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cc로 시작해 6년을 사귄 뒤 6개월정도를 헤어져있었고 다시 만나 일년 3개월정도 다시 만났어요. 그리고 오늘 헤어지고 왔어요. 아니, 헤어지려고 마음먹었어요. 3일전엔 제가 좋은지도모르겠고 연애세포가 감정이 죽은것같다고하고 친구만나는 느낌같다고 하더군요.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어제는 서프라이즈로 일하는 곳에 잠깐 찾아갔어요. 절 봐도 아무 느낌 나지 않고 좋은것같지도 않다네요. 생각할시간도 필요없고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헤어지자네요. 오늘은 솔직히 다른여자도 만나보고 싶데요. 괜찮은 여자있으면 말도 걸고 대화도 나누고 싶데요. 이 말을 듣는데, 끝이라는걸 직감했어요. 붙잡고 돌리고 싶었는데 이미 되돌릴 수 없다는걸 알았어요. 마지막으로 남자친구가 생각할시간을 달라며 집에 갔어요.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고 했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 생각의 끝은 이별일거에요... 20대를 빛나게 해준 그 친구와는 끝이나겠죠. 남자친구를 보낸뒤에 어두운 놀이터에서 청승맞게 맥주마시고 헤어질준비를 다짐하면서 들어왔어요. 두려워요. 담담하게 마음정리했는데 무서워요. 말할곳이없어서... 여기남겨요. 고마워요.모두 덧) 잠깐 사이에 댓글이 정말 많아졌네요. 우와~ 신기하네요^^ 일일이 댓글 달아드리구 싶었지만ㅠㅠ... 이렇게 많아질줄 몰랐어요ㅎ 추가글로 퉁쳐주세요 죄송해요 흑! 요기 헤어진다음날판에는 다정다감하고 좋으신분들이 정말 많네요. 정말 위로가 많이되었어요. 비슷한 아픔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장수커플도 이별은 피해갈수없나봅니다ㅠㅠ.. 댓글남겨주신분들의 단순한 힘내요, 시간이 약이에요라는 말도 다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이에요. 감사해요. 경험담을 직접 적어주시며 희망가득한 정성가득한 댓글들도 모두 감사해요ㅠㅠ 진짜진짜 복받으실거에요. 중간에 마녀사냥 캡쳐도 마음에 와닿네요. 진짜 예고없는 당황스러운 정리해고같아요. 남녀가 이별할때, 슬픈건 오래사겼든 짧게사겼든 다 똑같은것같아요.모두들 힘드셨을텐데. 깡패같은(?) 년수로 더 힘들거라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엉엉 ㅠㅠ 단순히 털어놓을곳이 필요했는데, 생각지도못한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 위로를 받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별한 모든분들 홧팅하세요. 우리는 충분히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에요^^ 1911
8년연애를 끝냈어요.(덧글 남겨요)
20살에 cc로 시작해
6년을 사귄 뒤 6개월정도를 헤어져있었고
다시 만나 일년 3개월정도 다시 만났어요.
그리고 오늘 헤어지고 왔어요.
아니, 헤어지려고 마음먹었어요.
3일전엔 제가 좋은지도모르겠고
연애세포가 감정이 죽은것같다고하고
친구만나는 느낌같다고 하더군요.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어제는 서프라이즈로 일하는 곳에 잠깐 찾아갔어요.
절 봐도 아무 느낌 나지 않고 좋은것같지도 않다네요.
생각할시간도 필요없고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헤어지자네요.
오늘은 솔직히 다른여자도 만나보고 싶데요.
괜찮은 여자있으면 말도 걸고 대화도 나누고 싶데요.
이 말을 듣는데, 끝이라는걸 직감했어요.
붙잡고 돌리고 싶었는데
이미 되돌릴 수 없다는걸 알았어요.
마지막으로 남자친구가 생각할시간을 달라며
집에 갔어요.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고 했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그 생각의 끝은 이별일거에요...
20대를 빛나게 해준 그 친구와는 끝이나겠죠.
남자친구를 보낸뒤에
어두운 놀이터에서 청승맞게 맥주마시고
헤어질준비를 다짐하면서 들어왔어요.
두려워요.
담담하게 마음정리했는데
무서워요.
말할곳이없어서... 여기남겨요.
고마워요.모두
덧)
잠깐 사이에 댓글이 정말 많아졌네요. 우와~
신기하네요^^
일일이 댓글 달아드리구 싶었지만ㅠㅠ...
이렇게 많아질줄 몰랐어요ㅎ
추가글로 퉁쳐주세요 죄송해요 흑!
요기 헤어진다음날판에는 다정다감하고 좋으신분들이
정말 많네요. 정말 위로가 많이되었어요.
비슷한 아픔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장수커플도 이별은 피해갈수없나봅니다ㅠㅠ..
댓글남겨주신분들의
단순한 힘내요, 시간이 약이에요라는 말도
다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이에요. 감사해요.
경험담을 직접 적어주시며 희망가득한 정성가득한
댓글들도 모두 감사해요ㅠㅠ
진짜진짜 복받으실거에요.
중간에 마녀사냥 캡쳐도 마음에 와닿네요.
진짜 예고없는 당황스러운 정리해고같아요.
남녀가 이별할때, 슬픈건 오래사겼든 짧게사겼든
다 똑같은것같아요.모두들 힘드셨을텐데.
깡패같은(?) 년수로 더 힘들거라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엉엉 ㅠㅠ
단순히 털어놓을곳이 필요했는데,
생각지도못한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 위로를
받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이별한 모든분들 홧팅하세요.
우리는 충분히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