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힘든 결혼생활 ..

Miy201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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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4년정도 되었네요 가족에게도 털어놓을수없어 여기에 고민하다가 올리게 되었어요...
이미 아기였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는 고모에게 맞겨져서 살아왔고 아버지와도 살게되었지만 아버지에 새부인들의 이간질로 타지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기 까지 쫒겨지내며 살았습니다. 대학때는 한번도 일은쉰적이 없네요..어렸을때부터 애정을 쏟을곳도 받은것도 없이 지내오다 남편을 만났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식은 아버지없이 진행했어요.. 결혼 준비과정동안 고모가 그신경써주시긴했지만 누구 하나에 도움도 받지 않고 지금까지 살았어요.. 아직도 월세에 살면서 마음조이면서 살고있어요.. 요즘 sns 보면 참 이질감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사랑하는 엄마가 딸결혼준비해주면서 엄마의 사랑을 느끼는것도 하물며 제대로 된 접시세트하나없고... 삶이 너무 비교가 되는게 너무 비참하네요..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견디기가 힘드네요...나보다도 힘든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힘내고했는데.. 부모도 없어 기대곳이 없어 마음은 힘든데.. 시아버님은 더 절 미치게 만들고.. 저희보고 너희만 행복하게 살면 되냐고 .. 아기나 빨리낳으라고.. 결혼초에는 아들을 놓지 못하셔서 나쁜 욕까지하시며 죽여버리겠다고 자기아들을.. 대놓고 말씀하시고 심지어는 결혼준비할때 한푼도 도움받지 않고 했는데 축의금까지 다가져가셨어요.. 진짜 하루에도 마음이 무너지기는 10번이 넘네요.. 남들에게 여행이라도 가고 집에서 이쁜그릇에 밥해먹는 그런 여유는 없네요..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친구들과 제삶을 자꾸 비교하네요.. 제가 욕심이 너무 많은건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