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제목과 같이 오늘 4년간 연애했던 남자와 헤어지고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28살 저보다 3살 연상입니다 지금은 무덤덤한데 하루..이틀..일주일 후 제 모습이 과연 지금처럼 무덤덤할지...후회를 하게 될지..무섭습니다 헤어지게된 계기는 시간약속 어기는 것을 너무 쉽게생각해서입니다 시간약속도 이렇게 어기는데 나중에 다른 약속도 쉽게 생각하겠죠? 시간약속 별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또한 약속을 어기는 것을 너무나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이남자가 너무 좋아서 4년동안 어겨도 그 순간만 잠깐 화났었지 시간이 지나면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 그런데..역시나 약속은 잡은 당일 또 어기더라구요 권태기였던 것인지 아니면 정말 질리고 지친 탓인지 쉬는 날 4시까지 보기로 했지만 역시나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저는 한시간 전부터 쉬는날 데이트를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통화연결음이 길어질 수록 점점 짜증이 났습니다 결국엔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그리고 30분 후 전화가 오길래 짜증섞인 퉁명스러운 말투로 전화를 받았는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잤어 한시간 반 뒤에 만나 라고만 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래서 카톡으로 이럴 때에는 미안하다고 하는게 맞는거고 지금 너의 그 당당한 태도에 어이가 없다 라고 말을 했더니 그제서야 미안 딱 두글자가 오더라구요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약속시간에 맞게 도착을 했는데 역시나 나와있지않더라구요.. 전화를 해서 어디야라고 물었지만 가고있어라고해서 기다렸습니다 약속장소는 남자친구 집에서 5분밖에 안되는 거리이며 저희집은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10분이 지나도 나타날 기미가 안보여서 다시전화를 해서 짜증을 냈습니다 어디냐고 그랬더니 아 가고있다고 왜 지랄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또 얘는 뭐가 잘나서 이렇게 당당할까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선 얼굴을 보고 뭐가 잘나서 너는 이렇게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거냐 한달간 참다참다 말하는거다 라고 했더니 니가 뭘 참아 내가 맨날 늦어? 이러더라구요 예~ 맨날 늦습니다 매번 약속시간을 어기고 늦추고 그리고 3일 후 오늘 만나서 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만났는데 하는말이 미안하다고 했잖아 여기서 뭘 더 말해야 되는데 라고 하더군요 미안하다고 햇지만 화가 도저히 풀리지도 않았고 당당한 태도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을 잇지 못하겟더라구요 그 순간 아 또 짜증나네 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미안하다면 다야? 지금 너 태도를 봐 그게 미안한 사람 태도야? 라고 했더니 말을 잇지 못하더라구요 한동안 정적이 흐르고 할말없냐고 물었더니 답이없다 라고 하길래 그래 답이 없지 우리 이제 그만하자라고 하고 그 자리를 박차 나왔는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두렵습니다 헤어지자고 한 것을 후회할까봐.. 싸우지만 않는다면 정말 저희는 행복하고 서로 위해주는 연인이 였지만 4년간 연애를 이렇게 마무리 하게 된 것이 너무 허무합니다 저 잘 헤어진 것일까요...?
남긴 것 하나 없이 끝난 4년간의 연애
저는 25살 여자입니다
제목과 같이 오늘 4년간 연애했던 남자와 헤어지고 왔습니다. 남자친구는 28살 저보다 3살 연상입니다
지금은 무덤덤한데 하루..이틀..일주일 후 제 모습이 과연 지금처럼 무덤덤할지...후회를 하게 될지..무섭습니다
헤어지게된 계기는
시간약속 어기는 것을 너무 쉽게생각해서입니다
시간약속도 이렇게 어기는데 나중에 다른 약속도 쉽게 생각하겠죠?
시간약속 별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또한 약속을 어기는 것을 너무나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이남자가 너무 좋아서 4년동안 어겨도 그 순간만 잠깐 화났었지 시간이 지나면 사르르 녹아내렸습니다
그런데..역시나 약속은 잡은 당일 또 어기더라구요
권태기였던 것인지 아니면 정말 질리고 지친 탓인지
쉬는 날 4시까지 보기로 했지만 역시나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저는 한시간 전부터 쉬는날 데이트를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통화연결음이 길어질 수록 점점 짜증이 났습니다 결국엔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그리고 30분 후 전화가 오길래 짜증섞인 퉁명스러운 말투로 전화를 받았는데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잤어 한시간 반 뒤에 만나 라고만 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래서 카톡으로 이럴 때에는 미안하다고 하는게 맞는거고
지금 너의 그 당당한 태도에 어이가 없다 라고 말을 했더니
그제서야 미안 딱 두글자가 오더라구요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약속시간에 맞게 도착을 했는데
역시나 나와있지않더라구요..
전화를 해서 어디야라고 물었지만 가고있어라고해서 기다렸습니다
약속장소는 남자친구 집에서 5분밖에 안되는 거리이며
저희집은 20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10분이 지나도 나타날 기미가 안보여서
다시전화를 해서 짜증을 냈습니다
어디냐고
그랬더니 아 가고있다고 왜 지랄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고 또 얘는 뭐가 잘나서 이렇게 당당할까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선 얼굴을 보고 뭐가 잘나서 너는 이렇게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거냐 한달간 참다참다 말하는거다 라고 했더니
니가 뭘 참아 내가 맨날 늦어? 이러더라구요
예~ 맨날 늦습니다 매번 약속시간을 어기고 늦추고
그리고 3일 후 오늘 만나서 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만났는데 하는말이 미안하다고 했잖아 여기서 뭘 더 말해야 되는데 라고 하더군요
미안하다고 햇지만 화가 도저히 풀리지도 않았고 당당한 태도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을 잇지 못하겟더라구요
그 순간 아 또 짜증나네 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미안하다면 다야? 지금 너 태도를 봐 그게 미안한 사람 태도야? 라고 했더니 말을 잇지 못하더라구요
한동안 정적이 흐르고 할말없냐고 물었더니
답이없다 라고 하길래 그래 답이 없지 우리 이제 그만하자라고 하고 그 자리를 박차 나왔는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두렵습니다 헤어지자고 한 것을 후회할까봐..
싸우지만 않는다면 정말 저희는 행복하고 서로 위해주는
연인이 였지만
4년간 연애를 이렇게 마무리 하게 된 것이 너무 허무합니다
저 잘 헤어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