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글을 쓰게 된 계기가 1년전쯤 헤어지면서 '1년이 지나면 객관 적이게 생각을 한번 정리해보자' 이러한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었는데 잊고 살다가 얼마전 문득 기억이 날 만한 일들이 있어서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제 자신과 한 다짐이니 실행에 옮겨 보고 훌훌 털어내려고 했었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것 처럼 욱해서 생각 없이 올린 글은 아닙니다.
귀찮은 게 있어서 헤어지기 직전 상황부터 전부 다 쓰지는 못하고 불륜에 관한 것들만 쓰게 되었고. sns는 반년 넘게 들어가지를 않고 있습니다.
굳이 전 여자친구에 대해 신경쓰고 있지 않다가 맞는 표현 같네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댓글 남겨주신 것 처럼 잘 못을 모르는 모습들을 보고 변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헤어지던 당시에 알았지만 욕은 끝까지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도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지금 만나는 남자는 이혼의 모든 책임을 전부인분에게 넘기던 사람이라 바람을 피우고 저와 헤어졌다고 해서 제가 욕을 한다면 마음이야 시원하고 편하겠지만 결국 그 남자랑 똑 같은 남자가 되는 것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적어도 가정을 버리는 남자는 아니고 바람을 피우는 사람도 아니고, 행여 정말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면 여자를 만들어두고 이혼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오랜기간 연애를 하면서 잘 못을 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전 여자친구가 더 큰 잘 못을 했다고 해서 욕해봐야 제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붙잡았던 것은 전 여자친구 어머님 때문에 잡았던 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오랜기간 잘 대해 주셨고 그만큼 믿어주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딸이 불륜을 하고 이혼남을 만나고 한 가정에 대해 큰 일을 저지르는 상황은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붙 잡았던 것이고 그 행동에 대해 후회나 미련은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전 여자친구보다 훨씬 어리고 괜찮은 여성분들을 만났었고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충분히 장기간 연애를 하면서 제 자신에 대한 단점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비슷한 상황이 오면 현명하게 헤처 나아갈 수 있는 지혜도 얻었고 오히려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 불륜을 하면 뻔뻔해지는 건가요
이렇게 톡이 될 줄은 예상 못했는데 모쪼록 감사합니다.
사실 글을 쓰게 된 계기가 1년전쯤 헤어지면서 '1년이 지나면 객관 적이게 생각을 한번 정리해보자' 이러한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었는데 잊고 살다가 얼마전 문득 기억이 날 만한 일들이 있어서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제 자신과 한 다짐이니 실행에 옮겨 보고 훌훌 털어내려고 했었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것 처럼 욱해서 생각 없이 올린 글은 아닙니다.
귀찮은 게 있어서 헤어지기 직전 상황부터 전부 다 쓰지는 못하고 불륜에 관한 것들만 쓰게 되었고. sns는 반년 넘게 들어가지를 않고 있습니다.
굳이 전 여자친구에 대해 신경쓰고 있지 않다가 맞는 표현 같네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댓글 남겨주신 것 처럼 잘 못을 모르는 모습들을 보고 변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헤어지던 당시에 알았지만 욕은 끝까지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도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지금 만나는 남자는 이혼의 모든 책임을 전부인분에게 넘기던 사람이라 바람을 피우고 저와 헤어졌다고 해서 제가 욕을 한다면 마음이야 시원하고 편하겠지만
결국 그 남자랑 똑 같은 남자가 되는 것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적어도 가정을 버리는 남자는 아니고 바람을 피우는 사람도 아니고, 행여 정말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면
여자를 만들어두고 이혼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오랜기간 연애를 하면서 잘 못을 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전 여자친구가 더 큰 잘 못을 했다고 해서 욕해봐야 제 얼굴에 침 뱉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붙잡았던 것은 전 여자친구 어머님 때문에 잡았던 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오랜기간 잘 대해 주셨고 그만큼 믿어주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딸이 불륜을 하고 이혼남을 만나고 한 가정에 대해 큰 일을 저지르는 상황은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붙 잡았던 것이고 그 행동에 대해 후회나 미련은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전 여자친구보다 훨씬 어리고 괜찮은 여성분들을 만났었고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충분히 장기간 연애를 하면서 제 자신에 대한 단점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비슷한 상황이 오면 현명하게 헤처 나아갈 수 있는 지혜도 얻었고 오히려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시며 답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편과 아내 카테고리가 결혼하신 분들이 많고 현명한 조언을 해주실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었고 그 상대자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직장 동료인 유부남과 바람을 피웠었습니다.
그 유부남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던 것은 결혼 생활을 후회하고 결혼 생활이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은 자기 아내 때문인 것으로 말을 하던 사람입니다.
이혼을 하기 전부터 여자친구와 둘이 만나고 있었고 지금은 이혼을 한 상태입니다.
저와도 당연히 헤어졌고요.
그 뒤로 여자친구가 뭐가 올라왔는지 저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도 했었고
그뒤로 간간이 저한테 먼저 연락이 왔었는데 자존심만 틱틱 차리는 연락들이 왔었습니다.
저도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경황이 없어서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만만하게 보이는 건지 굉장히 자존심을 차리면서 연락이 오네요.
대부분 자기한테 가져간 물건 뭐 보내달라 이런것들인데 딱히 의미가 있는 물건도 아니고
제가 잘 사는 모습들이나 여자를 만나 데이트 한 것들을 sns로 보면 그게 욱해서 시비 거려고 꼭 연락하는 것 같거든요.
연락을 그냥 무시할 때는 sns를 통해서 연락을 하기도 했고요.
저도 붙잡을 때는 연락을 한번 한적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헤어지기 전부터 이혼남과 여행다니는 사진부터 매일 매일 만나는 사진들을 굉장히 많이 올리더군요.
심지어 그 이혼남 전아내분도 이혼을 하고나서 둘이 만났다는 것을 알았던 것같습니다.
남자도 나이도 많은(30대후반) 사람이고 애도 있습니다.
애는 당연히 전부인분이 키우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혼을 하면 절대 애는 못 본다고 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전 그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 전부인분이 저러한 식으로 이야기 했었다고 했습니다.)
이혼을 하면서 여자를 만들어 놓고 또 자기 아이가 커서 아빠를 찾든 뭘 하든 이러한 남겨진 흔적들을 볼텐데 그런거 의식도 하지 않고 sns에 올라오는 것도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가정과 애를 등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자기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애도 신경 안쓴다는 것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도 전아내분이 sns를 보는 것 같은 글을 남겼었는데 보란듯이 이혼남과 데이트 하는 사진이며 이런것들 올리고 저한테 연락을 하거나 그런것들이 너무 뻔뻔한 것 같아서요
감정대로 살아가는 여자인건 알았는데 그 감정이 가정 하나를 깰 정도로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이면 지금은 오히려 헤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도 합니다.
심지어 헤어지고 두번째 연락이 왔었을 때는 불륜이 아니라는 식으로 자기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아무튼 불륜을 한 사람들은 이렇게 뻔뻔해지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