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며느리는 주말에 어디까지해야 하는걸까요?

전쟁중2016.04.18
조회86,604

아하...... 역시..시자와 연관된건 금방 톡이 되나봐요.. 완전 깜짝 놀람 ㅋㅋㅋㅋ

 

많은 분들의 얘기 잘 들었습니다..모두 감사합니다 ^^

자기 일처럼 부들 부들 떨어주신 분이나 어머님 입장에서 타박해주신 분들이나 감사 드려요...

저도 결혼하자 마자 같이 살아서 9년차가 되다 보니 어머님 감사 하게 느껴지는게 많이 둔감해 지긴 했나봐요...

 

저역시 며느리잖아요 ㅋㅋㅋ 어느분이 말했듯이 딸이 아니니까.. ㅋ

네.... 저도 문제고 어머님도 문제였던거예요 ^^그죠??

 

저희 친정 엄마는 오빠네 집에 가서 애기들 봐주시는데..... 올케랑 오빠도 새벽같이 운동 보내고 엄마가 모두다 봐주셨어요.. 그래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애기 맡기실곳 없이 동동거리시는 엄마들은 제가 엄청 편해 보이셨을거란거 압니다 ....

근데... 실제로 제가 운동을 시작한지는 이제 6개월??? 결혼하고 나서 갑상선에... 비음주성 지방간에...다낭성 난소??뭐 여튼 그거에 이래저래 몸이 만신창이가 됐어요.. 나이먹어 그런건지..아님..... 스트레스 받아 그런건지는...미궁속으로~~~ ㅎㅎㅎㅎ

운동전 눈치 보여서 어머님께 미리 상의 드리고 시작한거구요....

 

운동안해도 7시 나 늦어도 7시 30분에는 출근했지요.. 그래서 저는 제가 자는 시간을 쪼개서 운동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이 보시는 관점은 또 틀려지는군요 ^^

 

그리고... 사실...어느 분이 말씀하셨는데.... 주방을 둘이 나눠서 하면 싸움 난다고 엄마들이 하는데.... 저희 어머님 특히나..본인이 하는 방식이 아니면 다 틀리다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ㅋ

심지어... 고기를 살때도 어머님이 사시는곳이 아니고 딴곳에서 사면 냄새난다..맛이없다... 어쩌고 저쩌고..여튼.... 그래서 만약 고기를 사야 되면 어머님이 사시던 그곳에서.. 사시던 그 똑같은 부위를 사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모든 생활이 다 그렇게 어머님이 하시던 방식을  고수해야만 하지요..

음식 만드는 방법이나 방식... 재료등등....

제가 몇번 음식 만드는걸 시도했지만.... 뭐.. 좋은 소리 한번도 안들었죠.. 그래서 그다음 부터는그냥.. 어머님이 하시고 저는 옆에서 치우고 치우고 치우고... 그니까 보조만 합니다..

 

분가는 뭐..멀은거죠.. 신랑 버는건 모두 본인 용돈 빼고 아버님 사업 뒷치닥 거리 중입니다.. ㅎ

 

쭈욱 늘어 노니...... 대략 난감이네요 ㅋㅋㅋㅋ 누가 우리집인지 다 알거 같은... ㅋㅋㅋ

 

그냥..... 저도 회사 다니면서 지금까지 9년 동안 회식?? 한손가락에 뽑고.... 하더라도 9시면 집에 들어가있어야 하는 생할하면서.... 주말에도 친구만난적이 없을정도로 살았는데.. 저런소리 듣는게 너무 억울했던 거였습니다...

어머님 힘든건 알겠지만..진짜.... 며느리라고 말을 막 하시는건 아닌가라는 생각.....

(사위 한테는 한말씀도 못하십니다.... 사위 욕은 제 앞에서 합니다....어쩌라는건지..ㅠㅠ)

 

집에오면 7시에..... 애들 밥먹이고 상치우고 설거지 하고 주방 정리 하고 그럼 8시 30분이나 9시 정도 됩니다.. 애들이 일찍재워 버릇해서.. 9시면 애들 양치 해서 재우고 큰애 준비물이며 가방 챙겨주고 작은애 알림장 쓰고 ... 그럼 10시나 10시 30 쯤 되더라구요.. 그럼 저도 자는데.... 제가 애들 키우면서 또 너무 많이 잔다고 하시겠죠?? ㅋㅋㅋ

 

밤 10시에 애들 옷 빨아야 하나요??  밤에 빨래 하면...밤중에 뭐하는 거냐고... 빨래 밤에 해서 널면 옷에서 말라도 냄새 난다고 싫어 하시드라구요 (하번 시도했다 욕먹음 ㅋㅋㅋㅋ)

 

저희 엄머님 성격이 그냥 본인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성격이세요...

어머님 안계실때  주말에 하는 대청소를 했는데.... 고생했다고 하시더니.... 새벽같이 일어나셔서 다시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대충 하라는 이유를 알았다지요 ㅋㅋㅋㅋ )

제눈에는 똑같드만... 어머님눈에는 아니었나봐요 ㅋㅋㅋㅋㅋ

 

그리고..저희 어머님은 딱 말씀하세요..

며느리는 며느리고 딸은 딸이라고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한다는 사람들 다 거짓말이라고....

 어떻게 자기가 낳은 자식이랑 남의 딸이랑 같을수가 있냐고...허허허허허

 

시어머니는 시어머니고 친정엄마는 엄마라고 .......

 

이곳은 시월드입니다~~~~~~~ 냐하하하하하하   이렇게 끝나면 욕먹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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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의 부부입니다(동갑)

결혼한지 9년차이며 초등생 과 유치원 아이 가 있습니다.

시부모님과 처음부터 함께 살고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진짜..... 제가 이상한건지 물어 보고자 올립니다..

여자인 저는 토요일 근무가 있습니다 매주는 아니지만 격주이거나 3주에 한번씩 1시까지 근무합니다.

평일은 물론 9~6시 이지만 아침엔.... 운동을 이유로 아이들이 깨기전 6시쯤 집에서 나옵니다.

 

금요일에 시어머님이 부추부침개를했습니다...

반죽을 만들어 놨고 남은 반죽은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부쳐놀까 물어보니 맛없다며 먹을때 부치자 하십니다 )

 

토요일에 됐습니다.... 네.... 제가 근무없는 토요일인거죠..

아침에 딸 학원 보내느라 7시에 일어나서 밥하고 콩나물만 무쳤습니다

(전날 남은 찌개 있었습니다).. 설겆이는 남편이 하더라구요... ㅋㅋㅋ

(시어머님은 아침일찍 볼일 보러 가셨습니다 )

 

아이 학원 끝나기전 빨래 하고 (평소에는 어머님이 해주십니다.. 애들빨래랑 남편 빨래.. 그날은 둘째 얼집 이불이 와서 이불하고 애들 옷하고 빨아 널었습니다 )

큰애 학원 끝날때 맞춰서 둘째 데리고 가서 셋이 병원에 갔습니다 (둘째 감기 때문이죠 )

병원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11시에 갔는데... 1시가 되서야 나올수있었네요...

근처 햄버거집이 있어서 나온김에 햄버거 사다 먹자고 신랑과 얘기 되서 햄버거 사들고 집에 복귀하니 2시 쯤?? 햄버거 먹이고 2시 30분경 둘때 재우다 같이 잠들었습니다..

 

5시 ~5시 30분경 어머님이 오셔서 남편과 얘기합니다.. 과일 깍아 먹으면서 오손 도손...... 저는 그때 일어나서 저녁위해서 쌀을씻어 놨습니다... (불리는거죠... ㅋㅋㅋㅋㅋ 아침저녁 매끼니 그때 그때 밥을 합니다..것도 냄비 밥 이죠 하하하하하 ㅠㅠ)

 

시어머님이 갑자기 남편 한테 부침개 먹을래??? 남편은 됐다고 저녁 먹는다고 하는데 먹고 또 먹으라며.... 부엌으로 가십니다..... 부엌에 가서 부침개를 해오시더니... 지난주 먹다 남아 버린 치킨을 보셨는지.. 또 시작 하십니다...

 

' 넌.. 집에 있으면 이것 저것 애들좀 해주고 그러지 집에 있을때면 딱 밥만 한다고'.......

 

그냥 둘째 아이를 데리고 놉니다...... 아무 대꾸 하지 않고.. 그냥 놉니다.....

 

그러다 부침개가 동이 나고 어머님이 부침개한 설겆이를 하러 부엌에 가시고.... 애들이고 남편이고 뿔뿔이 흩어지고 ..저는 쓰레기가 담긴통이 있어서.. 그걸 씻으러 주방 옆 베란다고 갔는데..

설겆이 하시며 소리 치십니다... 시집와서 지금까지 변한게 없다며.. 주말에는 밥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살다 살다 너같은애 처음본다고.........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주말에 그럼 뭘 얼마나더 특별한걸 해야 하지??????

저렇게 말하는 당신은 당신딸 집에 가면 딸 귀찮다고 절대 저녁도 안먹고 집에 와서 드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당신 아들은 뭘 얼마나 잘해서 주말엔 tv보거나 게임 하거나... 애들 데리고 나갈생각도 안하는 사람인데.....

 

진짜.... 아파트 아래로 뛰어 내리고 싶은 충동이 엄청나게 일어 났습니다.. 겨우 참았습니다...

 

물어 보고 싶습니다...

맞벌이 님들..... 주말에.... 어떻게 보내시나요???

 

 

네..물론 저도 어머님이 아이들 키워 주셔서 감사하다고 느끼지만..저렇게 막말을 할때는 진짜.. 내가 왜 이렇게 병신처럼 살고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제가 이상한거다라는 생각도 들고...

 

하루 하루가 시부모랑 같이사는게 .. 정말이지 전쟁이고 살얼음판입니다...

 

 

 

댓글 80

123오래 전

Best입없어요 ? 아님 하늘에서 떨어진 천애고아에요 ? 머 불치병 갖고있어요 ? 팔다리 한쪽이 없는거에요 ? 사지육신 멀쩡하고 맞벌이에 육아에 결혼10년차가 됐는데 저런말에 대꾸한번 못하나요 ? 병신처럼 살고있는거 맞구요 어른한테 감히 말대답할 용기가 안난다고 벙어리 냉가슴하실려면 그냥 꾹꾹 누르고 사셔야죠 님 친정엄마가 저런소리 듣고 살라고 정성 다해 키워서 결혼시킨거 아닐텐데 지엄마가 저런소리하는데 못들은척하는 남편이나 맞벌이 며느리 주말에 쉬는꼴 못보는 시엄마나 입은 꼬매놨나 말한마디못하는 님이나 오십보 백보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분가하셔야 합니다. 저희어머님이 그랬어요. 아이봐주신다고 합가하자 하셔서, 합가했는데 평일엔 일하면서도 어머님눈치봐야하고 주말엔 주말대로 집안일해야하고 , 근데 어머님이 똑같은 말씀하시더라구요 "시집와서 지금까지 변한게 없다며.. 주말에는 밥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살다 살다 너같은애 처음본다고" 몸은몸대로 지치고, 정신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우울증도 오고 힘들었죠, 일도 못관두고 어머님이 쉴드쳐주니 신랑은 집에선 손하나 까딱안하고.......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분가했어요. 분가하는수밖에 없습니다.

뚜둥오래 전

Best시어머니가 저럴때는 뭐라고 하시나요? 저렇게 속으로 생각하는말들 얘기해요. 어머니 딸네 가서는 식사도 안하고 오시면서 일하는 며느리 주말에 노는거 같은게 그렇게 보기싫으시냐고.

ㅋㅋ오래 전

추·반댓글들 신기하네. 친정부모님이랑 남동생네가 함께 살면서 올케가 주말에도 지들끼리 햄버거 사다먹고 친정엄마 나가있는 사이 쌀이나 겨우씻어놓고 반찬걱정은 쌩까고 지 새끼들이랑 놀아주고 주방쪽은 쳐다도 안봐도 "그래.. 올케, 바깥일하느라 힘들지 하찮고 쉬운 육아랑 살림이랑 요리는 젊고 팔팔한 울엄마가 주중이건 주말이건 도맡아 다 하시는게 맞아.. 얼른 쉬어~~" 할수 있는지 궁금하다. 이중적인 판녀들..

고생했어오래 전

와..이글 쓴지 벌써 6년을 향해서 달려 가고있네요. 저당시는 엄청 힘들었는데..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7개월차 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더더 힘들고 억울했는지도요... 지금은 어떻게 살고있냐구요?? 지금도 여전히 가까이 할수없는 시댁이죠 ㅋㅋㅋㅋ 한 6년간 이런 저런 일 많았는데... 작년 진짜 최후 통첩으로 더는 못살겠다고 이혼해달라고 남편한테 말했습니다.. 남편이.....지금까지 본인이 본것도있고 겪은것도있고.. 사실 친정엄마 돌아 가시고 난후... 나름 어머님이 저에게 하는것들을 배개머리 송사 처럼 모두다 남편한테 전달했습니다.. 본인 엄마 성격 본인도 아니 뭐.. ㅋㅋㅋ 작년 이혼 하겠다 서류 준 이후... 남편이... 분가 하자고 하네요.. 내후년 분가를 목적으로.... 지금은 무슨일이 일어나든.....희망이 있으니 대충 대충 넘기고있습니다.. 현재는 주말에는 오롯이 제가 주방에서 밥이며 국이며 다 하고있습니다.. (시누가 오는 날에는 어머님이 새벽같이 일어나서 다 하시네요 ㅋㅋㅋ) 심리 센터도 갔었는데... 딸이 며느리가 될수없음을 꼭 머리속에 박아 두고.... 딸한테 잘하는걸 비교 하고 그걸 똑같이 받을 생각 말아라 !!!!! 열심히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dajoeng24오래 전

근데 일을 많이안하는건 일하고 나서 힘들어서 한숨돌리느라그러시는거같은데 주부랑 같을순없죠 시어머니께서 이해못해주시면 분가를...근데 어머니를설득해보는게.. 맞벌이하는이유를!! 엄연히돈벌어오는거고 주부만하면좋겠죠 근데 돈벌시기,기회가있는거잖아요 맨날돈벌수도없는데 업무분담하시고 시어머니께용돈을더주는방안을...

정말오래 전

글쓴님 대댓글 다는것들 쭉 봤는데, 정말 답답하시네요. 그렇게 다 이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하면 답이 없어요. 그냥 참고 사시라는 것 밖에는. 아침에 글쓴님 있으면 아이 통제가 안된다고요? 지금까지 글쓴님이 애들케어의 중심이 아니고 시어머니셨으니까요. 그러니 애들이 엄마사랑이 더 고픈거고 더 같이 있고 싶고 어리광부리고 싶으니 통제가 더 힘든거죠. 힘들어도 글쓴님이 애들 통제하세요. 아침에 학교 유치원 갈 때 엄마랑 헤어지는 법! 엄마가 퇴근하고 왔을때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보상. 어렵지만 맞벌이 부부들이 다 하고 있는거에요. 어머니한테서 애들 통제권을 가지고 오세요. 그리고 6시 퇴근이시라면서요. 빨래를 왜 못하나요. 시어머님이 손빨래 하는건 시어머님 자유고 집에 도착하시자마자 본인들 빨래 세탁기 돌리세요. 그럼 8시안으로 다 널 수 있잖아요. 세탁기가 빨래하니 앞에 붙어 있을 필요도 없고 그러고 애들 식사 챙기고 하면 되지 않나요? 그안에 남편 퇴근하면 빨래 널고하는건 남편 시키시고요. 그리고 남편 식사는 꼭 챙겨주세요. 9시 이후에 시부모님이 불끄고 들어간다고 남편이 식사도 못하고 들어왔는데 시끄러울까봐 빵을 먹다니요. 뭐라고 하시면 그이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밥은 먹어야지요!! 라고 한 말씀하세요. 자기 아들 밥먹인다는데 뒤집어 지실까요. 남편을 대우해주고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세요. 남자 어깨 뽕 넣어주면 내가 컨트롤 하기 더 쉬워져요. 남편이 집에서 목소리를 내주고 함께 가사일을 하도록 유도하세요. 설거지하는 것 보니 꽉막힌 남편은 아닌 것 같네요. 반찬도 주말에 시어머니 스탈대로 해보시거나 그래도 불만이시면 그냥 제가 먹고싶어서요 하고 본인만 먹으시던지요. 제 남편도 입이 까탈스러워서 본인 싫은건 손도 안대요. 만드는것도 그거 맛없는거 왜하냐 하면 내가 먹을려고 한다고 하고 나혼자 먹어요. 주말청소도요. 남편하고 했더니 고생했다고 하셨다면서요. 시어머니가 다시 청소하긴했지만. 다시 청소하시던 말던 남편하고 청소하세요. 맘에 안들어 시어머니가 다시 하던 말던 글쓴님은 하신거니 뭐라하면 목소리를 내실 수 있는거에요. 제발 글쓴님이 가사일에 참여 하시면서 본인의 영역을 넓혀가세요. 지금보면 이래서 싫어하신다 저래서 싫어하신다 핑계로 손 놓으시잖아요. 아무것도 하질 않는데 그속에서 무슨 권리를 찾나요. 제발 제발 남편하고 글쓴님 두 분 가사일 분담해서 하시면서 목소리를 내세요.

장수연오래 전

난 며느리가 좀 잘못된거같은데.... 시어머니한테 용돈은 주시는지? 애기들뒤치닥 그리고 집안일 솔직히 얼마나 많은데......우리친정엄마라고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용돈을 드린다고해도..나이 지긋하신 어머닌데 뒤치닥거리 다하는게 마음이파지 않으세요... 일한다는 핑계로 너무 정말 "밥"만 해놓는것도 아닌거같아요... 저도 일하지만 애기들을 위해서 주말에는 반찬도 이것저것 하려구하고 간식도 제손으로 만들어 먹이려고하는데 그런부분이 안보이니 시어머니께서 좀 서운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너무 놓은것처럼 보이는 거겠죠....

미쯴오래 전

남편월급은 지용돈아니면 ..지아빠사업자금...님부부가 왜분가를 못하는지 알겠네요 남편 ㅈ도 능력없는 새끼라서.. 님은 남편새끼를 바로잡지 못하면 죽을때까지 시부모님과 함께할것임 그리고 여기여자들 글쓴이 욕하는데 시어머님이 애봐주며 고생하는건 다 못나빠진 아들새끼임 돈을모아서 분가할생각은 안하고 버는족족 쓰는..저덜떨어진 새끼때문임 아들놈이 정식박힌새끼면 아내도 시어머님도 고생할필요없는데 다 저놈때문임 물론 아무말 안하고 사는 글쓴이님또한 미련하고 후기보니 님은 거기서 못나옴 의지가 없음 그냥 그러고살다 죽으세요

ㅇㅇ오래 전

그래도 이시어머닌 말만 가끔툭툭 던지는수준이구만. 다른 판시어머니들은, 맞벌이에 저녁밥까지 얻어먹을라고 손가락 까딱안한다던데... 애둘케어에, 집안일 다해주고 막말로 친정엄마엿음 님한테12번도 더화냈고 싸웟을거에요 ㅋ 힘들어서ㅡㅡ 애둘뒷치닥거리 하는것만해도 기절할판국인데. 걍 분가해바요. 빚내서라도 님이 젤 힘들텐데요

ㅇㄱ오래 전

대부분 시어머니가 저러는데.. 본인 하기 나름이죠.찍소리 못 하고 눈물만 흘리는 등신같은 그쪽 성격 탓을 하세요. 뒤집어 엎어서라도 변화를 갖던지 해야지.. 내딸이 저렇게 산다면 딱 죽고 싶겠네..

에효오래 전

생활비 용돈 넉넉히 드려보세요 저런소리 안나와요 아님 분가하구요 육아도 젤 힘들때 시부모님이 맡았네요 그냥 주말에 고생하는게 답인거같네요

오래 전

저도 시어머니랑 함께살고 살림봐주고계세요 저 역시 건강관리, 자기관리 한답시고 이기적이지만 아침에 수영갔다가 출근하느라 애들 등원도 시어머니가 다 챙겨주고계시는데 다행히 어머니가 여자는 관리해야한다는 주의라 운동다니는거 응원해주시고 이해해주세요 집안일 다 해주시고 제 빨래까지는 죄송해서 분리해 따로두면 일일히 챙겨 다 빨아주시고 애들도 항상 깔끔하게 챙겨주시고 물론 따로 돈을 챙겨드리긴하지만 돈에 비할수없이 너무 잘해주셔서 항상 감사한마음뿐이에요 그래도 난 아침마다 수영이라도 가지만 어머니는 일주일내내 집에서 애들이랑 씨름하는게 안타까워 주말엔 집안일 저랑 남편이해요 (제가 해도 어머님이 계속 도와주시지만^^;;) 그리고 날 좋을땐 애들 남편한테 맡기고 저랑 어머님이랑 집뒤에 약수터 다녀오기도하고 마사지받으러가거나 쇼핑을 하기도하구요 뭘 꼭 엄청 해드리지 않아도 어머님 오늘은 친구분 만나고 오세요~ 오늘은 제가 다 할께요~ 말만해도 어머니는 좋아하십니다 우리도 그렇잖아요? 남편이 따뜻하게 말한마디 해주는거 그게 그렇게 위로가 되잖아요 어머니도 마찬가지에요 남편이랑 분담해서 주말엔 어머님한테 자유 좀 드리세요 나야 내살림이고 내아이니까 하는게 당연한거고 어머님은 내아이 키워주시는거고 그래서 내가 바깥공기쐬며 일하고 운동도 할수있는건데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전업주부들도 주말엔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길바라고 애들이랑 놀아주길 바라는데 어머님은 오죽하시겠어요 난 평일에 회사일하고 주말엔 집안일도해? 이런 이기적인 마인드 버리시고 어머님이 희생한 것 좀 생각해보세요

캣츠아이오래 전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저는 아이는 없지만 시댁과 동거중.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좀 쉬고싶어도 눈치주고 친구만나도 눈치주고 화장이라도 하면 바람났나 살피고 ㅋ 집에서도 밖에서도 쉴 수가 없으니 죽겠더라구요. 결국 노이로제에 우울증끼지 콤보로 와서 담달부터 상담받으러 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시댁에 말을 하면 되질 않냐 하시는데 게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 가치관이고 뭐고 다 다른 람 상대로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얻는것 없이 속만 상합니다. 요샌 평일에 얼굴로 안내비치고 주말에도 가능하면 만나지 않으려고 고군분투중이에요. ㅋ 저는 이미 진작에 이집구석에 마음이 떠서 이혼하고싶음 해라ㅋ 차라리 날 쫓아내라 하는 심정으로 눈치 안보고 삽니다. 남편 가족들과는 결혼전부터 알고 친하게 지내왔다고 생각했는데 순전히 저만의 착각이었어요. 절대 남의 가족은 내 가족이 될 수 없어요. 저희 엄마는 이제 애는 절대 갖지 말라고 할 정도 ㅋㅋㅋㅋㅋ 남편은 애생기면 나가자고 하는데 뭔 개소린지.. 진짜 모든게 다 빡치네요. 분가가 답인거 같은데 저도 아짇 실천 전이라 글쓴님 이야기에 공감하는 거 밖에 해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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