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새댁입니다.아직 아기는 없구요 저희는 4개월 전에 이사를 했는데요 17층 아파트의 젤 윗층복도식 아파트의 제일 끝집 입니다. 메모처럼 생긴 구조로 옆동과 붙어있구요 이사오고 며칠 안됐을 때신랑과 같이 귀가 중저기 끝집에 사는 남자가 나체로 누워있는 게 그 흔한 블라인드도 아무 가림막도 없어그대로 보였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저 집이랑 친하게 지내야겠다 할 정도로 베란다로 나와 대화도 가능할 것 같은 거리인데눈쌀이 확 찌푸려졌습니다. 보지않으려고 해도 저녁시간에 주위는 컴컴한데 불은 켜져있고그냥 정면을 보고 걸어도 눈에 들어오는 위치입니다 ㅠㅠ더군다나 집으로 걸어갈수록 가까워지는.... 여튼 처음엔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그냥 저렇게 자나보다 이불도 없이 (겨울이었는데 말이죠)집이 따뜻한가보다 근데 밖에서 이렇게 훤히 보이는 건 모르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 이후로도 어쩔수 없이 보게되는데 옷을 입고 있는 날도 있었구요속옷만 입고 있는 날도 있었고 10번 정도는 나체였던 것 같네요 저희가 친정이나 시댁이나 여행을 가거나해서 집을 비운 날을 빼고80일 정도는 귀가했다고 봤을 때그 중 평일 저녁 60일 정도 그 중 반 이상은 불이 꺼져있었던 것 같고여튼 불이 켜진 상태로 집에 사람이 있었던 날 중 50프로는나체였던 것 같습니다 나체인게 확인되면 그냥 눈을 감고 걸어버리거나 바닥을 보고 걸으면서조금 불편했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러다 어떤 날은 또 자세히 보이는데 자세가누가봐도 무릎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 어떤 사이비종교? 인게 아닐까기도를 나체로 드리는? 제가 순수했던걸까요 ㅠㅠ 에흉 그냥 그렇게 믿고싶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그냥 맘 편히 나체로 있어도또 기도하는가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오늘 신랑이 운동갔다가 좀 늦어져 혼자 귀가하고 있었는데.... 또 본의아니게 보게 된 나체의 변태이웃님..... 에휴 집이 가까워질수록 더 선명히도 보이는데모니터 뚫어져라 쳐다보며 자위행위를 열심히도 하고 계시네요 집에 들어와 심장이 쿵쾅쿵쾅 신랑 빨리 오라고 전화해놓고 경비실에 전화를 할까 관리실에 전화를할까112를 누를까 동네 맘까페에 물어볼까 이런저런 고민에 미쳐버리겠네요~~~ 근데 문제는 저 변태가 신고한 집이 우리집이라고 알게될까봐요혹은 저희 층 모든 집이 타겟이 되어 이상한 보복이라도 하게될까봐요 그래서 너무 겁나네요.. 깔끔하게 경찰에 신고하고싶은데자기집에서 자기가 하는 자.위.행위가 죄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ㅠㅠ 아놔 미쳐 ㅠㅠ 집에 안쓰는 블라인드가 있는데 그걸 집앞에 두고 메모를 남겨볼까정말 별별 생각이 다드는데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어서조언 구합니다 ㅠㅠ 평소 좋아하는 결시친의 많은 현명하신 분들의 댓글 기다립니다 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정말 무서워서 밤엔 집을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하겠네요 ㅠㅠ 113
(아파트) 대각선 옆 동에 변태가 살아요 ㅠㅠ (블라인드도 없이....)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새댁입니다.
아직 아기는 없구요
저희는 4개월 전에 이사를 했는데요
17층 아파트의 젤 윗층
복도식 아파트의 제일 끝집 입니다.
메모처럼 생긴 구조로 옆동과 붙어있구요
이사오고 며칠 안됐을 때
신랑과 같이 귀가 중
저기 끝집에 사는 남자가 나체로 누워있는 게
그 흔한 블라인드도 아무 가림막도 없어
그대로 보였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저 집이랑 친하게 지내야겠다 할 정도로
베란다로 나와 대화도 가능할 것 같은 거리인데
눈쌀이 확 찌푸려졌습니다.
보지않으려고 해도 저녁시간에 주위는 컴컴한데 불은 켜져있고
그냥 정면을 보고 걸어도 눈에 들어오는 위치입니다 ㅠㅠ
더군다나 집으로 걸어갈수록 가까워지는....
여튼 처음엔 집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그냥 저렇게 자나보다 이불도 없이 (겨울이었는데 말이죠)
집이 따뜻한가보다 근데 밖에서 이렇게 훤히 보이는 건 모르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 이후로도 어쩔수 없이 보게되는데 옷을 입고 있는 날도 있었구요
속옷만 입고 있는 날도 있었고
10번 정도는 나체였던 것 같네요
저희가 친정이나 시댁이나 여행을 가거나해서 집을 비운 날을 빼고
80일 정도는 귀가했다고 봤을 때
그 중 평일 저녁 60일 정도
그 중 반 이상은 불이 꺼져있었던 것 같고
여튼 불이 켜진 상태로 집에 사람이 있었던 날 중 50프로는
나체였던 것 같습니다
나체인게 확인되면 그냥 눈을 감고 걸어버리거나 바닥을 보고 걸으면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그러다 어떤 날은
또 자세히 보이는데 자세가
누가봐도 무릎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였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 어떤 사이비종교? 인게 아닐까
기도를 나체로 드리는?
제가 순수했던걸까요 ㅠㅠ 에흉
그냥 그렇게 믿고싶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그냥 맘 편히 나체로 있어도
또 기도하는가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오늘
신랑이 운동갔다가 좀 늦어져 혼자 귀가하고 있었는데....
또 본의아니게 보게 된 나체의 변태이웃님.....
에휴 집이 가까워질수록 더 선명히도 보이는데
모니터 뚫어져라 쳐다보며 자위행위를 열심히도 하고 계시네요
집에 들어와 심장이 쿵쾅쿵쾅 신랑 빨리 오라고 전화해놓고
경비실에 전화를 할까 관리실에 전화를할까
112를 누를까 동네 맘까페에 물어볼까 이런저런 고민에
미쳐버리겠네요~~~
근데 문제는 저 변태가 신고한 집이 우리집이라고 알게될까봐요
혹은 저희 층 모든 집이 타겟이 되어 이상한 보복이라도 하게될까봐요
그래서 너무 겁나네요.. 깔끔하게 경찰에 신고하고싶은데
자기집에서 자기가 하는 자.위.행위가 죄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ㅠㅠ
아놔 미쳐 ㅠㅠ
집에 안쓰는 블라인드가 있는데 그걸 집앞에 두고 메모를 남겨볼까
정말 별별 생각이 다드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어서
조언 구합니다 ㅠㅠ
평소 좋아하는 결시친의 많은 현명하신 분들의 댓글 기다립니다 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정말 무서워서 밤엔 집을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