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당한만큼 남편한테해주니 삐진남편 후기

ㅋㅋ2016.04.13
조회223,252

안녕하세요? 내가당한만큼 남편한테똑같이 해준남편 기억나나요?

 

남편이 삐지고 저번주에도 저혼자친정다녀왔네요 ㅎㅎ

 

금요일날 시댁에서전화오길래 전화안받았어요 ㅎㅎ전화안받으니 남편한테 전화가오더라구요?

 

이번주에올거니?라는말에 남편은 알았어갈게~이러고 저는 여보!!이번주에 친정가기로했잖아~양심없게 몇달은 시댁가놓고! 이러는데 그냥어머니는 아무말없이 끊으셧고요

 

남편은 왜또 친정가냐하길래 무슨또냐고 ㅎ 말똑똑히전했어요

 

"자기 생각해봐,나 쭉 시댁갔어안갔어?"

 

갔어-남편

 

그러면 나는 고아야??-나

 

아니-남편

 

근데 왜 여보집만가고 왜 우리집은왜안가?-나

 

아니 우리엄마가 보고싶어하니까그렇지~-남편

 

나는 딸아닌가봐??나는병풍이야??그리고 왜 저번에집에와서삐졌어?-나

 

아니 자꾸 장인어른이 바둑하자하고 술한잔하시자니까 그렇지..-남편

 

나는 시댁에서 설거지도하고 어머님얘기 계속들었는데 그것도못해줘??-나

 

그리고 자기는 자기방에쏙들어가서 핸드폰게임하고 낮잠잤잖아 왜 내생각은안해줘??-나

 

말 저렇게 쏟아냈더니 남편은 곰곰히생각하더니 자신이 잘못했다고합니다 ㅎㅎ

 

네 시댁도안가고 친정도안갔어요 ㅎㅎ한달에한번씩 친정 시댁 번갈아 가기로했고요 그외에 자기가  가고싶으면 서로 가기로했습니다 ㅎㅎ

 

남편삐진거풀었구요 결시친님들감사합니다 ㅎㅎ

댓글 91

ㅇㅇ오래 전

Best아놔 4~5살 꼬맹이도 아니고. 이래쪄요~저래쪄요~ 앞으로 그럴거에요? 진짜 남자들 이런게 필요하다니... 진짜 골아프다. 극혐

오래 전

Best애네요 애 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그렇게 가르쳐야 알다니 ㅋㅋ그래도 이제 다루는 법은 파악하셨을 듯. 행쇼!

ㅇㅇ오래 전

Best군대 다녀온 남자는 눈치 없다는거 개뻥임. 눈치 안보고 지가 하고 싶은대로 사는거일뿐. 진짜로 눈치가 없다면 군대에서도 고문관 소리 들으며 산 극소수겠지 이렇게 많을수가 없음.

대단해정말오래 전

구웃~~~~~~~~너무 사이다잖어

ㅇㅇ오래 전

진짜........ 결혼이란 뭘까..... 하.. 심난하다

반달오래 전

진짜 저건 뭐 유치원에서 애들 앉혀놓고 이랬어요 저랬어요 뭐 잘못했어요? 이거랑 똑같잖아.... 답답하다 진짜 이래서 남자는 애 아니면 개라고 하는건가.

파랑주의보오래 전

이런식으오 복수하는 방법도 좋긴한데 나라면 애초에 선긋고 안감..왜 저런 스트레스를 받으며 가야하나 의문.

제이네오래 전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병신이냐 진짜ㅋㅋㅋㅋㅋ

오래 전

전 남친이 저래야했음 아 스트레스 아.. 완전 짜증이다 1에서 100까지 다알려줘야함

ㅇㅇ오래 전

빙신 데리고 살기 힘들겠오.....

ㅇㅇ오래 전

아동심리학 여성 심리학 두가지만 있는 이유 아동심리학이 남자심리라서ㅇㅇ진짜 저렇게까지 이야기 해야 알아먹고 그 전까진 발뺌이라니 ㅈㄴ 그지같네

31직장인男오래 전

나도 남자지만 .... 왜 결혼하면 효도를 자기 와이프한테 시키려고 하는지 왜 그렇게 자기 집에만 가려고 하는지 부인은 친정가고 싶어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 않는지/못하는지 알수가 없다 나도 결혼하면 저렇게 되려나 ... ?

j오래 전

님 ~ 진짜 현명하고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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