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 친구가 겪은일인데 레알 ㅇㅇ존대 없이 음슴체로 가겠음 나는 20대 녀이고 친구가 인터넷 먹방 동호회에 있는데 그중에 40대 아저씨가 있음실은 결혼은 안했는데 나이가 아저씨니 걍 아저씨라고 함. 그나이까지 결혼못한 (안함아님. 못함) 뱃살나오고 자기 안가꾸고 식탐이 좀 많은 아저씨인데좀 모임에서 돈 얘기만 나오면 찌질찌질하고 그랬음. 아래부터는 내 친구 시점으로 말함약간 과장이 있을 수 있으나 베이스는 진짜 일었던 일을 토대로 쓴거임. 히위고 -------------------------------------------------------------------------- 그아저씨가 뭔가 여자애들이 뭐뭐 곤란한거 같으면 도와주겠다고 발 벗고 나서는게 있었음.근데 그럴때마다 고미워서 밥쏠게요 하면 엄청나게 양이 많은걸 (비싼걸) 시키고못먹는다 하면 자기가 다 먹겠다고 하고 시키는데,결국 못먹어서 자기가 싸가고 그랬다는걸 얼핏 들은적이 있음. (예: 2명이서 족발 대짜+막국수 셋트 정도.) 나도 뭐 소소하게 부탁할게 있어서 도움을 받았고, 제가 언제 밥이라도 쏠게요 라고 했더니언제요? 하고 꼬치꼬치 내 스케줄 챙기며 구체적으로 날을 잡는거임;;;;; 그래서 날을 잡았음.나혼자 나가기 싫어서 내 친구도 데리고 갔음. 그 4+4 고깃집인데 4인분 시키면 4인분 더 주는 고깃집이었음.가서 4+4 시키고 맥주도 마시고 마무리 냉면도 먹고 배가 터질지경이었고,한 8만원 나왔길래 아무리 그래도 좀 -_-); 흠..이런느낌이 들었지만그래도 내가 도움받은게 있으니까 라고 멘탈을 정리하고이제 배부르니까 일어나죠. 라고했음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4+4 하나 더 시켜야죠? 이러는거임4+4 가격이 45000원인가 그랬음. 그리고 나랑 내 친구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로배가 너무 불렀음그래서 배 부르고, 저희는 일찍 가야해서.. 고기만 시켜드릴게요 라고 슬적 떠봤음.그랬더니 진짜 시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600+600=1.2kg 임.순간 저렇게 굉장한게 저사람 몸에 다 들어갈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보고있는데그냥 한점 치익 굽고 처먹더니"아 제가 다 먹을수 있는데 바쁘다고 하니까 그냥 싸갈게요" 라고 하고는고기를 몽땅 싸달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랑 둘이 너무 벙쪄서 보다가,아 다시는 저사람 도움을 받으면 안되겠구나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만나지 말아야겠다 ㅋㅋㅋ하고 걍 웃으면서 잘 가세요 하고 헤어졌음.나 고기집에서 12만원 넘게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님 며칠뒤에 우리 먹방 모임 정모가 있었던 거임.............ㅅㅂ그아저씨를 다시 볼 생각에 좀 짜증났지만, 다른사람도 모이는거라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멀찍이 앉았음. 그때도 고깃집 정모라서 다들 앉아서 고기를 먹는데그사람이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는거임.그 왜 아이스크림 담는 아이스팩? 같은거에 뭔가 담아왔는데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싸간 고기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정모비 안내겠다는 일념으로 그 고기를 구워 먹는데그럼 숯불값은? ㅋㅋㅋ 반찬값은? ㅋㅋㅋ서비스 값은? ㅋㅋㅋㅋ 너무 어이 없어서 진짜 토할거 같았음 ㅋㅋㅋ그렇게 정모 끝나고 그사람을 볼 수 없었는데들리는 말로는 동호회장 오빠가 제명시켰다고 들었음. 왜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못했는지 알거 같았음... ----------------------------------------------------------------------- 그뒤로 내친구 트라우마 생겨서 어떻게든 사람에게 부탁안하고 척척 잘하게 됐음. 누구한테 부탁 못하게 됐음. 그건 참 고맙게 생각하는거 같음 ㅋㅋㅋ 그아저씨가 혹시 이 글을 읽는다면 진짜 그렇게 살지말라고 얘기해주고싶음 ㅋㅋ
아 진짜 찌질한 남자 얘기 ㅋㅋㅋㅋㅋ
이거 내 친구가 겪은일인데 레알 ㅇㅇ
존대 없이 음슴체로 가겠음
나는 20대 녀이고 친구가 인터넷 먹방 동호회에 있는데 그중에 40대 아저씨가 있음
실은 결혼은 안했는데 나이가 아저씨니 걍 아저씨라고 함.
그나이까지 결혼못한 (안함아님. 못함) 뱃살나오고 자기 안가꾸고 식탐이 좀 많은 아저씨인데
좀 모임에서 돈 얘기만 나오면 찌질찌질하고 그랬음.
아래부터는 내 친구 시점으로 말함
약간 과장이 있을 수 있으나 베이스는 진짜 일었던 일을 토대로 쓴거임.
히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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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저씨가 뭔가 여자애들이 뭐뭐 곤란한거 같으면 도와주겠다고 발 벗고 나서는게 있었음.
근데 그럴때마다 고미워서 밥쏠게요 하면 엄청나게 양이 많은걸 (비싼걸) 시키고
못먹는다 하면 자기가 다 먹겠다고 하고 시키는데,
결국 못먹어서 자기가 싸가고 그랬다는걸 얼핏 들은적이 있음.
(예: 2명이서 족발 대짜+막국수 셋트 정도.)
나도 뭐 소소하게 부탁할게 있어서 도움을 받았고, 제가 언제 밥이라도 쏠게요 라고 했더니
언제요? 하고 꼬치꼬치 내 스케줄 챙기며 구체적으로 날을 잡는거임;;;;; 그래서 날을 잡았음.
나혼자 나가기 싫어서 내 친구도 데리고 갔음.
그 4+4 고깃집인데 4인분 시키면 4인분 더 주는 고깃집이었음.
가서 4+4 시키고 맥주도 마시고 마무리 냉면도 먹고 배가 터질지경이었고,
한 8만원 나왔길래 아무리 그래도 좀 -_-); 흠..이런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도움받은게 있으니까 라고 멘탈을 정리하고
이제 배부르니까 일어나죠. 라고했음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4+4 하나 더 시켜야죠? 이러는거임
4+4 가격이 45000원인가 그랬음. 그리고 나랑 내 친구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도로
배가 너무 불렀음
그래서 배 부르고, 저희는 일찍 가야해서.. 고기만 시켜드릴게요 라고 슬적 떠봤음.
그랬더니 진짜 시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600+600=1.2kg 임.
순간 저렇게 굉장한게 저사람 몸에 다 들어갈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보고있는데
그냥 한점 치익 굽고 처먹더니
"아 제가 다 먹을수 있는데 바쁘다고 하니까 그냥 싸갈게요" 라고 하고는
고기를 몽땅 싸달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랑 둘이 너무 벙쪄서 보다가,
아 다시는 저사람 도움을 받으면 안되겠구나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만나지 말아야겠다 ㅋㅋㅋ하고
걍 웃으면서 잘 가세요 하고 헤어졌음.
나 고기집에서 12만원 넘게 나왔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님
며칠뒤에 우리 먹방 모임 정모가 있었던 거임.............ㅅㅂ
그아저씨를 다시 볼 생각에 좀 짜증났지만, 다른사람도 모이는거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멀찍이 앉았음.
그때도 고깃집 정모라서 다들 앉아서 고기를 먹는데
그사람이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는거임.
그 왜 아이스크림 담는 아이스팩? 같은거에 뭔가 담아왔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싸간 고기였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정모비 안내겠다는 일념으로 그 고기를 구워 먹는데
그럼 숯불값은? ㅋㅋㅋ 반찬값은? ㅋㅋㅋ서비스 값은? ㅋㅋㅋㅋ
너무 어이 없어서 진짜 토할거 같았음 ㅋㅋㅋ
그렇게 정모 끝나고 그사람을 볼 수 없었는데
들리는 말로는 동호회장 오빠가 제명시켰다고 들었음.
왜 그 나이 되도록 결혼도 못했는지 알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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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로 내친구 트라우마 생겨서 어떻게든 사람에게 부탁안하고 척척 잘하게 됐음.
누구한테 부탁 못하게 됐음. 그건 참 고맙게 생각하는거 같음 ㅋㅋㅋ
그아저씨가 혹시 이 글을 읽는다면 진짜 그렇게 살지말라고 얘기해주고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