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리반어떤애발작했는데ㅜㅠ

ㅋㅋ2016.04.13
조회302,730
오늘수업하다가 쾅 소리나면서 여자애갑자기쓰러지고
울면서 소리지르면서 바들바들떠는거
난좀 앞자리여서못봣는데 애들다난리나고
멀쩡하던친구엿거든 .. 근데 바들바들떨면서 소리지르는데 선생님도당황하고 남자애들은 생각없이웃기다고웃고; 걔친구들은 난리나고 나는 별로친하지는않는데
계속쳐다보면 뭐할거같아서 그냥 걔정신차리고나서도
앞보고잇엇거든 ㅠㅠ 쪽팔린지 못들어오더라 ....
왜그런지는모르겟는데 스트레스?그런거많이받아서그런거래 안타깝기도하고 ..
이일있고나서 웃는남자새키들정떨어졋음 ..





+추가 ) 글쓴이유가 발작일으킨사람주위에혹시라도잇으면 그사람도엄청창피해하고 짜증난대ㅠㅠ자기싫다고..그러니까 이런일있느면 웃는사람들없겟지만 ! 웃지말고 모른척하다가 나중에 위로해줘 진짜창피해하더라 ㅠㅠ 웃는새키들이미친거지 극혐임 ;
아그리고 내가새벽에써서 오늘이라햇나봐 일난건화요일이엿오 그리고자작이라그러는데 자작아니니까 헛소리좀하지마 자작으로친구팔정도는아니야 ;

댓글 158

ㅇㅇ오래 전

Best헐....그걸 웃기다고 키득거리다니...충격많이 받고간다....핳ㅎ.....

오래 전

Best헐 우리반도 며칠전에그랫는데 그땐 애들 놀라서울고그랫엇음...근데 남자애들 미친거아님?? 다음에 학교오면 아무일없던것처럼 대해줘..

함성오래 전

Best그거 간질임...내동생이 정신에 장애가 있는데 가끔 간질을 함 그게 뇌파에 이상이 생겨서 그러는 거라는데.. 잘은 모르겠고 장애인이 아닌 일반인도 정말 드물긴하지만 할때가 있음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것도 아닌데 그걸보고 웃는애들은 답이없음

오래 전

와 우리반도 저번에 어떤여자애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3일동안 못나왔었는데 교과 선생님들이 얘 오늘 안왔냐고만 물어봤는데 남자애들이 웃으면서 할아버지 죽었데요~ 말하는거 듣고 소름..;

오래 전

발작한게 대체 뭐가 웃겨서 웃는거지 또라이새끼들

아니오래 전

바로 눈 앞에서 사람이 바들바들 떨고 울면서 쓰러져있는데 그걸 보고 웃는 새키들은 싸이코패스냐?

오래 전

작년에 우리반에 자주 그러는애가 잇엇는데 처음에는 다 당황해가지구 제대로대처를못했는데 2번?정도더 일어낫는데 1번은 남자화장실에서 옷갈아입다가 갑자기 발작일으키면서 쓰러졋는데 우리반남자애가 본능적으로 잡앗다더라 2번째는 강당에서체육하다쓰러졋는데 우리반남자애들완전대처잘해가지고 멋잇게보이므..

ㅇㅇ오래 전

간질인 것 같은데.. 우리반에도 어떤 애가 간질 않고 있었음.. 그래서 1달에 한번씩 꼭 발작을 했었는데 처음엔 우리도 다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서 어버버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걔가 발작해도 진짜 애들 다같이 일단 주위에 아무것도 없게 책상 의자부터 다 치우고 바로 보건쌤 부르러 달려 가고 침착하게 도와주고 그랬었음.. 그리고 걔가 다시 돌아와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대하구.. 아마 그 친구도 속으론 많이 힘들텐데 잘 대해줘..ㅠㅠ

오래 전

아직어리구나 그거 뇌전증으로 용어 바뀐 간질이란건데 응팔에서도 나왔잖아 그애많이힘들꺼야 그게 평소엔 다른사람과 똑같은데 할땐 거의 의식잃어 본인도 몰라 자기가 자기몸을 컨트롤못한다는게 얼마나힘들겠니 스트레스고 슬플꺼야많이 너 착한애같은데 너라도 그애비웃지말고 용기주렴

아이고오래 전

내가 올해 마흔인데, 고등학교때부터 20대 후반까지 간질이 심했었음.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간질도 늙어서 안오는가보다 하는데.. 첫 발작이 고1때 전교생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왔음. 그 시절이야 다들 순수할 때니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한동안 학교에서 공주취급 받았지만, 그때 상처는 무슨 짓을 해도 사라지지가 않음. 그리고 내 경우는, 내가 발작하는 모습이 어떤지 모르니.. 남들이 대체 뭘 봤는지를 알 수 없어서 그게 공포고 두려움이고 절망이었음. 다음에 그 친구가 또 그런 상황을 맞이하거든.. 당사자에게는 그냥 모르는 척 해줬으면 좋겠음. 넘어지면서 어디에 어떻게 부딪힐지도 모르니(나는 씻다가 발작와서 미끌어 넘어지는 바람에 팔이랑 다리 삔 적도 있었음), 그것만 좀 살펴봐주면 좋을 듯.

포동포동오래 전

다음부터는 119를 빨리 불러야해...그런일에는 당황스럽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걸 웃어넘기려한 그친구들은 엄청나게 혼이 났어야해!!

ㅠㅠ오래 전

나도 간질인데 학교는물론 지하철에서도 쓰러진적있었는데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빨리 양호선생님 불러와주고 걱정해주고 다시 돌아가니까 놀랬다고만 하고 아무렇지않게 대해줘서 엄청 고마웠음. 약 잘 안챙겨먹어서 지하철에서 쓰러졌을때도 주위사람들이 도와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너무 무섭거나 이상한눈으로 보지않아줬으면 좋겠음 ㅠㅠ 당사자는 엄청 쪽팔리고 울고싶고 그럼....

ㅇㅇ오래 전

내동생 학교다닐때 간질이 생겼음.. 간질이 첨에 학교가서 생겨서 선생님이 엄마한테 알려주심.. 그리고 몇일있다가 원래는 동생이랑 따로자는데 그날따라 무슨일인지 같이 잠.. 밤에 자다가 뭔가 이상해서 내가 깼는데 동생 발작난거... 내가 식구들 다 깨우고 동생 진정될때까지 바라보는데 정말 충격이었음.. 대학병원을 몇년을 다녔는지 모름.. 뇌파검사하고 약먹고,, 지금은 성인이 되었는데 다행히도 괜찮아 졌음.. 남 아픈거 가지고 놀리고 웃고 하는거 아님.. 사람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건데 챙겨주지는 못하더라도 놀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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