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을 알게 된 계기는 정식으로 누구한테 소개 받은것도 아니고 .. 어쩌다보니 연락을 하고지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제 남친을 소개시켜준 아는사람이 제 친구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둘이서 해운대에서 놀자는 그런 계획을 짜게 된겁니다.
(당연히 그 당시엔 사귀고 있진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팅기다가 뒤엔 ok를 했습니다 ...
그래서 해운대에서 놀기로 한 그 날 !
나름 꾸몄다고 하기보단 ...
그냥 나름 바다에서 노는 패션으로 차려 입고갔습니다 ...
그렇게 해서 해운대역에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
제가 연락만 하고지내다가 만나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어서 더구나 제가 A형이라 많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제친구랑 저랑 그 아는사람이랑 아는사람친구(즉 제 남친이였던사람)은 1분간 어색한 침묵만 흘렀습니다 ...
다행히 제 친구가 재치가 있어서 어색함을 모면하고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
그래서 해운대에서 재밌게 놀았죠 .
전 아는사람친구(즉 제 남친)가 얼굴도 나름 괜찮고해서 ..
맘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는사람친구(즉 제 남친)도 절 맘에 들어했습니다.
그래서 걔가 먼저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귀면 진짜 전화도 자주 해주고 문자도 자주 해주는 그런사람이 될줄알았습니다.
막상 현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사귀고나니까 사귀기전보다 더 연락도 안하고 매일 왜 연락안했어?이러면 아프다고하고 피곤하다고하고 정말 어이없는 핑계를 다 대었습니다..눈에 훤히 다 보이는 ...
그러다가 사건은 추석날 ...
제 아는사람한테서 전화한통이 온겁니다 ...
그래서 제가 받으니까 한다는 소리가..
"야 XXX(즉 제 남친)이랑 헤어져라" 이렇게 다짜고자 그러는겁니다.. 이유도 말도 안해준채 ...
그래서 전 영문도 모르니까 바보처럼 "싫어 내가 왜 ?" 걔는 "아 헤어져라" 이러면서 몇십분간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
그러다가 제가 "대체 이러는 이유가 먼데?무슨 일이 있으니까 이러는거 아니가?"이러면서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서야 자기가 하는말을 잘들으라면서 하더라구요..
그래서 귀담아 듣기 시작했죠 ...
"사실 내가 걔랑 놀고있는데 걔가 아빠가 빨리 오라고해서 집에 빨리 가야된다고하면서 갔거든?그렇게 헤어지고나서 난 내여친이랑 만나서 놀고있는데 내 앞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애가 있대?근데 알고보니까 XXX(즉 제 남친)이대?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까 그 옆에 낯선여자랑 팔짱끼고 어딜가고있대?내가 그때 걔 인상착의도 다 알고있었거든."이렇게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그 순간 억장이 무너지는거였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질것만같은 눈물을 머금고 ...
계속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며칠뒤에 걔한테 물어봤거든?근데 처음엔 시치미를 떼대?근데 내가 사진까지 다 찍어놓았고 증거까지 확보해놓았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초등학교동창이었다며 사실대로 말해주대?"
이러는겁니다...
제가 그 순간 머라고 해야될지 ... 머라고 반응을 보여야할지... 이게 사실인가 ... 싶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전화를 끊고 도저히 전화로는 할 용기가 안나고 문자로 몇자 적어서 보냈습니다..
"오빠야친구가 해주는말 사실이가?"-나-
"머가??"-남친-
"낯선여자랑 팔짱끼고 놀았다며??"-나-
"누가 그러던데??"-남친-
"오빠야친구가"-나-
"사실대로 말해줄까?"-남친-
"어"-나-
"금마가 한말 다 맞다"-남친-
그러면서 내가 이러면 니도 짜증날거고 내가 미안해지고 거리가 머니까 마음도 멀어지는것같다면서 여기서 끝내자는겁니다...
그래서 전 이럴려고 사귀었냐면서 이렇게 쉽게 헤어질거면 왜 고백했냐고 . 거리가 멀면 그만큼 연락도 자주 하고 자주 만나면되지 . 내가 만나자고 하면 맨날 팅기면서 왜 그러냐면서 그랬죠.
그랬더니 자꾸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말로는 머 ..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했는데 지금은 아예 연락두절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첫사랑스토리입니다 .
진짜 전 그사람이 첫사랑이었고 그사람만은 놓치지않을거라 맹세했고 하필 걔랑 깨진날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있었던거라 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근데 전 진짜 이해못하는 남자 1위가 자기가 고백해놓고 자기가 차는사람입니다..더구나 자기가 바람펴놓고 뻔뻔하게 끝내자라고말하는게 저는 그게 더 화가 나요 ...
자기가 바람펴놓고 헤어지자는 남친...
안녕하세요.
전 매일 톡을 읽기만 했지 .
이렇게 쓰게 될지는 미처 상상도 못했습니다 .
제가 이렇게 톡을 쓰게 된 이유는 ...
다름이 아니라 ...
저에게는 정말 저의 이상형에 가까운 그런 남친이 있었습니다 ...
비록 그 사람이랑은 장거리 연애라 자주 만나지 못했죠 ...
그 사람을 알게 된 계기는 정식으로 누구한테 소개 받은것도 아니고 .. 어쩌다보니 연락을 하고지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제 남친을 소개시켜준 아는사람이 제 친구와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둘이서 해운대에서 놀자는 그런 계획을 짜게 된겁니다.
(당연히 그 당시엔 사귀고 있진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팅기다가 뒤엔 ok를 했습니다 ...
그래서 해운대에서 놀기로 한 그 날 !
나름 꾸몄다고 하기보단 ...
그냥 나름 바다에서 노는 패션으로 차려 입고갔습니다 ...
그렇게 해서 해운대역에서 드디어 만났습니다 ...
제가 연락만 하고지내다가 만나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어서 더구나 제가 A형이라 많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제친구랑 저랑 그 아는사람이랑 아는사람친구(즉 제 남친이였던사람)은 1분간 어색한 침묵만 흘렀습니다 ...
다행히 제 친구가 재치가 있어서 어색함을 모면하고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
그래서 해운대에서 재밌게 놀았죠 .
전 아는사람친구(즉 제 남친)가 얼굴도 나름 괜찮고해서 ..
맘에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는사람친구(즉 제 남친)도 절 맘에 들어했습니다.
그래서 걔가 먼저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귀면 진짜 전화도 자주 해주고 문자도 자주 해주는 그런사람이 될줄알았습니다.
막상 현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사귀고나니까 사귀기전보다 더 연락도 안하고 매일 왜 연락안했어?이러면 아프다고하고 피곤하다고하고 정말 어이없는 핑계를 다 대었습니다..눈에 훤히 다 보이는 ...
그러다가 사건은 추석날 ...
제 아는사람한테서 전화한통이 온겁니다 ...
그래서 제가 받으니까 한다는 소리가..
"야 XXX(즉 제 남친)이랑 헤어져라" 이렇게 다짜고자 그러는겁니다.. 이유도 말도 안해준채 ...
그래서 전 영문도 모르니까 바보처럼 "싫어 내가 왜 ?" 걔는 "아 헤어져라" 이러면서 몇십분간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
그러다가 제가 "대체 이러는 이유가 먼데?무슨 일이 있으니까 이러는거 아니가?"이러면서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서야 자기가 하는말을 잘들으라면서 하더라구요..
그래서 귀담아 듣기 시작했죠 ...
"사실 내가 걔랑 놀고있는데 걔가 아빠가 빨리 오라고해서 집에 빨리 가야된다고하면서 갔거든?그렇게 헤어지고나서 난 내여친이랑 만나서 놀고있는데 내 앞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애가 있대?근데 알고보니까 XXX(즉 제 남친)이대?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니까 그 옆에 낯선여자랑 팔짱끼고 어딜가고있대?내가 그때 걔 인상착의도 다 알고있었거든."이렇게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그 순간 억장이 무너지는거였습니다.
금방이라도 터질것만같은 눈물을 머금고 ...
계속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며칠뒤에 걔한테 물어봤거든?근데 처음엔 시치미를 떼대?근데 내가 사진까지 다 찍어놓았고 증거까지 확보해놓았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초등학교동창이었다며 사실대로 말해주대?"
이러는겁니다...
제가 그 순간 머라고 해야될지 ... 머라고 반응을 보여야할지... 이게 사실인가 ... 싶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전화를 끊고 도저히 전화로는 할 용기가 안나고 문자로 몇자 적어서 보냈습니다..
"오빠야친구가 해주는말 사실이가?"-나-
"머가??"-남친-
"낯선여자랑 팔짱끼고 놀았다며??"-나-
"누가 그러던데??"-남친-
"오빠야친구가"-나-
"사실대로 말해줄까?"-남친-
"어"-나-
"금마가 한말 다 맞다"-남친-
그러면서 내가 이러면 니도 짜증날거고 내가 미안해지고 거리가 머니까 마음도 멀어지는것같다면서 여기서 끝내자는겁니다...
그래서 전 이럴려고 사귀었냐면서 이렇게 쉽게 헤어질거면 왜 고백했냐고 . 거리가 멀면 그만큼 연락도 자주 하고 자주 만나면되지 . 내가 만나자고 하면 맨날 팅기면서 왜 그러냐면서 그랬죠.
그랬더니 자꾸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말로는 머 ..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고 했는데 지금은 아예 연락두절입니다...
여기까지가 제 첫사랑스토리입니다 .
진짜 전 그사람이 첫사랑이었고 그사람만은 놓치지않을거라 맹세했고 하필 걔랑 깨진날이 제 생일이 다가오고있었던거라 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근데 전 진짜 이해못하는 남자 1위가 자기가 고백해놓고 자기가 차는사람입니다..더구나 자기가 바람펴놓고 뻔뻔하게 끝내자라고말하는게 저는 그게 더 화가 나요 ...
솔직히 이런글 쓰는 이유는 말은 이렇게 해도...미련이 남아서 아닐까요?
근데 제발 악플만은 달아주시지 마세요 ㅠㅠ
저 진짜 조그마한거에도 상처 잘 받아요 ..
그러니 제발 좋은쪽으로 봐주세요 ...
이렇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글이 톡이 된다면 그때 다시 몇글자 더 띄우겠습니다..
좋은댓글 부탁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