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넘게외도한남편 적반하장.....

2016.04.14
조회3,595
남편만바라보고 섬기며 사랑한나는
이세상최고의 남자와 살고있다고 자부하고살아왔다
그런데 2013년1월부터 남편은 하루아침에 변해버렸다
과다한업무로 피곤해서 그러려니하고 남편을 너무나도믿었기에....2016년 3월20일밤 이유를알게되었다
눈치가없어서가 아니라 너무믿었던 ....상간녀랑 그동안놀아난다고 내게 그렇게도 다정했던 남편이..냉랭하고 건조하게 했었던거였는데
몰랐다 바람나서 변했다는걸
송곳으로 등을 찔리고나니 너무아프고
숨을쉴수가없었다
주방에서 저녁식사준비하고있는데
남편은 거실쇼파에서 상간녀에게 내욕을하며
히히덕대며 톡을하고있었다
그래도 나는 몰랐다 천사같은사람이었기에
그런 짐승보다 못한 쓰레기였는지
상상도못했다 돈 천원쓰는것도 아까워한사람이
상간녀와 모텔가서 뒹구는거엔 아깝지않았던모양이다
내가 어떻게 당신이 이럴수가있냐고하니
모든 원인은 내게있다며 오히려 더 큰소리치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처음엔 이혼할맘으로 법원가자고했더니 그래그러자며
뻔뻔스럽고 너무나도 당당하게나와서
생각을 다시했다 사형도아까운쓰레기 무기징역도아까운쓰레기 종신형을 주기로 죽을때까지 벌주기로
돈버는 알파고 돈벌어다주는 머슴이다
지금부터는! 쓰레기분리해뒀다가 나중에 버려야지
맘먹었다 아직은 돈벌어다주니까 쓸모가있기에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척하기로했다
내가 받은 충격과 아픔 분노 상실감 무너져버린
신뢰 자존감.....난 송곳에 찔렸으니..돈버는알파고는망치로 뒷통수 때려서 일어설수없게 할것이다
여전히 상간녀랑 모텔들락거리는것같다
쓰레기는 씻어도 쓰레기이니
아이들에게 그래도 엄만 너희를 보며 힘을얻고 소망이있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내인생을 설계하게되었다
꼭 남자가 아니더라도 멋있게 살수있는 세상이니
이젠 나를위해 살기로했다 가슴이짓눌려 숨이막히고 힘들었는데 이렇게라도 하고나니 조금은 숨이쉬어진다
봄이 아름답기보다 슬프기만한 지금..
이젠 나를위해살아야겠다

댓글 3

착각혹은망각오래 전

어느 글귀에 쓰여있던 말이 생각 나네요.. 바람끼가 다분한 남자는 집에는 웬디를 두고 밖에는 팅커벨을 둔다구요.. 근데..이런 생각이 듭니다..밖에 팅커벨이 꼭 한 명 뿐일까?라는.. 복수 하고 싶으시다구요? 돈버는 기계요? 내연녀와 바람난 남편 사회적으로 매장 시킬 생각 이시라구요? 쓰레긴 씻어도 쓰레긴데..왜 굳이 옆에 끼고 있으시려구요? 그게 벌 주는 거라구 생각 하세요? 아니요..절대요..그건 글쓰신 분 착각 이시구요..아니면 그렇게 라도 잡아두고 싶은 욕심 이세요. 벌 받는건 오히려..글 쓰신 분 과 그렇게 사랑한다는 자식들이 될거에요.. 어떻게 확신 하냐구요?저희 엄마가 딱 글 쓰신 분 같은 생각으로 사셨거든요. 사회적 으로 매장 시키면 후련 하실거 같으세요? 천만에요..그렇게 자기 일 놓치고 빌빌 거리다 자식한테 손벌리러 오시던데요. 그 순간엔 남편분 나쁜놈 이라구 주변 사람들이 위로해주고 할 것 같죠? 네~앞에서만요.. 결국 엄마..나..불쌍하다 소리 듣고 가슴 치며 우는 모습..너무 많이 봤네요.왜 불쌍하단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데요.. 돈 벌어다 주는 기계로 여길 때요? 매일 싸우는 모습만 보니 빨리 독립해서 나가고 싶은 생각 뿐이었고.. 엄마 불쌍한건 알겠지만..그 모습 조차도 보기 싫어 지더라구요.저 이제 36살 됐지만 독신주의 에요.어릴 때 부터단 한번도 결혼 생각 해 본 적 없어요. 엄마 아빠..사는거 보고 아주 지긋지긋 해서요. 그냥..갈라 서시구..벌 줄 생각 그 딴거 하지 마시구 그냥 자신한테 그동안 못줬던 상 주면서 이제라도 좀 웃으면서 사세요.나이가 너무 아깝잖아요.. 자기자신 들들 볶지 마시구요. 옆에 있으면 아프게만 하는 사람..소리 지르고 싸우게만 되는 사람..그냥..글 쓰신분 행복 위해서 좀 가라고 하세요. 옆에 그 남편 분 없어야 글 쓰신 분 행복해 질 수 있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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