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나 띄어쓰기 부족한점 이해부탁드려요.
조언을 구하기 앞서 간단히 저희 커플 상황을 말해볼게요. 일단 저는 대학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한살 연상으로 현재 제가 있는 지역과는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남자친구가 먼저 다가와줘서 사귀게 되었고 타지로 일하러 간다는 것을 알고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만나는 동안 보통 커플들처럼 싸우기도하고 알콩달콩도 잘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제 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작은 잘못같은 경우 예전엔 그냥 웃고 넘겼던 것인데 요즘엔 넘기질 못하고 하나하나 곱씹고 지나가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리고 또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졌는지.. 전화를 끊고나면 별거 아닌 일에도 눈물이 그렇게 납니다. 버럭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연인에게 하지말아야 할 것들은 요즘 다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게 과연 사랑일까 라는 생각도 자주 들고, 이 사람이 없더라도 난 잘은 아니지만 살아갈수는 있겠다, 이렇게 장거리로 일주일에 한번 세네시간 만나는 것도 지친다(장거린거 알고 만났는데도 만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ㅠㅠ) 등등 헤어짐을 준비하는 사람이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당연히 헤어지면 되겠지만 그러다가도 남자친구가 전화로 카톡으로 이쁜 말로 이쁘게 얘기하거나 절 챙겨주면 또 헤어짐은 생각도 안납니다. 워낙 무뚝뚝하다보니 챙겨주는 작은 거 하나에 마음이 확 돌아섭니다.
남자친구의 태도에 따라 제 마음이 좌지우지 된다는게 참 당황스럽습니다. 아니 연인사이엔 당연한 걸까요? ㅠㅠ
좋다가 밉다가 좋다가 밉다가...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 처럼 너무 힘듭니다.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쓰고나니 저도 모르는걸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참 웃기네요.. 혹시 저 같은 경우 있으셨다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없다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지 너무 알고싶습니다. 아니면 제가 들어야 할 충고라도 좋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어떤 말이든 듣고싶네요.
요즘 남자친구한테 드는 감정, 제 자신도 모르겠어요
조언을 구하기 앞서 간단히 저희 커플 상황을 말해볼게요. 일단 저는 대학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한살 연상으로 현재 제가 있는 지역과는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남자친구가 먼저 다가와줘서 사귀게 되었고 타지로 일하러 간다는 것을 알고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지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만나는 동안 보통 커플들처럼 싸우기도하고 알콩달콩도 잘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제 마음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작은 잘못같은 경우 예전엔 그냥 웃고 넘겼던 것인데 요즘엔 넘기질 못하고 하나하나 곱씹고 지나가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리고 또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졌는지.. 전화를 끊고나면 별거 아닌 일에도 눈물이 그렇게 납니다. 버럭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연인에게 하지말아야 할 것들은 요즘 다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게 과연 사랑일까 라는 생각도 자주 들고, 이 사람이 없더라도 난 잘은 아니지만 살아갈수는 있겠다, 이렇게 장거리로 일주일에 한번 세네시간 만나는 것도 지친다(장거린거 알고 만났는데도 만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ㅠㅠ) 등등 헤어짐을 준비하는 사람이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당연히 헤어지면 되겠지만 그러다가도 남자친구가 전화로 카톡으로 이쁜 말로 이쁘게 얘기하거나 절 챙겨주면 또 헤어짐은 생각도 안납니다. 워낙 무뚝뚝하다보니 챙겨주는 작은 거 하나에 마음이 확 돌아섭니다.
남자친구의 태도에 따라 제 마음이 좌지우지 된다는게 참 당황스럽습니다. 아니 연인사이엔 당연한 걸까요? ㅠㅠ
좋다가 밉다가 좋다가 밉다가...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 처럼 너무 힘듭니다.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쓰고나니 저도 모르는걸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참 웃기네요.. 혹시 저 같은 경우 있으셨다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없다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지 너무 알고싶습니다. 아니면 제가 들어야 할 충고라도 좋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어떤 말이든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