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원으로 2년반 살수있이요?

서미영2016.04.16
조회6,689
용돈 몇십받고 애기랑 남편이랑 허덕이면서 시집살이 하는데요
고부갈등 진짜 장난아닙니다 이건 뭐 갈등고 아니고 하루에 몇십번도 쪼아대니 숨막히고 피가 거꾸로 흐릅니다
근데 어머니는 너네한테 돈많이들어갔다 굽신굽신하며 잘해라 이런식이고 아무리 잘해도 티끌찾아내기 바쁘고 뭐잘했다 한마디도 안하십니다 집안일 한개도 안하시고
지금 남편은 일을 할수없는 입장이고 저는 애기가 아직 돌도 안되서 일도 못하구요 돈없으면 이렇게 사람대접 못받고 한마디도 못하고 살아야되나요 분가하고싶어 미치겠는데 돈을못버니..참고살았어요

1800만원 빌려줄테니 그돈으로 원룸투룸이라도 살면서 2년반정도만 나가살라고 닥달하는데 살수있나요?
솔직히 우리 셋이살면 금전적으로 힘들걸 알기에 애기한테 좋은것만 해주고싶은 마음도있고 그래서 참고 살았는데 이건 도저히 아닌겁니다 저는 잘참는 성격인데도 남편도 제가 너무예민해지고 힘들어하는걸 알아서 돈없어도 나가살자 이래요
시엄니가 좀이상한건 아버지도알고 도련님도 아는 모든 사람들이 봐도 이상한 성격이시고요 근데 저는 남편한테 그랬습니다 애기한테 좋은거 하나더 못해주고 못먹이는 마음이 얼마나 가슴찢어지고 아픈줄아냐고 난 친정이 힘들게 살아서 우리애는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다고
합니다만은 마음은 벌써 짐싸고 집밖에 나가있어요..
돈이 뭐라고 이렇게 스트레스받고 울면서 버텼나... 다른사람들도 다아끼면서 월180벌어도 원룸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있다던데.. 다살아진다고하던데요..

하여튼..마무리도없고 글주변도 없어 죄송해요 조언좀 주세요 ㅠㅠ..



댓글 11

ㅇㅇ오래 전

Best1800만원으로 2년 살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월셋방이라도 제대로 된거 구해서 나오고 아가 어린이집 보내고 님이 맞벌이 하면서 생활 꾸려갈 생각을 해야죠. 1800만원으로 2년 까먹을 생각부터 하니까 님이 그 시댁살이를 못 벗어나는거고 님은 아직 덜 당했어요. 님하고 비슷한 상황이라 이야기해주는거에요. 난 시댁하고 사이 아무 문제 없다만 월세주고 투룸에서 아가도 키우고 맞벌이하면서 생활 감당하면서 살아요. 좋은거 다 해주고 싶어서 내 속 문드러지면 뭐할건데요.

오래 전

용돈까지 받아가며 얹혀사는 주제에 시모가 집안일 안한다고 욕하다니 진짜 코미디네요

화난다오래 전

세명의 거지가 나이드신 엄마한테 달라 붙어 있다고 생각하니..너무..너무..무겁게느껴진다..

ㅋㅋ오래 전

갓난애기한테 들어가는돈만 그정도 될거같구만 뭔 세식구... 정신차리고 나가세요 일해요 답답하다정말

오래 전

다큰 자식인데 부모한테 손벌리는거 진짜 안좋아보인다. 자식 기를 능력도 없는데 애기를 왜 낳을가 정말 이해가 안되네. 시부모님이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오래 전

아들 며느리 손자 죄다 손빨고 먹여주고 재워주길 바라면 당연히 밉죠. 애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하세요. 요새 시댁 빨대 꽂기 특집인가 자주 올라오네요.

ㅇㅇ오래 전

그런상황에 아기가 돌도안됐다고 일안하고있는 님이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이 애를 봐줄여건도 안되면 맡기고서라도 나가 일하겠어요

ㅇㅇ오래 전

1800만원으로 2년 살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월셋방이라도 제대로 된거 구해서 나오고 아가 어린이집 보내고 님이 맞벌이 하면서 생활 꾸려갈 생각을 해야죠. 1800만원으로 2년 까먹을 생각부터 하니까 님이 그 시댁살이를 못 벗어나는거고 님은 아직 덜 당했어요. 님하고 비슷한 상황이라 이야기해주는거에요. 난 시댁하고 사이 아무 문제 없다만 월세주고 투룸에서 아가도 키우고 맞벌이하면서 생활 감당하면서 살아요. 좋은거 다 해주고 싶어서 내 속 문드러지면 뭐할건데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2년반동안 일 할거아닌가요? 월세를 2년치내요 매달내면 힘들테니

여자에요오래 전

저 여잔데요?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서로 같이 방얻어서 살까요? ㅠㅠ 친구 추가 해주세요 저도 그렇게 극박한 상황이에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서미영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