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오는 경우엔

2016.04.12
조회653

 

그 사람도 내가 간절해져서 연락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

 

그냥, 찔러보기, 생각나니까, 나 없이도 잘 사나  궁금하니까,

다른 여자 찔러보다가 안되니까, 다시 만나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뭐 이런 기타 등등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게 대부분인듯.

 

진짜 진심으로 그 사람을 절절히 원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사람 아니면 안되니까....

이런 류의 연락은 극극극소수인 것 같음.

 

 

 

 

전자의 속하는 마음으로 하는 연락을 받는다면,

당시엔 '연락이 왔다!'는 마음에 좋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기분이 헛헛해짐.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지막 감정까지도 그 사람 때문에 농락당한 기분이랄까?

 

전자의 경우엔 찬 사람이 전화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연락 후에 오히려 차인쪽이 다시 '헤어진 다음날'이 되는 경우가 허다함.

 

반대로 찬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낀다고 함.

한마디로, 지 마음 편하려고 전화한다는 거지.

관계를 깨버린것에 대한 죄책감을 좀 덜고, 착한놈으로 남고 싶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이럴바엔 차라리 연락이 안오는 편이 나을 것 같음.

 

 

 

아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