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6개월을 사귀고 헤어진지 한 달 됐다. 남자친구가 원래 여자한테 잘 못하고 술먹으면 엉망진창되는 스타일인데 (모르고 사겼음, 사귄 후 친구들 증언) 날 만나고 고친 줄 알았다. 아주 극진히 잘해줬고 성실했으니까. 근데.. 1년 지나니까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더라. 여자랑 연락하고 술마시고뻗어서 구급차오고 휴.. 6개월을 참고 바꾸려고 노력해가며 만나다가 결국 헤어졌다. 걔도 잔소리 해대는 내가 얼마나 지겨웠을까 어쨌든 난 지난 겨울부터 외로웠다 남자친구가 있어도 있는것 같지않은.. 힘들 땐 언제나 나혼자인.. 헤어지고 혼자 궁상떨고 미래를 개척하리라-_-!! 계획도 짜고 헤어지고 한달동안 읽은책만 10권이 넘어가고 혼자 본 영화도 10편쯤은 되고 혼자 미련 떨쳐내고 있는데 헤어진 남자친구가 여자만나고 다니는 분위기.. "참나! 나도 남자 만날 수 있다규!" 라고 생각하며 미팅에 나갔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해본 미팅. 맘에 드는 사람 있겠나 싶었는데 휴...... 아주 잘생기고, 열공했는지 학교도 좋고, 집도 가깝고, 수줍음 많은 그 미팅남!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날 녹이고. 내가 씹어도 내 연락처를 3번이나 물어보며 가져가더니 연락없다^^ 자존심생각안하고 느낌좋아서 연락 먼저 했다. 답장은 샤방샤방하게 오지만 역시 자기가 먼저는 연락안한다. 아 기분전환하고 세상에 남자는 많다! 자신감채우려고 나간 미팅에서 오히려 내가 쩔쩔.. 그동안 송지효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서 (죄송해요 ㅠㅠ) 난 내가 괜찮은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나보다ㅠㅠ 자신감 급 떨어짐. 난 남자 키 안본다구.. 얼굴도 노멀하면 된다구.. 그냥 개념있고 따뜻한, 술 적당히 하는, 친구랑 밤새 술마시고 당구치고 겜하는 폐인이 아닌 그정도면 감사하다구. 나타나 달라구!! 왜 겨울엔 늘 혼자인거냐구!!
왜이래 외로워
남자친구랑 1년6개월을 사귀고 헤어진지 한 달 됐다.
남자친구가 원래 여자한테 잘 못하고 술먹으면 엉망진창되는 스타일인데
(모르고 사겼음, 사귄 후 친구들 증언)
날 만나고 고친 줄 알았다.
아주 극진히 잘해줬고 성실했으니까.
근데.. 1년 지나니까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더라.
여자랑 연락하고 술마시고뻗어서 구급차오고 휴..
6개월을 참고 바꾸려고 노력해가며 만나다가 결국 헤어졌다.
걔도 잔소리 해대는 내가 얼마나 지겨웠을까
어쨌든 난 지난 겨울부터 외로웠다
남자친구가 있어도 있는것 같지않은..
힘들 땐 언제나 나혼자인..
헤어지고
혼자 궁상떨고
미래를 개척하리라-_-!! 계획도 짜고
헤어지고 한달동안 읽은책만 10권이 넘어가고
혼자 본 영화도 10편쯤은 되고
혼자 미련 떨쳐내고 있는데
헤어진 남자친구가 여자만나고 다니는 분위기..
"참나! 나도 남자 만날 수 있다규!" 라고 생각하며
미팅에 나갔다.
태어나서 두번째로 해본 미팅.
맘에 드는 사람 있겠나 싶었는데
휴......
아주 잘생기고, 열공했는지 학교도 좋고, 집도 가깝고, 수줍음 많은 그 미팅남!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날 녹이고. 내가 씹어도 내 연락처를 3번이나 물어보며 가져가더니
연락없다^^
자존심생각안하고 느낌좋아서 연락 먼저 했다.
답장은 샤방샤방하게 오지만
역시 자기가 먼저는 연락안한다.
아 기분전환하고 세상에 남자는 많다! 자신감채우려고 나간 미팅에서
오히려 내가 쩔쩔..
그동안 송지효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서 (죄송해요 ㅠㅠ)
난 내가 괜찮은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나보다ㅠㅠ 자신감 급 떨어짐.
난 남자 키 안본다구..
얼굴도 노멀하면 된다구..
그냥 개념있고 따뜻한, 술 적당히 하는,
친구랑 밤새 술마시고 당구치고 겜하는 폐인이 아닌
그정도면 감사하다구.
나타나 달라구!!
왜 겨울엔 늘 혼자인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