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했을 너에게

lee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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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냥 같이 살자고 할까

이 여자가 이해해 줄까

나도 속시원하게 말하고 싶었어 왜 아무말 못했는지 듣고 싶은 말 뻔히 아는데 모른척 했어 계속 장난만 쳤지 분명 넌 진지한 내 모습이 보고 싶었을거야

수업을 들을 때도 다 아는거 모른척 하느라 힘들었고 아침 출근길에 잠시 얼굴보려고 했던거 힘들었지 사실 난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없었어 부모님과 이야기하고 설득하고 그 과정에서 힘든모습 안보이려고 일부러 장난스러운 모습만 보였는데

여기까지 인가보다....... 왜 말안했냐고 주변사람들이 정말로 사랑한게 아니래.....

모르겠다. 내가 했던게 다 뭐였는지 그냥 정말 사랑한게 아닐까......

뭐.. ㅋㅋ 이번 생애는 아닌가 보다 만나는 동안 즐거웠어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야

이제 배려가 뭔지 좀 알거 같거든

잘 살아 그리고 행복해라 즐거웠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