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학교이름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지방대 중에는 젤 좋다는 국립대 전자과 나왔습니다.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제외하구요..)
학교다닐때 자격증은 전기기사 전자기사 (과목 겹치는게 있어서 같이 땄어요..), 정보처리기사(이건 그냥 쉬워서 땄어요..) 이렇게 있습니다. 당연히 기억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RLC나 납땜 좀 했던거 같고 C언어를 배웠던 기억만 있습니다. 학점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3점대 후반이었습니다. 토익은 700점 받아봤는데 유효기간 지나서 쓸데는 없고, 다시 칠려고 공부할 생각도 없습니다. 엄두가 안납니다... 다른 스펙은 없네여;;
학교 졸업하고 대기업은 붙었는데 대기업보다 외국계가 근무환경이나 복지가 좋다고해서 대기업은 안가고 구직활동 계속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반기공채는 포기하고 내년 상반기 공채 노리면서 집에서하는 식당일을 돕기 시작했는데, 부모님은 제가 들어가니까 일하기 싫다고 저한테 다 넘기고는 맨날 놀러다녔습니다..... 근데 막상해보니까 시간도 널널하고 수입도 나쁘지않고 일도할만해서 좀 하자 싶어서 했는데 그게 9년째네요..
전 지금 굉장히 루즈하고 나태합니다. 이 나이에 사람들 겁나 치열하게 사는데 전 그냥 서빙하고 정산하고 재료주문만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헬스장가서 아줌마 영감들하고 놀다가 점심때 일 좀하고 수영장가서 또 놀거나 겜방갔다가 또 저녁시간에 잠깐 가게가서 일 좀 하다가 퇴근하는데 내가 이 나이에 이게 뭐하고 사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죽하면 요가도 배웠습니다...
솔직히 저 없어도 가게 겁나 잘돌아갑니다.
열정페이 이런 수준만 아니면 되고 출퇴근 시간만 좀 일정하고 일은 하드웨어 설계나.. 코딩 쪽으로 희망합니다. 취직이 가능할까요?
대기업 외국계는 물건너간거 잘 알구요, 그냥 좀 치열하게 살고 싶어서요... 살만 디룩디룩쪄서 굴러다니는거보면 한심합니다. 대학동창들 만나도 다들 전공 회사이야기하는데 전 뭐 할말도 없고 다 첨듣는 이야기니까 뭔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취업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35살 노총각입니다.
취직이 가능한지 잘 몰라서 여기다가 한번 물어볼게요;;
학교는 학교이름 써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지방대 중에는 젤 좋다는 국립대 전자과 나왔습니다.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제외하구요..)
학교다닐때 자격증은 전기기사 전자기사 (과목 겹치는게 있어서 같이 땄어요..), 정보처리기사(이건 그냥 쉬워서 땄어요..) 이렇게 있습니다. 당연히 기억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RLC나 납땜 좀 했던거 같고 C언어를 배웠던 기억만 있습니다. 학점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3점대 후반이었습니다. 토익은 700점 받아봤는데 유효기간 지나서 쓸데는 없고, 다시 칠려고 공부할 생각도 없습니다. 엄두가 안납니다... 다른 스펙은 없네여;;
학교 졸업하고 대기업은 붙었는데 대기업보다 외국계가 근무환경이나 복지가 좋다고해서 대기업은 안가고 구직활동 계속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반기공채는 포기하고 내년 상반기 공채 노리면서 집에서하는 식당일을 돕기 시작했는데, 부모님은 제가 들어가니까 일하기 싫다고 저한테 다 넘기고는 맨날 놀러다녔습니다..... 근데 막상해보니까 시간도 널널하고 수입도 나쁘지않고 일도할만해서 좀 하자 싶어서 했는데 그게 9년째네요..
전 지금 굉장히 루즈하고 나태합니다. 이 나이에 사람들 겁나 치열하게 사는데 전 그냥 서빙하고 정산하고 재료주문만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헬스장가서 아줌마 영감들하고 놀다가 점심때 일 좀하고 수영장가서 또 놀거나 겜방갔다가 또 저녁시간에 잠깐 가게가서 일 좀 하다가 퇴근하는데 내가 이 나이에 이게 뭐하고 사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죽하면 요가도 배웠습니다...
솔직히 저 없어도 가게 겁나 잘돌아갑니다.
열정페이 이런 수준만 아니면 되고 출퇴근 시간만 좀 일정하고 일은 하드웨어 설계나.. 코딩 쪽으로 희망합니다. 취직이 가능할까요?
대기업 외국계는 물건너간거 잘 알구요, 그냥 좀 치열하게 살고 싶어서요... 살만 디룩디룩쪄서 굴러다니는거보면 한심합니다. 대학동창들 만나도 다들 전공 회사이야기하는데 전 뭐 할말도 없고 다 첨듣는 이야기니까 뭔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