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거남 도칠이는 아직도 애기

도칠이2016.04.15
조회6,446

도칠이는 태어난지 1년이 넘어 성묘?에 들어섰는데 아직도 애기임.

 

 

 

 

도칠이 새 침실을 사줬음.

동굴로 된 침실을 살까 고민하다, 도칠이가 동굴로 들어가 안나오면

나는 도칠이를 못 만지기 때문에 내 욕심에 이 침대를 샀음.

 

다행히 도칠이 매우 만족해함.

처음엔 냄새 맡고 살피더니 본인 침실이란걸 알았던지,

잠이 오면 알아서 침실로 들어가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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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칠이 졸릴때 여전히 머리를 쓰다듬어줘야 함.

이게 진짜 나는 힘든 일임.

 

머리쓰다듬고 도칠이 좋아하는 목 쓸어주고

 

 

 

이렇게 잠이 들면 나는 내 볼일을 봄.

 

 

 

 

밤에 혼자 교촌시켜 먹고 있는데 내 앞에서 이리 쳐다 보고만 있음.

 

닭냄새에 다가오기만 함.

 

근데 도칠이는 사진발이 참 안 받는것 같음.

 

내가 사진 못 찍는것도 있지만, 사진하고 실제 도칠이 보면 실제가 더 예쁨.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운동갈려고 하는데 밥 달라고 울긴 우는데,

서랍장 위에서 날 쳐다보며 울고 있음.

 

집사는 도칠이 종임.

 

 

 

 

도칠이 턱 살..

 

 

 

 

도칠이 침실에서 잠.

 

 

도칠이 침실에서 어깨 기대고 잘려고 준비 중.

 

무언가 고뇌하는 표정임.

 

 

 

 

 

 

도칠이는 캣닢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안 살려고 하다가,

또다시 난 캣닢 베개를 샀는데 역시나 잠깐 좋아하고 관심 없음.

또 돈만 날림.

 

 

 

그래도 침실을 잘 사용해서 흐뭇함.

 

 

 

도칠이 졸린지 심심한지 바닥에 얼굴 대고 누웠음.

 

 

 

아직도 도칠이는 나한테 애기 야옹이 같음.

 

 

현재 도칠이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

 

항상 저곳에서 날 쳐다보고 있음.

 

 

도칠이랑 놀아주는 시간이 점점 줄어듬.

이유는 집사의 귀찮음.

 

그래서 발로 놀아줌.

 

처음엔 신기해서 쳐다만 봄.

 

 

 

냄새를 맡기 시작함.

 

나는 고양이 만지기 전에 손과 발을 항상 씻음.

특히 손바닥에 사료나 간식 줄때,.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데 깨끗하지 않은 것들이 도칠이 털에 묻을까봐,

나는 이 부분에서 도칠이 잘못될까 가장 겁이 남.

 

 

 

마지막은 항상 공격임.

 

 

 

꼬리를 감춘 도칠이 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