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귄남자친구

비타민이2016.04.17
조회167

다른여자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어 처음엔 당황스럽기도하고
무덤덤한척 잘했으면좋겠다고 말해줬고 너는 미안하다고했어
그미안하다는 말에 다 무너지는기분이였어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평생너는 내꺼인줄만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허무하기도하고 속상하기도했어 맨날 나보고 웃어주고 옆에있어주고 그게 정말 당연한 일이였는데 이제 그애한테
똑같이 대해주겠지 나는 아무것도아닌 사람이 되겠지
이런 기분너무싫다 다변해도 너는 안변할거라고 굳게믿었는데
나도 이렇게 되는구나.. 어떻게보면 나도참 이기적이야
나는 되고 너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나봐
내가 너무나빴는데도 너는 받아주기만하고 바보같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바뀔때마다 불평하나안하고 행복했어
봄에는 너랑같이 벚꽃도 볼수있어서행복하고 여름에는 덥다고 서로 부채질해줄수있어서 행복했고 가을에는 낙엽밟으면서 손잡고 걸을수 있어서 행복하고 겨울에는 붙어있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변명거리가 있는거에 행복했어 내가 다시 이런 사랑을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도 했고 그때마다 너는 오히려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해줬어 항상 너한테만큼은 진심이였고 누구보다 너에대해 많이알고 있다고생각했는데
이제 다른사람이랑 아무렇지 않게 지내게된다는 생각에
까마득할뿐이야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행복하라고 나보다 더 좋은여자만나라고 말하고싶은데 도저히 나오지를 않는다
우리가 다시 시작하는 날이 혹시나 오게된다면 그때는 절대 헤어지지말자 다른사람이랑 있는건 상상도 안될정도로 행복하자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