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 폭언 친정에 안알리시나요?

luv2016.04.05
조회9,485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편의 잘못. 친정에 안알리고 혼자 담아두고 해결하는 게 맞는건가요?
계속되는 폭언, 적반하장 태도에 분해서 양가에 알리고나서..
정작 시어머니께선 당사자 외에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건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
그 충격으로 정신과 상담, 약물치료 받는 나에게 올바른 틀안에 자라지 못해 나약하다. (친정엄마 혼자 계세요)등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하는 시댁..
제가 유별난건가요? 전부 담고 사시나요??
이혼을 당해도 모자를 판에 사돈이 알고 계신데 사과 먼저 하는게 순서가 아닌가요??
답답하고 억울해죽겠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진 남편.
도대체 왜 저렇게 됐을까 싶었는데
이제보니 시어머니가 똑같은 마인드를 심어주었던 듯 하네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지 잘못된거 다 짚어주고 싶은데
어떻게 알게 할 수 있을까요?? 끝까지 모르겠죠?
억울하고 황당하고.. 제가 문제인건가요??
친정엄마가 참느라 병이 생기셨네요...
그냥 답답하고 속상해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