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얼마 모으고 결혼하셨나요?

2016.04.14
조회3,991
20대 후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결혼 얘기 오가는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 많고요.둘다 그냥 평범한 직장다니고 월급 합치면 450정도 되는거 같아요. 직장생활 시작한지 오래되진 않아 모아둔 돈도 많지 않고 양가 집안이 넉넉치 못해 아무도움 받고 약 모아둔돈 합해서 6~7천 선에서해결해야 될 것 같아요. 
정말 현식에 부딪히니까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집값은 왜이리 비싼지 ㅠㅠ보통 다들 얼마 모으고 결혼하셧나요?제 주위는 온통 집있이 시작한 친구들 뿐이고여기나 주위에 들리는 소리 들어보면 막 남편 월급이 300~400은 기본이고...뭔가 초라해지네요.. ㅠㅠ 집 없이 시작하시는분들도 많은거 맞죠 ㅠㅠㅠㅠㅠㅠㅠ? 대출받으면 대출금에, 먹고싶은거 못먹고 사고싶은건 못사고 사는건 아닌지...ㅠㅠ시작도 전에 겁이나네요

더 모으고 해야되는건지..어떻게 결혼생활 하셨는지 경험자 선배님들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5

ㅇㅇ오래 전

전세로 시작했어요 대출 4천끼고.. 둘이 벌어 500정도되지만 곧 아기가 나와 저는 일을 쉬게돼요.

오래 전

지방이고 2000/25 풀옵션 미니투룸으로 시작했어요. 밥통,침대, 주방용품, 2인소파, 서랍장 등등 자취때 쓰던거 가져와서 혼수따로 안했구...청소기랑 소소한거만 조금샀어요. 부모님 도움받을 형편아니구 은행빚지는게 싫어서 저희 능력안에서 시작했어요. 바로 임신해서 7개월차부터 신랑 외벌이 330으로 차곡차곡 모으고 해서 투룸 전세로 이사하려고 노력중이에용

지나가던남자사람오래 전

30대 중반 평범한 직장인 남자입니다. 결혼은 31살에 했는데 당시 통장에 돈이 천만원도 없었던걸루 기억합니다.. 1000/20짜리 원룸에서 시작했는데 재미 있었어요. 양가집안 둘다 넉넉하지 못해서 도와달란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21평 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대출7000만원끼구요. 월급여는 와이프는 전업주부입니다. 저는 달에 세후 241만원 받습니다. 적다고는 생각안해요. 월급여 300~400만원 받는 직장에서 일할수도 있지만..(2교대 공장 -_-;;) 저는 그냥 지금 다니는 사무직이 노동의강도가 약하고,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이일을 선택했습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충분히 3년정도 저축하면 아파트 이사 가실수 있고.. 단 조건은 여긴 지방입니다.. 그리고 제 주위에는 부모님이 집사줘서 시작한 친구는 6명중에 1명뿐이네요.

요술공주밍키오래 전

음...30이면 지금 모은게 적당하다 보여지는데요... 결혼 내후년에라도 할 사람이라면 작은데서 시작하세요.. 남들 집산다고 다 살순 없어요.. 결혼하고 나면 돈 잘모이니..가족관계 잘세워서 애낳기 전에 바짝 보아봐요.

오래 전

저도 결혼할때 둘이 합쳐서 반반 돈 모으고 1억 대출 받아서 시작했어요. 서로 자취하느라 가전제품같은건 다 있어서 그걸로 혼수 대신하구요. 대출끼고 집사면 확실히 빠듯하긴 한데.. 그래도 내집하고 전세, 월세집은 확실히 느낌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제 월급으로 생활비하고 남편월급으로 갚아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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