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의 옷차림참견 (사진있음)

참깨2016.04.18
조회147,799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저희 오빠가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한달에 1번? 많으면 2번정도

내려옵니다.ㅠㅠ 같이있어봤자 3-4시간 있다 가구요.. 한번도 자고간적없어요.

거두절미하고 저는 2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이글쓰는이유는

새언니가 저희집에 올때마다 부모님,할머니 (같이사심) 하고 트러블이 좀 생겼는데..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좀 봐주세요

 

1.찢어진청바지

결혼전에 몇번 인사온적있었는데 (연애기간이 꽤 길었던거 같았어요.3년이상 됬던걸로 기억) 그때는 긴 원피스에, 슬랙스 종류, 바지 같은거 단정하게 입고왔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오더라구요.. ㅡㅡ.. 제가 어린나이에 바로 취업을 해서 너무 고지식한건가요ㅠㅠ?

할머니까지 계신데.. 찢어진 청바지라니 그냥 찢어진게 아니고 층층이 다 찢어진 청바지..ㅋㅋ

저만 이상한게 아니었는지 할머니도 야야 바지가 그게 뭐냐 라고 하시고 새언니는 그냥 멎쩍은듯

웃음만 지었어요;;

 

2. 니트원피스

니트원피스 인데 무슨 스쿨룩? 패션같은거 입고오더라구요

근데 길이라도 길면 다행인데 새언니 키가 170? 정도 장신이에요.

그래서 그걸 입으면 투피스 라서 거의 허벅지 바로 밑? 정도 닿더라구요.

 

사진첨부할게요 봐주세요..  열심히 사진찾다가 비슷한 종류 사진찾았어요

(사진 수정했습니다, 딱 저옷 입고온것 같은데 어떠신가요.............ㅡㅡ)

 

그것도 니트라서 몸매 달라붙잖아요. 할머니가 또 옷이 그게뭐냐고하고 엄마도 너 결혼한거다 결혼했는데 옷차림이 그게뭐냐 어쩌고 저쩌고 하니깐 새언니가 그만좀하라고 하고..

분위기 안좋아졌네요.

 

 

3.가방에 인형달기

이건 옷차림은 아닌데요. 나이도 20대 중,후반인데 무슨 가방에다가 인형같은걸 달고다녀요

도라에몽에다가 몰랑이? 인가 .. 무슨 캐릭터 같은거 주렁주렁 매달고 다닙니다..오타쿠처럼 ㅠㅠ

할머니가 또 그건뭐냐고 니가 애냐고, 결혼한 유부녀가 뭐하는거냐고 하시는데..

결혼했다는 그 말이 들으시는분은 거슬리실수도 있는데 그 의도는 결혼을 했으면 이제 조금더

철들고 반듯하게 살아야하는데 너무 애?처럼 살아서 꾸짖으신것 같아요..

 

 

옷차림사건 등 트러블이 났는데.. 저번주 주말에 새언니가 한소리 하더라구요

본인이 공부하고있는 입장이라서 친구도 못만나고 나갈곳이 없어서 유일하게 본인집 (친정인것 같아요) 하고 시댁 갈때만 옷입을수있고 나갈수있는데 자꾸 간섭하시니깐 스트레스받는다

결혼전에는 더 짧게입었다 제발 옷차림가지고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다 하니깐

아빠가 엄마한테 그래이제 그만좀해라 라고하면서 일단락 되기는 했는데..

그냥 냉정하게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댓글 167

ㅇㅋ오래 전

Best이젠 하다하다 옷까지 맘대로 못입냐?? 새언니가 잠옷입고왔냐 메이드복입고왔냐 바니걸처럼 엉덩이에 꼬리라도 달고왔더냐? 옷 사입어라고 용돈좀 쥐어줘도 모자랄판에 간섭은ㅉㅉ 저 집구석 진짜 짜증나서 가기 싫겠다

오래 전

Best가지가지 하시네요 옷 입는걸로... 옷이라도 사다주시고 하던가 핫팬츠나 망사스타킹 신은 것도 아니고 20대중반여자에 외출도 저렇게 조금 하면 얼마나 꾸미고 싶겠어요

ㅇㅇ오래 전

Best??? 베플들 반응이 왜 다 이따위야? 아니 어른들 계신집에 가면 당연히 기본 예의로 깔끔하게 가야하는거 아닌가. 가방에 인형다는 것 까지 터치하는건 오버하는거 맞는데 적어도 찢어진 청바지랑 몸에붙는 짧은 치마같은건 안입어야하는게 맞잖아. 옷이 죄다 그런것만 있는것도 아닐테고ㅋㅋ 시누가 적었다니까 화르륵 하는것좀 봐

이플오래 전

옷까지 참견하고 지랄이냐 ㅎ 신랑이 처가댁 가서 똑같이 태클 당하면 좋겠냐 찢어진 청바지를 입든 미니스커트를 입든 지랄이냐고.. 홀딱 벗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염병이야

헤헷오래 전

에이 그래도 어른들 만나는 자리에서 차분히 입는게 예의지.. 반대로 신랑이 처가댁 가는데 쫄쫄이 바지에 민소매입고 허리엔 무슨 레슬링 우승 벨트같은거 차고서 링귀걸이 하고 온다고 생각해봐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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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오래 전

질알 앰븅들 하고 앉았네 진짜 .........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안되냐?? 가방에 인형 달면 안되고????? 별걸 가지고 트집 잡고 앉았네 진짜 ㅡㅡ

ㅇㅇ오래 전

찢어진 청바지. 짧은 치마. 지적 받을만 하다고 생각ㅠㅠ 달라붙는건 딱히 지적거리는 아닌거같은데.. 뭐 짧은 치마니까 같이 지적 받을 수도 있겠죠. 근데 가방에 인형은 왜 뭐라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감ㅋㅋㅋㅋㅋ

ㅋㅋ오래 전

TPO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새 언니 두둔하는 분들 최소 시댁 어른들 앞에서 가슴 훅 파인 옷 입고 결혼식장에는 청바지 입고 장례식장에 흰 옷 입고 가고 면접 보러 갈때 츄리닝 입고 가실 분들ㅋㅋ

TPO오래 전

옷은 TPO에 맞춰서 입는게 잘입는거임ㅠㅠ...때와 장소와 경우ㅇㅇ 시댁이고 나이지긋한 어르신이 좋게 주의주시면 굳이 짧은거나 과하게 찢어진건 안입어도 될텐데; 새언니가 TPO를 모르나보네요 모험정신만 가득하네

ㅉㅉ오래 전

나는 시댁가면 스스로 옷차림에 대해 신경써지던데... 아이 낳기전에는 주로 짧은 반바지나 치마 잘 입었는데, 시댁갈때는 긴바지나, 무릎정도까지 온느 반바지 입었고, 티셔츠도 많이 파이지 않는걸로 입어지든데... 옷이란건, 상황과 장소를 봐가면서 입어야지, 아무때나 본인 입고싶은거 입는건 아니라고 본다. 취업이라도 하면 저 옷들 그대로 입고 가겠네..??!!! 나갈곳은 회사밖에 없으니?

오래 전

휴...옷 참견하면 저도 할말이 많은데... 저는 한덩치하는편이라 짧은치마도 입지않고... 마음대로 옷을 사지도못해요.. (사이즈.....때문에)ㅜㅜ 근데 시댁은 항상 롱드레스를 입거나 정장치마를 입으라고 강조를 합니다... 청바지도 보기싫답니다.아버님이 특히 보험하시는 아주머니들처럼 입는걸 되게 좋아하세요...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라 대충 긴 치마입고가면 짧다고...어머니 융드레스를 주시며 입으라고 합니다ㅜㅜ (제키가170입니다ㅜㅜ요즘 치마들이 대부분 저에건 짧아요) 아예 큰맘먹고 그해 긴치마가 유행이라 다행히 여름용 긴치마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시댁갈때 4계절내내 교복처럼 입고 방문합니다 한4년입으니이제 포기하신거같네요.. 옷참견 너무 스트레스임... 너무 그러지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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