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회사가 폐업을 하여 비슷한 업종의 일을 시작한지 반년이 된 신입사원입니다. 전 직장이 문을 닫은 것도 있고, 요즘 너무 경제가 좋지 않아 새로이 면접을 보고 새로운 회사는 막내일부터 다시 하더라도 좀 큰 회사에서 급여는 조금 적더라도 맘 편하게(?) 일을 하려고 조금 규모가 있는 회사에 지원을 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업종의 일이라고는 해도 취급하는 품목이 달라 막내일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일을 하다보니 고민이 생겨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어떤 대처를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어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다니는 회사는 직원이 15명 정도되는 중소기업입니다. 그 중에서 4명은 회사와 회사끼리 서로 물건을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일명 배달의 일을 하고 있는게 주 업무죠. 물건을 수레차에 싣거나 박스에 담아서 전달 해주는 물류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 고민은 이 물류부서의 팀장이라는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문제 될게 거의 없습니다..다들 배려심도 있고, 서로 할 일만 제대로 하면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는 마인드라..ㅠㅠ 일단1.말이 너.무. 많습니다.속된말로 주.댕.이.가 쉬질 않아요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를 하며 출근카드를 찍으면 왔어요? 오늘은 왜 이렇게 빨리 왔어요? 지하철에 사람 없었어요? 입이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 응대를 했다간 말이 길어지니 단답형으로 짧게 네.네 하고 청소를 하든지 제 업무 준비를 하느라 피하면 쫒아오면서 (사무실이 좀 넓습니다..-_-) 어젠 뭐했어요?술 안먹었나보네? 말이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2. 말이 너무 많은게..업무상에도 반영이 됩니다. 지금 물류직원이 정원보다 부족한 관계로 윗선에선 신입을 구하라고 합니다.. 잡x리아,워크x, 외 몇 사이트에 공고를 올려놓고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이 전화를 하면... <구직자에게 쓰잘데기 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예를 들면, 네 지금 저희가 사람을 구하고 있구요..근데 일이 지금 힘들어서 종전에 있던 사람도오래 못버티고 그만두고 합니다 네네<<<-_- 저런 소릴 전화로 듣고 면접을 오는 사람이 있을까요..-_- 어.쩌.다.가 한번씩 그래도 취직이 급하신분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면접을 보러 오시긴합니다 면접을 보고 있는 자리에서까지 네 저희가 원래는 주력이 무슨무슨 상품이고, 그것만 배달하면 되는데 1월부터 새로운 상품이 들어왔는데 그게 많.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일이 힘들어서 새로 직원을 충당하려는건데 면.접.본.사.람.들.이. 면접만 보고 나.오.질 않.네.요 <<라고 말을 합니다. -_- 제딴에는 친절하게 솔직하게 면접을 보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소리를 면접시에 듣고 출근을 할 사람이 있을까요..-_-... 버티다 버티다 제가 한마디는 했습니다. 팀장님 면접을 그렇게 보시면.. 사람이 오겠어요? 대답이 어이가 없습니다.. 아 난요~~ 일하면서 눈치보고 하루 이틀 하다가 안나오는게 빡쳐서 그래요 이렇게 말해놔야 일이 힘든걸 미리 각오하고 오기때문에 안그만둡니다. 실제로 xx씨(제이름) 도 그렇자나요 -_- 제 면접은 제가 이쪽 계통에선 그나마 경력이 오래된 편이다보니 업체의 규모는 이미 알고 있었고..제 면접은 현 사장님과 직접 보고 온겁니다..-_- 제가 첫날 일 배우기 시작할때 제게 일이 힘들다고 떠든건 기억이 나지만.. 이정도 힘든건 제가 이쪽 바닥에 없었으면 모를까.. 지금 팀장 하고 있는 사람보단 생리를 더 잘 알고 있는지라 넘겼던 부분이죠. 3. 저리 말이 많다보니 툭.하.면 팀원 집합을 시킵니다 물류 요즘 배송이 실수가 있네.. 배송이 느리네.. 잘못한거면 욕을 먹는게 맞고 깨지는게 맞죠.. 허구헌날 모아놓고 자기 수다만 떱니다. 결론은 저거 하납니다.배송 실수 없이 빨리 처리 좀 해주자<<<< 그러면서 쓸데없는 말 덧붙여 말 떠들다 보면 한시간 훌쩍 갑니다. 4.매사에 툴툴 거려 기분이 좋다가도 망칩니다. 배달거리가 이렇게 많은데 영업부 개객끼들은 도와주지도 않네 물건도 잘못 챙겨놓네.여기 방금 갔다 왔는데 주문 또 받네퇴근 시간이 5분전인데 15분 거리에서 배달을 시키고 제랄이네.. 사장님이 앞.에. 계신데도 저 툴툴 거립니다.저렇게 궁시렁 대다가 결론은 물류 집합 시킵니다. 영업사원 누구누구 개객끼 졸.라 짜증나지 않냐?지네야 영업부니까배달이 있든말든 가면 된다는거지..우리만 죽어나란건데 졸.라 짜증난다 가끔 한가할때 잠시 앉아 쉬고 있을때도 그놈의 입은 근질거리는지 옆에서 말을 계속 걸어대는 통에그냥 물건 들고 배송을 가버리는게 맘이 편합니다...ㅠㅠ 다 쓰고 보니 한가지가 누락되어 덧 붙입니다.. 꼴에 팀장이라고 힘든게 있으면 말 하라고 합니다.. 말을 하면.. 그때도 주둥이가 발동이 되어.. 제가 말을 시작하면 첫마디만 듣고 짤라버리고 자기 말만 합니다..ㅠㅠ 말도 안통하니 대화로 풀기도 힘들어요..ㅠㅠ 직장에 이런 비슷한 분이 계시는분은 어떻게 처신하는지 조언 좀 구합니다..ㅠㅠ 1
직장 동료 때문에 고민입니다.
다니던 회사가 폐업을 하여 비슷한 업종의 일을 시작한지 반년이 된 신입사원입니다.
전 직장이 문을 닫은 것도 있고, 요즘 너무 경제가 좋지 않아 새로이 면접을 보고
새로운 회사는 막내일부터 다시 하더라도 좀 큰 회사에서 급여는 조금 적더라도
맘 편하게(?) 일을 하려고 조금 규모가 있는 회사에 지원을 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업종의 일이라고는 해도
취급하는 품목이 달라 막내일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일을 하다보니 고민이 생겨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어떤 대처를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어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다니는 회사는 직원이 15명 정도되는 중소기업입니다.
그 중에서 4명은 회사와 회사끼리 서로 물건을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일명 배달의 일을 하고 있는게 주 업무죠.
물건을 수레차에 싣거나 박스에 담아서 전달 해주는 물류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 고민은 이 물류부서의 팀장이라는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문제 될게 거의 없습니다..
다들 배려심도 있고, 서로 할 일만 제대로 하면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는 마인드라..ㅠㅠ
일단
1.말이 너.무. 많습니다.
속된말로 주.댕.이.가 쉬질 않아요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를 하며 출근카드를 찍으면
왔어요? 오늘은 왜 이렇게 빨리 왔어요? 지하철에 사람 없었어요?
입이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면 응대를 했다간 말이 길어지니
단답형으로 짧게 네.네 하고 청소를 하든지 제 업무 준비를 하느라 피하면
쫒아오면서 (사무실이 좀 넓습니다..-_-) 어젠 뭐했어요?술 안먹었나보네?
말이 상.상.이상으로 많습니다.
2. 말이 너무 많은게..업무상에도 반영이 됩니다.
지금 물류직원이 정원보다 부족한 관계로
윗선에선 신입을 구하라고 합니다..
잡x리아,워크x, 외 몇 사이트에 공고를 올려놓고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이
전화를 하면...
<구직자에게 쓰잘데기 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예를 들면,
네 지금 저희가 사람을 구하고 있구요..근데 일이 지금 힘들어서 종전에 있던 사람도
오래 못버티고 그만두고 합니다 네네<<<-_-
저런 소릴 전화로 듣고 면접을 오는 사람이 있을까요..-_-
어.쩌.다.가 한번씩 그래도 취직이 급하신분이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면접을 보러 오시긴합니다
면접을 보고 있는 자리에서까지
네 저희가 원래는 주력이 무슨무슨 상품이고, 그것만 배달하면 되는데
1월부터 새로운 상품이 들어왔는데 그게 많.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일이 힘들어서 새로 직원을 충당하려는건데
면.접.본.사.람.들.이. 면접만 보고 나.오.질 않.네.요 <<라고 말을 합니다.
-_-
제딴에는 친절하게 솔직하게 면접을 보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소리를 면접시에 듣고 출근을 할 사람이 있을까요..-_-...
버티다 버티다 제가 한마디는 했습니다.
팀장님 면접을 그렇게 보시면.. 사람이 오겠어요?
대답이 어이가 없습니다..
아 난요~~ 일하면서 눈치보고 하루 이틀 하다가 안나오는게 빡쳐서 그래요
이렇게 말해놔야 일이 힘든걸 미리 각오하고 오기때문에 안그만둡니다.
실제로 xx씨(제이름) 도 그렇자나요
-_- 제 면접은 제가 이쪽 계통에선 그나마 경력이 오래된 편이다보니
업체의 규모는 이미 알고 있었고..제 면접은 현 사장님과 직접 보고 온겁니다..-_-
제가 첫날 일 배우기 시작할때 제게 일이 힘들다고 떠든건 기억이 나지만..
이정도 힘든건 제가 이쪽 바닥에 없었으면 모를까.. 지금 팀장 하고 있는 사람보단
생리를 더 잘 알고 있는지라 넘겼던 부분이죠.
3. 저리 말이 많다보니 툭.하.면 팀원 집합을 시킵니다
물류 요즘 배송이 실수가 있네.. 배송이 느리네..
잘못한거면 욕을 먹는게 맞고 깨지는게 맞죠..
허구헌날 모아놓고 자기 수다만 떱니다.
결론은 저거 하납니다.
배송 실수 없이 빨리 처리 좀 해주자<<<<
그러면서 쓸데없는 말 덧붙여 말 떠들다 보면 한시간 훌쩍 갑니다.
4.매사에 툴툴 거려 기분이 좋다가도 망칩니다.
배달거리가 이렇게 많은데 영업부 개객끼들은 도와주지도 않네
물건도 잘못 챙겨놓네.
여기 방금 갔다 왔는데 주문 또 받네
퇴근 시간이 5분전인데 15분 거리에서 배달을 시키고 제랄이네..
사장님이 앞.에. 계신데도 저 툴툴 거립니다.
저렇게 궁시렁 대다가 결론은 물류 집합 시킵니다.
영업사원 누구누구 개객끼 졸.라 짜증나지 않냐?지네야 영업부니까
배달이 있든말든 가면 된다는거지..우리만 죽어나란건데
졸.라 짜증난다
가끔 한가할때 잠시 앉아 쉬고 있을때도 그놈의 입은 근질거리는지
옆에서 말을 계속 걸어대는 통에
그냥 물건 들고 배송을 가버리는게 맘이 편합니다...ㅠㅠ
다 쓰고 보니 한가지가 누락되어 덧 붙입니다..
꼴에 팀장이라고 힘든게 있으면 말 하라고 합니다..
말을 하면.. 그때도 주둥이가 발동이 되어..
제가 말을 시작하면 첫마디만 듣고 짤라버리고 자기 말만 합니다..ㅠㅠ
말도 안통하니 대화로 풀기도 힘들어요..ㅠㅠ
직장에 이런 비슷한 분이 계시는분은 어떻게 처신하는지 조언 좀 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