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올케에 대해 여러번 글을 올렸는데 오늘이 마지막일 거 같네요 넘 답답하고 어디 풀때가 없어 한 번 더 올립니다. 드뎌 위장 이혼이라더니 한달도 안돼 끝이 났습니다. 전에 많은 리플 다신 분들이 그러시대요 혼자 살자고 그러겠냐고 그러니 시누는 잠자코 구경만 하라고 ... 네 괜히 한마디 했다 여러모로 우스운 사람만 되었죠. 올케는 더이상 오빠랑 부부지간으로 있을 수 없다하여 울 집도 모르게 이사하고 전화 번호도 바꿔 버리고 모든 빚은 오빠 혼자 감당할 몫이 되었죠. 당연히 자기 빚은 다 갚았고 정말 오빠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 이제 본가에도 못오고 어떡할런지.. 물론 오빠가 잘못해서 빚어진 결과 지만 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수개월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해 생긴 빚이고 올케도 빚이 지며 생활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올케도 그러대요 오빠가 다른데 사용안한 건 알고 있다고. 근데 돈 땜에 부부지간에 사이가 벌어지니 참 ....올케도 여태까지 힘들었다는 거 압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애들 기저귀 우유 기본 식대는 알아서 챙겨 주고 보태주고 했습니다. 자기네들 결혼하고 근 4년동안 아직까지 기본적으로 보태주는 상황이었죠. 못난 아들 덕분에 그저 미안하다며 이번일 있을때도 며느리 앞에서 죄인 모양 사돈한테도 가난하다고 욕먹고 ... 빚내서 울집에서 십원 한장 얻어 쓴 것도 없구요. 근데 올케나 사돈댁네나 울 집만 원망하고 있습니다. 자식 빚 못갚아 줬다고....원인은 돈이죠.... 울 집서 턱하니 이돈 가져다 갚아라 그러면 둘이 싸울 일은 없어겠죠 돈 없는 부모가 죄인이라고 울 엄마가 그러시네요. 이제 부터 지나간 이야기지만 울올케가 울집 들어와서 생긴 에피소드 아닌 흉좀 보겠습니다. 시누라서 그렇다는 악필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냥 하소연 하는 것이니 가볍게 읽어 주시길 울 엄마 일요일 날 오빠 전화 받고 이사간 올케 집으로 다녀오셨습니다. 이사 간 줄도 몰랐는데 처음 가신거죠 올케랑 대면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오더라네요. 물론 다 섭섭했던 일 이야기 겠죠. 이 일 터지기전까지 나름대로 울 오빠랑도 사이가 좋았고 시댁이라고 시누라고 특별히 나빴던 사이는 아니었죠.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넘 억울 한 말도 있고 그래도 제 자식 잘못한지라 한번더 생각해 볼 수 없겠냐며 다 돋였답니다. 그리고 한 말씀 "도움 못주는 부모가 부모 같지도 않더냐 물론 남편 보기 싫으면 시부모 보기 싫은 거 당연하지만 우리가 뭘 그리 잘 못 했다고 말 한마디 없이 연락 끊고 지내냐고.." 우리가 너한테 그렇게 못했냐고 넘 억울 하셨답니다. 손주는 보고 싶으면 보여 준다 그러고 다시는 지금 올케집에 찾아 오지 말라며 하더라네요. 울 엄마 나오는 길에 울 조카들 한번씩 안아주고 계단 내려오면서 우셨답니다. 그래도 울엄마는 내 자식이 비록 잘못했지만 며느리한테는 한다고 했는데 싫은 소리 한마디 안하고... 네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사이가 벌어졌는데 시댁이 뭔 소용이겠습니까. 물론 이렇게 끝이 났지만 올케가 울집에 그렇게 섭섭한게 많았다니 엄마는 속만 까맣게 탑니다 하지만 서글프대요. 그리고 어젠가 오빠 짐이 택배로 보내왔습니다. 이제 흉좀 볽게요 며느리 들어와 결혼 이제 산다면 5년차 지만 시댁 대소사 울 엄마 혼자 다 하셨습니다 김장 해 놓으면 와서 받아 갈 줄만 알고 제사때면 일찍갈게요 말이 그렇지 오면 오훕니다. 저도 친정 가까이 사는 관계로 줄곧 제사때면 참석하고 제가 가서 음식하곤 했죠. (딱 한번 울오빠네 부엌에 들어설때 웃는 얼굴로 농담으로 일찍 일찍 오시게 이한마디 했다 울 오빠한테 디지게 혼났습니다.) 제사 끝나자 마자 상치우기도 전에 집에 간다고 그많은 설겆이며 뒷정리는 누구보고 하란 소린지 5분거리나 30분 거리 살때나 가기 바쁘더군요. 것도 명절이나 제사나 암튼 집안 대소사에 조카들은 어찌 그리도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추는지 아프더군요. 못오는 핑계는 항상 아이들 아프다는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뒤늦게라도 어머님 수고 하셨죠 전화 한 통도 없었습니다. 울 조카들이 어릴때부터 자주 아프고 병원 신세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이 감기였죠 엄마 밥 사다가 나르기 바빴고 올케 피곤하다고 집에 가서 쉬고 오라고 애들 밥 잘 안먹는다고 각종 죽이며 영양거리 해다 먹였고 자기들 모임 있으면 애들 봐주고 근데 일요일날 그러더라네요. 섭섭한 것 중 하나가 자기 애들 안 봐줬다고 울 집 안 봐 준 거 없습니다. 애들 한 번 데려와서 재우고 보낼께 그러면 울 올케 기겁을 합니다 올케가 자기 아이들 봐주는 거 별로인 것 같아서 울 엄마 눈치보며 손주들 보고 싶어도 올케가 싫어 한다 싶으면 데려오라 소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섭섭한 걸 까요. 근데 가까이 살았던 적이 있어서 거의 매일 큰 아이는 봐 준 적도 있습니다. 큰 아이 몸조리는 엄마가 해 주셨구요. 친정가서 하라니 친정아버지 편찮으셔서 자기 집서 했는데 울 엄마 매일 같이 올라가 밥이며 설겆이며 빨래며 밤낮이 바뀌어 아이가 울면 올케는 자도 엄마는 일어나서 아이 안고 밤샌적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제 30분 거리 살때는 애들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고 오빠가 태워주지 않으면 시댁엔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일터지기 그때쯤에 걸핏하면 콜택시 불러 집에 옵니다. 택시비는 물론 엄마 부담 물론 아이 분유값이 없어서 그거 사러 온거 였지만 한번 왔다가면 아이 분유 기저귀 조금의 생활비 사실 조금씩 올케네에 준 푼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연하다고 받아 들이더라구요 가끔씩 시댁에 오면 시엄마 부엌서 상차린다 해도 자기 애 본다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애 밥먹이는데 1시간 항상 자기 먼저 밥먹고 울 엄만 맨 뒷전입니다. 그나마 제가 가면 제가 조카들 울 애들 밥 먹여 주니까 울 엄마 제 자리 찾고 식사합니다. 먼저 식사하세요 말도 없습니다. 가까이 살때도 멀리서 친척분들 오셔서 잠깐 와서 인사하고 가라는데도 5분이면 될 거리 2-3시간 기본 그렇다고 옷을 차려 입고 오나 집에서 입던옷 그대로 입곤 와서 손님들 가고 나면 내려 오죠 저도 며느리 인지라 며느리라고 꼭 그렇게 해야 한 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이 있는 겁니다. 올케 그 기본도 하지 않았단 겁니다. 아직까지 시부모 생신상 별거 있습니까 미역국에 밥 한번도 제게 먼저 어떻게 할까 물어본적도 없구요 제가 괜히 챙기면 올케가 괜히 부담가질까봐 그냥 그렇게 편하게 외식으로 때웠죠 물론 그 부담은 저 아니면 울 부모님 딱 한번 인가 울 아버지 생신때 속옷 선물을 했는데 2년이 지났지만 며느리가 해준 거라고 아직 까지 아껴 입으시죠. 또 한번 생신때 아이가 아파서 못온다고 저한테 전화 와서 고모가 대신 용돈얼마 드려 내가 부쳐줄게 하더군요. 그리곤 아직까지 그돈 못받았습니다. 며느리집 가도 마찬가지 올케 힘들다고 항상 먹을 것 사가셨고 가실때마다 그냥 시켜 먹고 말았죠. 혹시나 점심때 가게되도 말이라도 점심은 드셨어요라고 한적도 없구요. 그러니 제가 가도 마찬가지였죠. "언니야 배고프다 우리 밥먹자 " 하룻밤 잔적이 있는데 배는 고프고 준비도 안하는 것 같아서 제가 차리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기집 살림인데 제가 잘못할까봐 얼마나 눈치를 봤는지.... 오빠랑 저랑 단둘 남매입니다. 제가 먼저 전화하고 안부 묻지 않으면 저한테 전화 오는 법이 없었는데 이번일 땜에 저랑 모처럼 전화로 사이가 돈독해졌는데(?)오빠 욕하는거 제가 같이 맞장구 치며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그랬는데 이놈의 입이 방정이지 울 오빠한테 대들었다고 그다음 사과 전화했더니 아예 안되더군요. 저랑도 보기 싫은 거죠. 전번 리플때 다들 그러시더군요. 시누니까 참견 하지 말라고 울 부모님 욕 먹는게 싫어서 한마디 했다가 사사건건 참견하는 시누이 되고 말았죠 이제 이렇게 많은 흉을 봤으니 진짜 나쁜 시누 되었네요. 올케는 그랬어요 성격이었죠 넘 가리는 성격 조용한 거 좋아하고 자기랑 자기아이랑만 오빠랑 사이좋을땐 자기 식구들만 챙겼죠. 자기 식구들 밖에 몰랐어요. 자기 식구들 아프면 링거에 입원에 병원에 사소한 병이라도 큰일 날듯이 했지만 시부모 외 누가 아프다 해도 전화 한통 없었죠. 자기네 아프다고 안 들여다 보면 것도 큰일 날 일.. 항상 자기 식구만 우선이었습니다. 울아버지 힘들게 돈 버시는데 (일명 노가다)한달 일을 많이 못하니까 올케 하는 말" 아버님 일많이 안해서 우리 생활비 못 주시면 어떡하지" 자기네 걱정 저한테 했던 말입니다 . 올케는 자기돈이 있어도 지갑에 없으면 없는 거였죠 빚지기 전에도 항상 나름대로의 적금 부금 보험 교육비는 다 들어가면서 돈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곤 저한테 "아들이 기반이 없는데 울 엄마 아버지 늙어서 어떻하려고 하느냐고" 아직 도움 바랄 처리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하더군요. 이제 서로 얼굴 붉힐 일이 남아 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올케는 울 집 식구들 볼일 없다고 하니... 참 많이 글이 길어졌습니다. 이제 올케가 애들 데리고 잘 살길 바랄뿐이죠. (친권자가 올케라네요) 엄마가 힘들면 애들 데리고 오라고 했다하네요.(워낙 애들을 좋아해서 아마 혼자 잘 키울거에요) 올케가 울 집에 그렇게 큰 앙금이 있는 줄 몰랐는데.... 그게 섭섭한 맘에 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이제 울 집에 관한 마지막 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좋은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는 남이다....
제 올케에 대해 여러번 글을 올렸는데 오늘이 마지막일 거 같네요
넘 답답하고 어디 풀때가 없어 한 번 더 올립니다.
드뎌 위장 이혼이라더니 한달도 안돼 끝이 났습니다.
전에 많은 리플 다신 분들이 그러시대요 혼자 살자고 그러겠냐고 그러니 시누는
잠자코 구경만 하라고 ...
네 괜히 한마디 했다 여러모로 우스운 사람만 되었죠.
올케는 더이상 오빠랑 부부지간으로 있을 수 없다하여 울 집도 모르게 이사하고
전화 번호도 바꿔 버리고 모든 빚은 오빠 혼자 감당할 몫이 되었죠.
당연히 자기 빚은 다 갚았고 정말 오빠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 이제 본가에도 못오고 어떡할런지..
물론 오빠가 잘못해서 빚어진 결과 지만 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수개월 경제 사정이 좋지 못해 생긴 빚이고 올케도 빚이 지며 생활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올케도 그러대요 오빠가 다른데 사용안한 건 알고 있다고.
근데 돈 땜에 부부지간에 사이가 벌어지니 참 ....올케도 여태까지 힘들었다는 거 압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애들 기저귀 우유 기본 식대는 알아서 챙겨 주고 보태주고 했습니다.
자기네들 결혼하고 근 4년동안 아직까지 기본적으로 보태주는 상황이었죠.
못난 아들 덕분에 그저 미안하다며
이번일 있을때도 며느리 앞에서 죄인 모양 사돈한테도 가난하다고 욕먹고 ...
빚내서 울집에서 십원 한장 얻어 쓴 것도 없구요.
근데 올케나 사돈댁네나 울 집만 원망하고 있습니다.
자식 빚 못갚아 줬다고....원인은 돈이죠....
울 집서 턱하니 이돈 가져다 갚아라 그러면 둘이 싸울 일은 없어겠죠
돈 없는 부모가 죄인이라고 울 엄마가 그러시네요.
이제 부터 지나간 이야기지만 울올케가 울집 들어와서 생긴 에피소드 아닌 흉좀 보겠습니다.
시누라서 그렇다는 악필은 사양하겠습니다.
그냥 하소연 하는 것이니 가볍게 읽어 주시길
울 엄마 일요일 날 오빠 전화 받고 이사간 올케 집으로 다녀오셨습니다.
이사 간 줄도 몰랐는데 처음 가신거죠 올케랑 대면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별의별 이야기가 다 나오더라네요. 물론 다 섭섭했던 일 이야기 겠죠.
이 일 터지기전까지 나름대로 울 오빠랑도 사이가 좋았고 시댁이라고 시누라고 특별히 나빴던 사이는
아니었죠.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넘 억울 한 말도 있고 그래도 제 자식 잘못한지라 한번더 생각해 볼 수 없겠냐며
다 돋였답니다.
그리고 한 말씀 "도움 못주는 부모가 부모 같지도 않더냐 물론 남편 보기 싫으면 시부모 보기 싫은 거 당연하지만 우리가 뭘 그리 잘 못 했다고 말 한마디 없이 연락 끊고 지내냐고.."
우리가 너한테 그렇게 못했냐고 넘 억울 하셨답니다.
손주는 보고 싶으면 보여 준다 그러고 다시는 지금 올케집에 찾아 오지 말라며 하더라네요.
울 엄마 나오는 길에 울 조카들 한번씩 안아주고 계단 내려오면서 우셨답니다.
그래도 울엄마는 내 자식이 비록 잘못했지만 며느리한테는 한다고 했는데 싫은 소리 한마디 안하고...
네 알고 있습니다. 남편이랑 사이가 벌어졌는데 시댁이 뭔 소용이겠습니까.
물론 이렇게 끝이 났지만 올케가 울집에 그렇게 섭섭한게 많았다니 엄마는 속만 까맣게 탑니다
하지만 서글프대요. 그리고 어젠가 오빠 짐이 택배로 보내왔습니다.
이제 흉좀 볽게요
며느리 들어와 결혼 이제 산다면 5년차 지만 시댁 대소사 울 엄마 혼자 다 하셨습니다
김장 해 놓으면 와서 받아 갈 줄만 알고 제사때면 일찍갈게요 말이 그렇지 오면 오훕니다.
저도 친정 가까이 사는 관계로 줄곧 제사때면 참석하고 제가 가서 음식하곤 했죠.
(딱 한번 울오빠네 부엌에 들어설때 웃는 얼굴로 농담으로 일찍 일찍 오시게 이한마디 했다
울 오빠한테 디지게 혼났습니다.)
제사 끝나자 마자 상치우기도 전에 집에 간다고 그많은 설겆이며 뒷정리는 누구보고 하란 소린지
5분거리나 30분 거리 살때나 가기 바쁘더군요.
것도 명절이나 제사나 암튼 집안 대소사에 조카들은 어찌 그리도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맞추는지
아프더군요. 못오는 핑계는 항상 아이들 아프다는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뒤늦게라도 어머님 수고 하셨죠 전화 한 통도 없었습니다.
울 조카들이 어릴때부터 자주 아프고 병원 신세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이 감기였죠
엄마 밥 사다가 나르기 바빴고 올케 피곤하다고 집에 가서 쉬고 오라고 애들 밥 잘 안먹는다고
각종 죽이며 영양거리 해다 먹였고 자기들 모임 있으면 애들 봐주고
근데 일요일날 그러더라네요. 섭섭한 것 중 하나가 자기 애들 안 봐줬다고
울 집 안 봐 준 거 없습니다. 애들 한 번 데려와서 재우고 보낼께 그러면 울 올케 기겁을 합니다
올케가 자기 아이들 봐주는 거 별로인 것 같아서 울 엄마 눈치보며 손주들 보고 싶어도
올케가 싫어 한다 싶으면 데려오라 소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섭섭한 걸 까요.
근데 가까이 살았던 적이 있어서 거의 매일 큰 아이는 봐 준 적도 있습니다.
큰 아이 몸조리는 엄마가 해 주셨구요. 친정가서 하라니 친정아버지 편찮으셔서 자기 집서 했는데
울 엄마 매일 같이 올라가 밥이며 설겆이며 빨래며 밤낮이 바뀌어 아이가 울면 올케는 자도
엄마는 일어나서 아이 안고 밤샌적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제 30분 거리 살때는 애들 데리고 다니기 힘들다고 오빠가 태워주지 않으면 시댁엔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일터지기 그때쯤에 걸핏하면 콜택시 불러 집에 옵니다. 택시비는 물론 엄마 부담
물론 아이 분유값이 없어서 그거 사러 온거 였지만 한번 왔다가면 아이 분유 기저귀 조금의 생활비
사실 조금씩 올케네에 준 푼돈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당연하다고 받아 들이더라구요
가끔씩 시댁에 오면 시엄마 부엌서 상차린다 해도 자기 애 본다고 나가지도 않습니다.
애 밥먹이는데 1시간 항상 자기 먼저 밥먹고 울 엄만 맨 뒷전입니다.
그나마 제가 가면 제가 조카들 울 애들 밥 먹여 주니까 울 엄마 제 자리 찾고 식사합니다.
먼저 식사하세요 말도 없습니다.
가까이 살때도 멀리서 친척분들 오셔서 잠깐 와서 인사하고 가라는데도
5분이면 될 거리 2-3시간 기본 그렇다고 옷을 차려 입고 오나 집에서 입던옷 그대로 입곤 와서
손님들 가고 나면 내려 오죠
저도 며느리 인지라 며느리라고 꼭 그렇게 해야 한 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이 있는 겁니다. 올케 그 기본도 하지 않았단 겁니다.
아직까지 시부모 생신상 별거 있습니까 미역국에 밥 한번도 제게 먼저 어떻게 할까 물어본적도 없구요
제가 괜히 챙기면 올케가 괜히 부담가질까봐 그냥 그렇게 편하게 외식으로 때웠죠 물론 그 부담은 저 아니면 울 부모님 딱 한번 인가 울 아버지 생신때 속옷 선물을 했는데 2년이 지났지만 며느리가 해준 거라고 아직 까지 아껴 입으시죠.
또 한번 생신때 아이가 아파서 못온다고 저한테 전화 와서 고모가 대신 용돈얼마 드려 내가 부쳐줄게
하더군요. 그리곤 아직까지 그돈 못받았습니다.
며느리집 가도 마찬가지 올케 힘들다고 항상 먹을 것 사가셨고 가실때마다 그냥 시켜 먹고 말았죠.
혹시나 점심때 가게되도 말이라도 점심은 드셨어요라고 한적도 없구요. 그러니 제가 가도 마찬가지였죠.
"언니야 배고프다 우리 밥먹자 " 하룻밤 잔적이 있는데 배는 고프고 준비도 안하는 것 같아서
제가 차리고 했습니다. 그래도 자기집 살림인데 제가 잘못할까봐 얼마나 눈치를 봤는지....
오빠랑 저랑 단둘 남매입니다. 제가 먼저 전화하고 안부 묻지 않으면 저한테 전화 오는 법이 없었는데
이번일 땜에 저랑 모처럼 전화로 사이가 돈독해졌는데(?)오빠 욕하는거 제가 같이 맞장구 치며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그랬는데 이놈의 입이 방정이지 울 오빠한테 대들었다고
그다음 사과 전화했더니 아예 안되더군요. 저랑도 보기 싫은 거죠.
전번 리플때 다들 그러시더군요. 시누니까 참견 하지 말라고
울 부모님 욕 먹는게 싫어서 한마디 했다가 사사건건 참견하는 시누이 되고 말았죠
이제 이렇게 많은 흉을 봤으니 진짜 나쁜 시누 되었네요.
올케는 그랬어요 성격이었죠 넘 가리는 성격 조용한 거 좋아하고 자기랑 자기아이랑만 오빠랑 사이좋을땐 자기 식구들만 챙겼죠. 자기 식구들 밖에 몰랐어요.
자기 식구들 아프면 링거에 입원에 병원에 사소한 병이라도 큰일 날듯이 했지만 시부모 외 누가 아프다 해도 전화 한통 없었죠. 자기네 아프다고 안 들여다 보면 것도 큰일 날 일..
항상 자기 식구만 우선이었습니다. 울아버지 힘들게 돈 버시는데 (일명 노가다)한달 일을 많이 못하니까
올케 하는 말" 아버님 일많이 안해서 우리 생활비 못 주시면 어떡하지" 자기네 걱정
저한테 했던 말입니다 . 올케는 자기돈이 있어도 지갑에 없으면 없는 거였죠
빚지기 전에도 항상 나름대로의 적금 부금 보험 교육비는 다 들어가면서 돈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곤 저한테 "아들이 기반이 없는데 울 엄마 아버지 늙어서 어떻하려고 하느냐고"
아직 도움 바랄 처리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정하더군요.
이제 서로 얼굴 붉힐 일이 남아 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올케는 울 집 식구들 볼일 없다고 하니...
참 많이 글이 길어졌습니다. 이제 올케가 애들 데리고 잘 살길 바랄뿐이죠. (친권자가 올케라네요)
엄마가 힘들면 애들 데리고 오라고 했다하네요.(워낙 애들을 좋아해서 아마 혼자 잘 키울거에요)
올케가 울 집에 그렇게 큰 앙금이 있는 줄 몰랐는데.... 그게 섭섭한 맘에 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이제 울 집에 관한 마지막 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좋은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