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3대 왕인 이방원은 충신을 살해하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 형제들까지 죽인 극악무도한 살인자 망나니임. 그런데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에서 이방원을 단지 잘생긴 배우가 연기했다는 이유로 시청률이 높고, 주인공을 응원하더라. 그리고 또 태후인가 뭔가하는 한국군대에 관한 드라마가 있는데, 그 드라마가 시청률이 굉장히 높고, 주연배우도 KBS 9시 뉴스에까지 나왔다더라. 아니,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게, 어떻게 미화질을 심하게 한 드라마가 시청률과 인기가 높냐는 거다. 인터넷 기사들을 매일같이 보는 사람들이라면 한국군대에 관한 소식들을 거의 매일같이 접할 것이다. 사병들은 서로 괴롭히고, 죽이고, 자살하고, 똥별 및 간부들은 몇천, 몇억은 우스울 정도로 몇조씩이나 되는 단위로 해쳐먹고. 이번주만 해도 방탄복, 침대 비리가 터졌는데도, 국민들을 우롱이라도 하는 듯이 대놓고 다음날부터 디자인, 무기 등등 해쳐먹겠다고 아예 광고를 하더만. 그리고, 태후와 관련있는 특수부대원 1000여명이 보험사기를 쳤다는 건 보기는 봤음?? 사기를 당한 것도 아니고, 한 집단 안에 있는 1000명이나 사기를 친 거임 ㅋㅋㅋㅋㅋ. 이처럼 한국군대에 관한 소식들은 100에 99 이상이 온갖 나쁜 소식들 뿐인데, 생각과 판단력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 사람이라면 이 집단은 정상이 아닌 걸 판단할 수가 있음. 이처럼 안좋은 것들을 미화한 드라마들의 인기가 높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뭔가가 잘못되었고, 굉장히 비정상적이라는 증거임. 한국사람들의 수준은 지금 굉장히 많이 낮은 상태이며, 지금 이 수준으로는 박정희나 전두환을 어린 시절부터의 이야기를 담은 잘생긴 배우가 연기하는 미화드라마가 나와도 찬양하고 볼 것임.
미화드라마, 보기가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