고도 대여섯번은 똑같은 일이있었어요. 저는 결국엔 지쳐서 감당 못하겠다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렇게 미운짓을 해도, 만나는 동안에 힘들었어도 보고싶고 생각이 많이나더라구요. A도 저와 헤어져있는동안 뭐하냐고 몇번 연락도 왔었어요. 그래서 제지인에게 조언을 좀 구했어요. 저는 새벽까지 그렇게 오랫동안 컴퓨터하는게 싫은데 어떡해야되냐고.. 그랬더니 제 지인이 하는말이 '그사람은 자기 취미생활로 게임하는건데 너도 너의 취미생활을 즐기는거랑 똑같다고 , 여자만나고 술먹는거보다 백배천배 낫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느꼈죠. 아 내가 너무 집착했고, 이기적이었구나..
그러고 서로 연락하다가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이제 거짓말하지말고 피방가면 간다고 ,집가면 집간다고 카톡은 좀 남겨놔달라고. 그래도 내남자친구가 어딨는지는 알아야하지 않겠냐고 '.. 햇더니 알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초반엔 쉽게 고쳐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몇번참다가 화를냈어요. "새벽까지 피방가도된다고! 어디있는지만 말해주는게 그렇게힘드냐고! 왜 또 거짓말하고 피방갔냐고!!!" 그랬더니 이젠 거짓말하는건 고쳐가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맘이 조금 편해졌어요.
그런데... 이것도 한달정도뿐 갈수록 더하는거에요. 대략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게임을하고 ,밥도 피방에서 모두해결하면서... 이렇게 거의 12시간도 넘게 게임을합니다 요즘.. 심지어 다음날 저랑 만나기로 했는데 그날 아침에 들어가서 "미안해.. 조금만 자고 일어나서 꼭 만나자 " 이래놓고 그다음날 일어나더라구요.. 전 화장까지 다해놓고 일어나기만을 얼마나기다렸는데... 집을 코앞에두고도 못만나는게 화가났어요. 그래서 제가 또 다시 얘기를 꺼냈습니다. "게임하는건 좋은데 요즘 너무 오래하는거아니냐고 그러니까 허리도 자꾸 아픈거라고.. " 이랬더니 '다시는 그럴일없다고 이제 힘들어서 못한다'고 해놓고 그날 또 저녁에 게임하러가서 그다음날 아침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약속한지 하루도안지나서 또 그럴 수가 있는겁니까 ㅜㅜ!
이젠 세번째입니다. 오늘도 그랬구요 지금 너무 심란한 마음에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아그래서 제가 방금 제가 어떻게했으면 좋겠냐고 , 그냥 게임하든지말든지 상관안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그건또 아니라면서 자기가 게임을 줄이겠다고 하네요.
근데 이소리를 수십번도 넘게 들어서 감흥이 없어여..
모두들 헤어지라고는 하는데 헤어지긴 싫습니다. 데이트할때는 너무좋고, A도 절 좋아하는것 같고 ,함께있으면 재밌어요. 이런건 고칠 방법이 없는걸까요? 심지어 학교다니는 사람인데 밤샘게임때문에 못일어나서 학교도 몇번 결석했어요...
아니면 제가 아직도 너무 집착하는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제나름대로 너무 스트레스받고있어서 그래요...
남자친구가 게임을 너무 좋아해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 조언을 받으려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여러분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이사람을 A라고 칭하겠습니다.
저희는 20대 중반이며, A는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A와저는 지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 사귈때 초반에는 거의 매일을 저만 만났고, 예전에는 피방을 많이갔었는데 요즘에는 재미없어서 잘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조금지나니 다시 피방을 가기시작했고 , 저랑 놀다가 저 집가면 또 게임하러가고
하루에 5시간은기본으로 새벽까지 롤을 하길래 '새벽까지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하니
(참고로 이때당시 전 좀 엄하게자라서 새벽까지 피방에서 게임을 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안갔습니다.)
'친구들이 집에가지말라고 같이 게임하자고 하며 못가게했다'는둥 , '형들이 집에 같이 가자고해서 자기는 기다리다가 잠들었다'는 둥 핑계를 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미안한마음은 있냐고 왜 미안하다는 소리는 안하고 핑계만 늘어놓냐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안그러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 이후로는 아예 거짓말을 하면서 피방을 다니는거에요
예를들면, 분명 어제 저랑 같이 놀다가 집에와서 ' 내일 우리 일찍만나야하니까 오늘은 게임하러가지말라고' 했더니 알겠다고하고 각자 집에 갔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같은 아파트에 삽니다.)
그다음날 제가 먼저 준비해서 먼저나와서 A의 차앞에서 기다리려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없는겁니다. 그래서 한바퀴돌았더니 다른곳에 대어져 있더군요.
전 A를 만나자마자 물었죠 어제 차 앞쪽에 대지 않았냐고 .. 그랬더니 아침에 차빼달라고 해서 나갔다가 다른데다 댔다는겁니다. (참고로 A가원래 거짓말을 잘못해요 . 다 티나요)
근데 그자리는 차를 안빼줘도되는 주차공간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뭔가 이상해서 거짓말하는거아니냐고 하니 아니라고몇번 그러다 ..결국엔 피방을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거짓말했다는 거에 대한 제대로된 사과 한마디없이 그저 그상황을 장난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모습이 좀 짜증났어요. 이거말고도 대여섯번은 똑같은 일이있었어요. 저는 결국엔 지쳐서 감당 못하겠다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렇게 미운짓을 해도, 만나는 동안에 힘들었어도 보고싶고 생각이 많이나더라구요. A도 저와 헤어져있는동안 뭐하냐고 몇번 연락도 왔었어요.
그래서 제지인에게 조언을 좀 구했어요. 저는 새벽까지 그렇게 오랫동안 컴퓨터하는게 싫은데 어떡해야되냐고..
그랬더니 제 지인이 하는말이 '그사람은 자기 취미생활로 게임하는건데 너도 너의 취미생활을 즐기는거랑 똑같다고 , 여자만나고 술먹는거보다 백배천배 낫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느꼈죠. 아 내가 너무 집착했고, 이기적이었구나..
그러고 서로 연락하다가 다시 만나게되었어요.
'이제 거짓말하지말고 피방가면 간다고 ,집가면 집간다고 카톡은 좀 남겨놔달라고. 그래도 내남자친구가 어딨는지는 알아야하지 않겠냐고 '.. 햇더니 알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초반엔 쉽게 고쳐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몇번참다가 화를냈어요.
"새벽까지 피방가도된다고! 어디있는지만 말해주는게 그렇게힘드냐고! 왜 또 거짓말하고 피방갔냐고!!!" 그랬더니 이젠 거짓말하는건 고쳐가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맘이 조금 편해졌어요.
그런데... 이것도 한달정도뿐 갈수록 더하는거에요.
대략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게임을하고 ,밥도 피방에서 모두해결하면서...
이렇게 거의 12시간도 넘게 게임을합니다 요즘..
심지어 다음날 저랑 만나기로 했는데 그날 아침에 들어가서 "미안해.. 조금만 자고 일어나서 꼭 만나자 " 이래놓고 그다음날 일어나더라구요..
전 화장까지 다해놓고 일어나기만을 얼마나기다렸는데... 집을 코앞에두고도 못만나는게 화가났어요. 그래서 제가 또 다시 얘기를 꺼냈습니다.
"게임하는건 좋은데 요즘 너무 오래하는거아니냐고 그러니까 허리도 자꾸 아픈거라고.. "
이랬더니 '다시는 그럴일없다고 이제 힘들어서 못한다'고 해놓고 그날 또 저녁에 게임하러가서 그다음날 아침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약속한지 하루도안지나서 또 그럴 수가 있는겁니까 ㅜㅜ!
이젠 세번째입니다. 오늘도 그랬구요 지금 너무 심란한 마음에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아그래서 제가 방금 제가 어떻게했으면 좋겠냐고 , 그냥 게임하든지말든지 상관안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그건또 아니라면서 자기가 게임을 줄이겠다고 하네요.
근데 이소리를 수십번도 넘게 들어서 감흥이 없어여..
모두들 헤어지라고는 하는데 헤어지긴 싫습니다. 데이트할때는 너무좋고, A도 절 좋아하는것 같고 ,함께있으면 재밌어요.
이런건 고칠 방법이 없는걸까요? 심지어 학교다니는 사람인데 밤샘게임때문에 못일어나서 학교도 몇번 결석했어요...
아니면 제가 아직도 너무 집착하는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제나름대로 너무 스트레스받고있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