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세상을 혼자 살아왔는데 요즘 들어 더 힘들다.좀 길더라도 읽어줘난... 미국 유학중에 만난 부모님 사이에서 누나와 난 미국 시민권자로 태어났어아버지는 미국에서 시작한 사업이 굉장히 크게 성공하셔서 현재 연매출 몇천억 이상 회사의 CEO가 되셨어.하지만 아버지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내가 어렸을땐 집에 거의 안들어 오셨고, 간혹 오셨을 때도 항상 어머니와 항상 싸웠고, 뺨 떄리는것도 봤었어.그렇게 해서 부모님은 내가 13살때 별거를 하셨어. 그 이후 난 아버지와 같이 살았는데 그전까지만 해도 , 내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맞아 오면부모님 사이가 더 좋아질줄 알았어.. 그래서 정말 공부만 매일 했어.아버지와 할머니랑 나랑 하우스키퍼랑 같이 살았는데, 이때도 물론 아버지는 한달에 3~4일 정도 보았어.할머니가 17살때 돌아가시고, 몇달 후에 아버지가 가끔 집에 올때마다 젊은30대 여자랑 같이 오시곤 했어.난 이때까지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었어... 내가 성공하면 부모님이 다시 만날거라 굳게 믿었었지.그리고 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으니 자긴 돌봐 주긴 벅차니, 한국에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다시 오라고 하셨어. 그렇게 해서 난 한국으로 왔고, 고등학교를 졸업했어.이땐 작은아버지 집에서 머물렀는데, 이분이 날 많이 싫어하고 괴롭혔었지. 힘들었었어.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까 작은아버지가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부탁하시더라.. 그래서 난 아버지께 연락해서 다시 아버지가 있는 미국으로 갔어. 사실 이때도 연락이 안닿아서 개인 이메일, 회사이메일로 몇통은 보냈었어.집에오니 아버지는 그때 그 여자랑 같이 살고 계시더라, 애도 있었고..아버지가 그러셨어, 너희 엄마랑 결혼한건 나의 크나큰 실수다. 미안하다. 난 지금 보다시피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너가 앞으로 뭘하든간에 잘 되었으면 좋겠고, 금전적인 부분은 모두 도와주겠다. 라고 하셨어, 마지막으로 앞으로 찾아오지말라는 말과함께.난 그리고 아버지가 소개해준 한인변호사를 통해서 유산을 받았어.내조건은, 미국에서 대학 다닐 학비, 5년간의 집세, 5년간의 용돈(매달2200불)/ 그리고 50만불 + 한국 강남 도곡동에 있는 빌라+현금 2억.이렇게였는데, 이거보다 더 받았었어.난 그렇게 해서 뉴욕으로 넘어와 2년의 준비끝에 원하는 대학을 합격해서 다니기 시작했어.남들이 볼땐 금수저 일 수 있지만, 항상 혼자이고, 중간에 자살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어누나는 미군남자분과 결혼해서 살고 있었어. 어머니를 만났었어, 거의 10년만에.. 어렸을때 연락을 하다가 아버지가 압력을 줬는지 얼마 뒤로 연락이 아예 안됬어어머니는 한인 남성과 결혼해서 사시더라구. 어머니 남편을 만나고 인사했지.. 하지만 그때 느꼇던 감정이 뭐냐면두번은 찾아오지마..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누나는 아직까지도13살이후로 20년째 못보고 있어. 보자는 말을 몇번 했는데, 연락을 일부러 피하는거 같아서 안했어.원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더이상 살기 싫어졌어.난 원래 한국놈이니까 한국에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지.그리고 좀 늦은나이에 군대에 지원했어, 들어가자마자 시민권자가 군대왔다고 휴가 보내주더라갈곳이 없었어. 아무곳도... 아버지 친척은 작은아버지 딱 한분인데, 날 그렇게 싫어하셨어.. 생각해보니 아버지랑 사이가 많이 안좋았던거같아.그래서 첫 휴가나와서 왕십리역쪽에 모텔잡아놓고 서울 놀러다녔다.밥도 혼자먹고 술도 혼자먹었다.그리고 군대에 있으면서 휴가를 최대한 미룰수 잇을때까지 미루다가 휴가 나가선 여행다녔었어.집이 외국에 있다고 하면 휴가도 오래주고, 쉽게 외국을 나갈 수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일병때 12박13일로 중국 배낭여행 한거야.물론 군생활 하면서 한번도 면회로 찾는 사람없고, 휴가 나가도 머물곳이 없어서 모텔을 전전긍긍했던 사람이 나외에도 또 있었을까 싶었어.그렇게 군생활을 했어. 내 동기들은 내 사정을 알아서 그런지 제대 후에 동기가 집에 초대해줘서 동기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준비해준 밥을 먹었는데,이거 먹고 울었었어,, 정말 하염없이난 제대후에 도곡동 빌라를 들어갔어. 58평이였는데 꽤 넓더라.뭘해야 할지 몰랐어. 한국에 네트워크도 하나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 그래서 대학원을 가기로 했어. 한국에서그렇게해서 준비후에 서울대 대학원을 들어갔어. 공부는 정말 자신있었거든..거기서도 사람들과 많이 어울렸어, 하지만 어디까지나 깊은 얘기는 못나눴어. 대학원에서 만난 사람들은 뭔가 벽이 쳐저있는 느낌이였지..뭔가 같이 어울려서 한다고해도, 결국 그게 끝나고 집에오면 난 항상 혼자였어아버지에게 지원받는 돈이 예전에 끊겼는데, 항상 이걸 대비해서 받는 용돈에서 조금씩 모아놨더니 대학원다니면서 쓰는덴 지장이 없더라고.틈틈히 번역알바라던가 일도 했어.대학원에서 계속 연구하고 학교에만 있으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고, 벌써 난 30이 넘었고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봤어뭔가 연애하기가 두렵더라고. 어렸을때의 기억과.. 사람과 사람관계에 있어서 너무 많은 두려움을 느꼈거든그렇기에 내가 지금 30 넘었는데 제대로된 진정한 친구하나 없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물론 날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미안하지만..얼마전에 도곡동 빌라를 정리했어, 15억조금 안되게 처분했어.요즘 사람들이 금수저 은수저 이렇게 나누는데, 난 어디일까? 금수저?난 30대초반인데 상속받고, 적립해 놓은게 다해서 25억정도 되는거 같아.그리고 학벌도 굉장히 좋은편에 속하고.. 글쎄. 내가 금수저일까?가족도 없고, 친척도 없고, 진정한 친구하나 없고,,, 물론 군대에서 친해진 동기가 있는데, 가끔 안부를 묻지 제대후에 연락이 뜸해지더라..그리고 대학원 사람들은 처음부터 벽이 처져있었고,, 또 어렸을때 친구들은 잦은 이사로 연락 끊긴지 오래고,대학교 친구들은 연락하긴 하나, 그친구들은 다들 미국에 있어서 전화한통 하기 힘든 상황이고...내 소원이 가족과 함께 다같이 생일파티 하거나 근사한곳에서 외식하는 거였어.아버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캠핑을 하면서 가족과 고기 구워먹는거.. 난 이런게 정말 너무 해보고 싶었어.하지만... 이걸 하려면 내가 결혼해서 하는게 가장 빠른길이겠지..30초반에 취업을 앞두고 있어... 한국에 사니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안맞는 부분도 있어.뉴질랜드,캐나다로 이민을 아예 가버릴까 생각도 진지하게 하고있고.요즘 벚꽃피고 날이 좋아져서 그런가.. 자살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든다..그냥 삶이 너무 외로워서 글 끄적여본다..읽어줘서 고마워
지금껏 혼자 살아왓던 인생 얘기
난 세상을 혼자 살아왔는데 요즘 들어 더 힘들다.
좀 길더라도 읽어줘
난... 미국 유학중에 만난 부모님 사이에서 누나와 난 미국 시민권자로 태어났어
아버지는 미국에서 시작한 사업이 굉장히 크게 성공하셔서 현재 연매출 몇천억 이상 회사의 CEO가 되셨어.
하지만 아버지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내가 어렸을땐 집에 거의 안들어 오셨고, 간혹 오셨을 때도 항상 어머니와 항상 싸웠고, 뺨 떄리는것도 봤었어.
그렇게 해서 부모님은 내가 13살때 별거를 하셨어. 그 이후 난 아버지와 같이 살았는데 그전까지만 해도 , 내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맞아 오면
부모님 사이가 더 좋아질줄 알았어.. 그래서 정말 공부만 매일 했어.
아버지와 할머니랑 나랑 하우스키퍼랑 같이 살았는데, 이때도 물론 아버지는 한달에 3~4일 정도 보았어.
할머니가 17살때 돌아가시고, 몇달 후에 아버지가 가끔 집에 올때마다 젊은30대 여자랑 같이 오시곤 했어.
난 이때까지도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었어... 내가 성공하면 부모님이 다시 만날거라 굳게 믿었었지.
그리고 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으니 자긴 돌봐 주긴 벅차니, 한국에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다시 오라고 하셨어. 그렇게 해서 난 한국으로 왔고, 고등학교를 졸업했어.
이땐 작은아버지 집에서 머물렀는데, 이분이 날 많이 싫어하고 괴롭혔었지. 힘들었었어.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까 작은아버지가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부탁하시더라.. 그래서 난 아버지께 연락해서 다시 아버지가 있는 미국으로 갔어. 사실 이때도 연락이 안닿아서 개인 이메일, 회사이메일로 몇통은 보냈었어.
집에오니 아버지는 그때 그 여자랑 같이 살고 계시더라, 애도 있었고..
아버지가 그러셨어, 너희 엄마랑 결혼한건 나의 크나큰 실수다. 미안하다. 난 지금 보다시피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
너가 앞으로 뭘하든간에 잘 되었으면 좋겠고, 금전적인 부분은 모두 도와주겠다. 라고 하셨어, 마지막으로 앞으로 찾아오지말라는 말과함께.
난 그리고 아버지가 소개해준 한인변호사를 통해서 유산을 받았어.
내조건은, 미국에서 대학 다닐 학비, 5년간의 집세, 5년간의 용돈(매달2200불)/ 그리고 50만불 + 한국 강남 도곡동에 있는 빌라+현금 2억.
이렇게였는데, 이거보다 더 받았었어.
난 그렇게 해서 뉴욕으로 넘어와 2년의 준비끝에 원하는 대학을 합격해서 다니기 시작했어.
남들이 볼땐 금수저 일 수 있지만, 항상 혼자이고, 중간에 자살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어
누나는 미군남자분과 결혼해서 살고 있었어.
어머니를 만났었어, 거의 10년만에.. 어렸을때 연락을 하다가 아버지가 압력을 줬는지 얼마 뒤로 연락이 아예 안됬어
어머니는 한인 남성과 결혼해서 사시더라구. 어머니 남편을 만나고 인사했지.. 하지만 그때 느꼇던 감정이 뭐냐면
두번은 찾아오지마..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고.
누나는 아직까지도13살이후로 20년째 못보고 있어. 보자는 말을 몇번 했는데, 연락을 일부러 피하는거 같아서 안했어.
원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더이상 살기 싫어졌어.
난 원래 한국놈이니까 한국에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좀 늦은나이에 군대에 지원했어, 들어가자마자 시민권자가 군대왔다고 휴가 보내주더라
갈곳이 없었어. 아무곳도... 아버지 친척은 작은아버지 딱 한분인데, 날 그렇게 싫어하셨어.. 생각해보니 아버지랑 사이가 많이 안좋았던거같아.
그래서 첫 휴가나와서 왕십리역쪽에 모텔잡아놓고 서울 놀러다녔다.
밥도 혼자먹고 술도 혼자먹었다.
그리고 군대에 있으면서 휴가를 최대한 미룰수 잇을때까지 미루다가 휴가 나가선 여행다녔었어.
집이 외국에 있다고 하면 휴가도 오래주고, 쉽게 외국을 나갈 수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일병때 12박13일로 중국 배낭여행 한거야.
물론 군생활 하면서 한번도 면회로 찾는 사람없고, 휴가 나가도 머물곳이 없어서 모텔을 전전긍긍했던 사람이 나외에도 또 있었을까 싶었어.
그렇게 군생활을 했어. 내 동기들은 내 사정을 알아서 그런지
제대 후에 동기가 집에 초대해줘서 동기 어머니께서 정성스레 준비해준 밥을 먹었는데,
이거 먹고 울었었어,, 정말 하염없이
난 제대후에 도곡동 빌라를 들어갔어. 58평이였는데 꽤 넓더라.
뭘해야 할지 몰랐어. 한국에 네트워크도 하나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으니...
그래서 대학원을 가기로 했어. 한국에서
그렇게해서 준비후에 서울대 대학원을 들어갔어. 공부는 정말 자신있었거든..
거기서도 사람들과 많이 어울렸어, 하지만 어디까지나 깊은 얘기는 못나눴어. 대학원에서 만난 사람들은 뭔가 벽이 쳐저있는 느낌이였지..
뭔가 같이 어울려서 한다고해도, 결국 그게 끝나고 집에오면 난 항상 혼자였어
아버지에게 지원받는 돈이 예전에 끊겼는데, 항상 이걸 대비해서 받는 용돈에서 조금씩 모아놨더니 대학원다니면서 쓰는덴 지장이 없더라고.
틈틈히 번역알바라던가 일도 했어.
대학원에서 계속 연구하고 학교에만 있으니 시간이 금방가더라고, 벌써 난 30이 넘었고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봤어
뭔가 연애하기가 두렵더라고. 어렸을때의 기억과.. 사람과 사람관계에 있어서 너무 많은 두려움을 느꼈거든
그렇기에 내가 지금 30 넘었는데 제대로된 진정한 친구하나 없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물론 날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미안하지만..
얼마전에 도곡동 빌라를 정리했어, 15억조금 안되게 처분했어.
요즘 사람들이 금수저 은수저 이렇게 나누는데, 난 어디일까? 금수저?
난 30대초반인데 상속받고, 적립해 놓은게 다해서 25억정도 되는거 같아.
그리고 학벌도 굉장히 좋은편에 속하고.. 글쎄. 내가 금수저일까?
가족도 없고, 친척도 없고, 진정한 친구하나 없고,,, 물론 군대에서 친해진 동기가 있는데, 가끔 안부를 묻지 제대후에 연락이 뜸해지더라..
그리고 대학원 사람들은 처음부터 벽이 처져있었고,, 또 어렸을때 친구들은 잦은 이사로 연락 끊긴지 오래고,
대학교 친구들은 연락하긴 하나, 그친구들은 다들 미국에 있어서 전화한통 하기 힘든 상황이고...
내 소원이 가족과 함께 다같이 생일파티 하거나 근사한곳에서 외식하는 거였어.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캠핑을 하면서 가족과 고기 구워먹는거.. 난 이런게 정말 너무 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이걸 하려면 내가 결혼해서 하는게 가장 빠른길이겠지..
30초반에 취업을 앞두고 있어... 한국에 사니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안맞는 부분도 있어.
뉴질랜드,캐나다로 이민을 아예 가버릴까 생각도 진지하게 하고있고.
요즘 벚꽃피고 날이 좋아져서 그런가.. 자살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든다..
그냥 삶이 너무 외로워서 글 끄적여본다..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