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소리지르던 할아버지,

어이상실2016.04.11
조회68,080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28살 여자입니다.

다른게 아니구 오늘 아침 버스에서

제 앞에 앉아계시던 여자분이 내리려고 일어나시길래

앉아야겠다~ 하고 앉으려는데 뒤에서 누가 팍 치고

그 자리에 앉으시더라구요

사람을 쳐놓고 미안하단 말도 없이 앉는사람은 뭐지 ? 하고

슥- 쳐다봤습니다.

그랬떠니 할아버지 이시더라구요

앉고 싶으셨나보지~ 하고 다른자리로 가려는데

그 할아버지

버스에서 큰소리로

" 야 이년아 뭘 쳐다봐, 눈깔을 그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자기가 밀쳐서 앉은건 생각안하시는지

같이 욕해주려다가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

계속 쳐다만 봤습니다~ 지혼자 꽥꽥

 

에혀...

이럴땐 진짜 어른들은 어른들 전용 버스를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월욜 아침부터 출근길에 기분 잡쳐서 그냥 끄적거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