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7세 딸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저희딸아이가 6세때부터같은반 남자아이들이소변보는데 화장실까지
쫓아와서보았다옷을벗어 가슴을 보여달라고했다등등..수상한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다행히 평소 성교육에 대해서잘
교육시키던터라별일은 없었구요저에게 꼬박꼬박 이야기해주어담임선생님과는 해당 남아원아에게교육시키는걸로 매번
마무리를지었습니다그런데오늘..가족모임이 있어서 온가족이저희집에 오게되었는데딸아이가 삼촌다리옆에 앉아서"삼촌
고추움직여봐"라고하는겁니다누군가 그런행동을 저희딸아이에게보여준것같아 차근차근별일아니라는듯이
놀라지않고물었습니다또래아이의 이름을 몇말하며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못했지만어떤일이
있었는지는상세히말하더라구요한아이가 놀이시간에 고추를보여주었고그일을 비밀로 해달란것을보아잘못된일임을
인지할수있던것으로생각됩니다다른 한아이는 자기고추가움직이는것을 보여주겠다며제딸에게
이야기를했답니다..봤는지에대해서 물었더니봤다고합니다아직은 아이가 본인스스로어떤상황에 놓여있는지자각하지못해 더
마음이아픕니다.대체 그아이들이 무엇을보고자랐기에 이렇게 어린 나이에성적으로 호기심을 갖는건지..왜 제딸은 이
아이들의호기심에 이용당해야하는지..7살이라 커서 분명히 기억할것입니다요즘 아이들 빠르단건 알고있었지만정말 소름이
끼칩니다.제가 아이를 키우지않는 입장이었다면어린애들이 뭘알겠어?장난친거지 하며
대수롭지않게넘겼을것입니다하지만, 정말 이게 대수롭지않은일로 넘길수있는일일까요?제가 너무 담대하지못한
사람일까요?시간이늦어 담임선생님에게는문자로 대충설명하고내일통화하기로했어요선생님도
알아보겠다고했어요..근데 , 뭘알아낼수있을까요?어떤말을들어도위로가되지않는 밤입니다. 만약, 다른 여자아이들도 이런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있으면,이라는 생각이 드니 더욱더 끔찍합니다. 아래는 담임선생님과 한 문자 캡쳐본입니다
이거성적학대로봐도될까요?(어린이집에서)
댓글 41
Best일단 유치원 쫓아가서 원장이랑 상담하고 그쪽부모 소환해서 이런저런얘기 전하고도 나아지지않으면 유치원을 옮기던가 하세요 극히 일부에서는 유치원 관리자란 인간들이 중간에 끼어서 조용조용 넘어가려고할 수도 있으니
추·반그건 성적학대가 아닙니다 그 나이대면 성적인 느낌을 받아도 그게 성적인 건지 잘 몰라요 그 나이대는 성적인 느낌보다는 호기심이죠 우리엄마는 여자고 가슴도 있고 있는데 @@이도 여자인데 왜 가슴이 안 나와있을까??? 궁금하다-->화장실에서 가슴 좀 보여줘 이런 거죠 성기를 흔들었다??--> 난 이렇게 생겼는데 너랑 다르지?? 흔들리기도 한다??? 그런 생각임 성인과 아동이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그 나이대는 성적인 느낌에 집착하는 발달단계이긴 한데 정작 그 아동들은 그게 성적인 느낌인지 모르고 하는 거에요 단순한 호기심에 왜 다를까??? 그런 생각들
저는 간호학과학생이에요ㅎ 어머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걱정도 많이 되실꺼에요..그런데 유아들은 보통 3~6세까지는 자신의 성기 즉,성에 대한 호기심이 막 형성이 될 때이고 사회적으로 승인된 '해야하는것'과 '해서는안되는것'을 자신의 가치체계에 내면화시킨지 얼마 되지않아 그럴수도 있어요.많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거같에요ㅎ 그래도 많이 걱장되신다면 아이가있는 유치원을 한 번 방문해서 담임선생님과 한번 상담해보는건 어떨까요??
세상이 이상한가... 내가 유치원 다닐때는 아예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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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애들 키우면서 발달과정에 관련된 공부도 안하셨어요? 성적학대는 무슨... 그거 교육학 전공 안해도 아이 발달과정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그 나이에 무슨 성적학대라니.. ㅠㅠ 공부 좀 하셔요. 근데 유치원 선생님한테 성적학대라는 말 사용하셨음 스스로 얼굴에 침 뱉는 거예요.. 암튼 아이가 자주 그러면 부모님이랑 선생님이 좀 더 알려줘야 하니까 알리긴 하셔요.
결시친 사람들 다 나이 어느정도 있고 애엄마가 주류 아니었어요?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성적학대 아니고 아동기에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아동심리를 잠깐 공부했던 사람인데요..유아기일때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커요. 그게 성적인 호기심은 아니고 순수하게 다른 성에 대한 호기심이죠. 그 나이에 아는 여자라고는 엄마 아니면 누나나 동생 뿐이죠. 여동생이 있는 아이들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동생으로 충족하는데(오해가 있을까봐 말하는데 여기서 충족의 의미는 어릴때부터 다른 성인 남매가 자연스럽게 남자와 여자의 다른 차이점을 알게 되어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풀리다는 의미의 충족입니다.) 다른 성의 남매가 없는 친구들은 그 호기심을 풀지를 못해요. 우리 엄마는 여자, 나는 남자야. 우리 아빠는 고추 있고 엄마는 없어. 엄마는 가슴 있고 아빠는 가슴이 없어. 쟤는 여잔데 왜 가슴이 없지? 이런 호기심이 그런 상황으로 되는거죠. 또한 남자아이들의 경우 엄마에겐 없고 아빠와 나에게만 있는 소중한 부분을 자랑하고 싶어해요. 여자는 없거든요. 단순히 그런 의미의 호기심일거에요~지나가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아마 그 남자아이도 사춘기 오고 성에 눈 뜨면 잘때 그 일 생각하면서 이불킥 좀 할 거 같네요ㅎ
저도 요즘 고민인데요 6세남아 성적 호기심은 없는거 같은데 몇칠전 집에서 엉덩이춤 (짱구춤) 이라면서 바지내리고 추길래 밖에서는 그러지말라고 고추는 엄마 아빠한테만 보여주는거라고 할머니도 보여달라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라고 시켰어요 근데 오늘 유치원에서 갑자기 엉덩이춤을 쳤대요ㅠ선생님이 전화와서 다른건 없냐고 하니 화장실갈때 화장실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들어간다고ㅠ 가만보니 집에서도 바지를 내리면서 화장실가는데 미리내리는게 습관이 된거 같아 요즘 교육중인데 잘 안고쳐져서 걱정이예요
음 정말 음경기라는게 있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책을 들고왔어요ㅠㅠ! 정말 성적학대가 아니랍니다 책 대부분의 나이는 만 나이이니 7세는 음경기~잠복기정도의 나이겠지요?!
전에 어린이집 일했을때 4세 여아가 엎드려 자위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얘가 뭘 알고 그런건 아니고 단순히 기분이 좋은 느낌을 받아서 하게되는것 이여서 할려고 할때마다 땀이 나고 힘드니 좀 앉아서 쉴까 라든지 책읽어줄테니 같이볼까? 라든지 이야기하면 아이도 눈치가 있는지 멈추고 다른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베플글 처럼 남자아이에게 소중한곳이니 안보여주는게 좋은거라는 교육과 더불어 딸아이에게도 또 그런일이 생기면 조용히 피하라던지 안보고싶다고 이야기 하라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어떤 남자애가 자기꺼 보여줬어요. 기억력 완전 안좋은 편인데도 그 장면만큼은 또렷이 기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