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쳇에서 알게된 30살 남자

철벽녀2016.04.09
조회2,838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휴학생입니다
일단 제가 이상하고 , 뭐가 맞는지 이성을 잃은것 같아 이 글을 씁니다.. 객관적인 시각을 위해..

이제 있었던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 오일전에 저는 랜덤채팅을 했습니다. 거기서 남자사람과 전화통화를 하였는데, 그 어플로 전화를 하면 부가 통화료가 많이 나가서, 음성무제한인 제가 그쪽 번호로 발신자전화표시제한으로 걸었습니다.
그사람은 카톡으로 자기사진(얼굴)을 보내주면서 제 얼굴 사진도 요구했었습니다. 그리고 전화상에서도 계속 어린애 갖고 어떻게 해볼라고 하는 작업남으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그걸 저는 다알고있고 뻔한 스토리인것을 알고, 그사람에게 그걸이용해서 반박을했습니다. 그리고 철벽을 쳤습니다.
그사람은 자기자신에 대한 자랑겸 진실을 저에게 말함으로써 자기자신이 이렇다 나이런사람이다 라는것을 과시했고, 저는 심심한데 그사람과 전화통화함으로써 계속장난겸 철벽치고, 약오르게하고 솔직히 그상황을 즐겼습니다..

그사람은30살에 학벌 좋고 (저희 오빠랑 같은대학, 그러나 저는 공부못한 대학)
집안도 좋고 (저는 강북에사는데 그분은 강남에사시고)
회사도 좋은회사 취직한 직장인이고 (연봉 5천넘게받고)
차도있고 ( 저희집은없고)
자존감이 무척높고( 저는 자존감이바닥이거든요..)
화사에서 영어를 많이 쓴대요 토익 950이상이고 (전 토익 준비를 하고있는 705점)
그리고 그사람이 홈플에서 고객인데 홈풀과 관련되서 보상을 받은적이있는데 (저는 같은동네 홈플에서 일한게아니지만.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는 사람으로 불과하고..)
대학생때 어학연수다녀왓다하고 (저는 이번에 어학연수 준비중이거든요)

너무 반대인거에요 그냥 심심풀이로 장난겸 걸었던 전화인데 ,그사람이 하시는 말씀들이 사탕발린 말이란것을다알고 있는데 ,


계속 하루에 두세시간 넘게 통화 하니까


그사람이 00이 보고싶다. 오빠 어쩌고저쩌고. 00이 궁금하다. 내가 지금갈까?(차를 소유하고있어서 15분이면 간다하고 저희집근처까지.. 그렇게 적극적이고)이러고 좀 설레는 말많이하고 ..
거의 남친과 다름없게 하루의 대부분의 전화통화를 그사람한테 하고있는 것을 알게되고. 솔직히 오빠전화 기다려진다 아니다 이런식으로 물어보신적있는데
전 ㅇ뭔개소리지라고 전휴ㅏ통화에선 말하고 속으론 어..? 뭐지..? 하고 ..
그사람한테 너무다르다고 말을했는데 반대가끌리는이유라고 그게 이런식으로 또 입터시는데..
연애경험도 9번있다하고 , 원래 입도 너무 잘터시는것같고..

결론은 이거에요 ..
랜쳇에서 저와 다른환경에사는 강남에 하시는, 학벌,머리, 능력,차, 연봉쎈회사,자존감높은것, 등등
그냥 평범하고 가난한 22살의 알바하는 사람, 학력이 낮은 저와 너무 다른사람인데

저는 호기심상 재미로 그사람에게 발신자로 계속 전화를 오가고있고
그사람은 좋은대학 다녀서그런지 오기, 한다면하는 끈기..?같은거 승부욕 같은거강한거 잇어서 그런지 계속 서로 꼬리에꼬리를무는 밀당하는 기분이랄까n..?

제가 사람을 잘잊지못하고, 다가오는 남자도 처음엔 엄청 철벽을 치다가 그이상으로 계속 다가온다면 서서히 마음을 여는 스타일이거든요..

그사람은 저에게 작업남1 으로밖에 안보이는 사람이였는데 서로통화하면서 느낀게 맨날 두세시간 통화하는데 시간가는줄 모를정도로 통화하고..
이런거보면이상하지않아?라고 저한테 말하는데
뭔가 묘하고...

작업남을 갖고노랴고 반박하려고 했던 전화와 행동들인데 ..이런 철벽녀의 행동인데...
점점 마음의 벽을 여는것같은 느낌들고.
연인관계로 발전하고싶은생각도들게되고..
아닌걸아는데 ..
그사람한테 잘보이고싶고....
뭐지... 이거 .. 이성잃은거죠..?

그사람과 결혼하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하였고..
너무 심쿵하는 말 많이해줘서그런가.

30살이랑 이렇게 대화가 너무 잘통하고,재밌을수가 있나 싶기도한게
지금 전화통화하는것이 애인이랑 하는것과 다를것이 없다는것을 알게된순간..

뭔지모르겟어요

그사람이 만나자고할ㅋ대마다 제가 왜만나야하냐고 막 당황스럽게 질문하다가 이제는 죽기전에 만난다고 말을하고
이제는 진짜 속으론 만날생각을 조금이라도 갖고잇는게 ...

작업남을 대처하는 철벽녀의 .... 벽이 점점 더 깨져가고 있는 과정같은....

이거 그냥 사탕발린 속사귐이죠?
인연 이런건 아니고 드라마아니니까
꿈깨고 현실직시하는게 맞는거죠..?

토익공부해야하는데 공부도 안잡히네여 ㅜㅜㅜㅜㅜ으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