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년차 아내와의 카톡싸움 내용.. 제가 고쳐야할점 조언부탁드립니다..

고민112016.04.09
조회7,353

제가좀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일까요.. 카톡으로 방금전에 싸웠는데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할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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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이런글을 이런데 올리는게 개인적이고 이기적이란 조언도 보여서 일단 사진들은 지우는데

현실적이고 경험에서 나온 조언들 새겨듣겠습니다..

사진은 카톡내용의 단면적인 부분들이라서 제가 잘한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아내가 그동안

저로인해 많이 답답한 부분들이 많았나봐요..

지금은 화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5

오돌뼈오래 전

제가 님 아내같은 스타일임. 충동적이고 끈기없고...근데 내가 그렇다는걸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고치기가 힘듬. 나도 결혼 초엔 저런식으로 남편하고 엄청 싸웠는데...어느날 보니 남편말이 맞음 뭔가 시작하고 끝을 제대로 본게 없음..그다음부터는 막 지름신이 강림해도 백번 고민하게 됨. 운동같이 오래해야되는건 상담만 받고 집에 와서 3일정도 더 생각함. 그동안 인터넷도 살펴보고 후기도 읽어보고...사야할 물건이 있다면 꼭 계좌이체를 선택함. 이체전까지 역시 3일정도 시간이 있으니 그동안 필요한건지 아닌지 생각하게 됨. 님 와이프에게도 이방법을 한번 써보심이...카드결제 말고 계좌이체를 이용해서 3일정도 시간을 벌고 좀더 신중히 생각할 수 있는...충동적인 사람은 그 순간만 넘기면 냉정하게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도 함.

까만악마오래 전

남편은 약간 고지식하고, 약간 신중한편이고 전형적인 남자의 문제해결적 사고방식과 대화법을 구사함... 여자와 대화를 할 때는 문제해결적 대화보다는 공감과 지지의 대화를 해보기를 권해요. 위의 대화에서도 신중하라는 말을 다이어트 시작도 하기 전에 먼저 하기보단 일단은 '열심히해봐' 한마디만 하면 돼요. 그런 담에 다이어트가 실패하고 나서 '다음부턴 신중해라'라고 좀더 강하고 진중하게 말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럼 싸울일이 조금은 줄어들듯. 그런데.... 님 와이프는요.... 그냥 답이 없어요. 도대체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유치하고 유아기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진짜 오래간만에 보네요. 5-6살 어린애가 칭얼거리고 고집부리는줄 알았음. 이런 사람은 정상적인 성인의 말이 안통하는데;;;; 게다가 말도 진짜 함부로 하고.... 나같으면 '뭔개솔' 소리 나온 그 시점에 아주 박살을 내놨을듯.

오래 전

형님 왜 그러고 사세요..

오래 전

부인 성격이 또라이같네요. 물어봐놓고 지혼자 성질내고 그러네요. 왜 그런 또라이를 선택하셨어요. 답답하겠네요

고민11오래 전

조언을 구할까 했는데.. 아무도 없으시네요.. 하아.. 매번 카톡하면 이런식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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