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진짜 별로였다 너

너무해2016.04.18
조회47,304

뭐 사랑도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지. 알아.

 

언제나 날 좋아해줘야 한다는 법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날 좋아해줘야 할 이유도 없고,

내 진심이 항상 그만큼 너한테 통해야 된다는 법도 없었고.

 

근데

꼭 그렇게, 예의없이 이별을 말해야됐던 건지.

혼자서 정리하고, 이별을 결정하고, 갑자기 하루아침에 그렇게 얘기하면

도대체 난 뭐 어떻게 해야 됐던 건지.

 

가장 아름다웠어야 할 날에,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갑자기 칼맞았어 나..

 

내가 싫었을 수도 있지.

헤어지고 싶었겠지. 다 알겠어.

싫은 사람이랑 어떻게 지낼 수 있겠어. 그건 나도 싫어.

근데, 니 감정만 그렇게 중요해서..꼭 그렇게 갑자기 내 심장에 비수를 꽂았어야 됐던 건지.

 

너가 다른 누굴 만나고 싶었던 건지, 아님 그냥 혼자이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어 아직도.

 

근데, 너도 언젠가 꼭 이런 상처 받아봐서,

너가 나한테 한 짓이 얼마나 잔인한 짓이었는지 꼭 깨닫게 되길 빌게.

 

난 너랑 다른 사람이라,

너가 그런 식으로 나한테 칼을 꽂아도

난 꾹 눌러담고..

끝까지 좋은 모습으로 내모습 남기고 싶어서,

한번도 안붙잡고, 오히려 고마웠다고, 널 이해한다고 하고 널 보냈던거 알지?

 

이게 너랑 나의 차이야.

나중에 반드시 알게 되길. 

댓글 29

170오래 전

Best아니 그럼 싫은데 헤어져야지 님 생각해서 관계를 이어야함?자기가 우선인 세상에서 님도 님생각만 하고있잖슴 차였다고 여자를 나쁜여자로 만드는데 좋은모습 남기고싶었다면서 찌질하게 뒤에서 이러는거 웃기당ㅋㅋㅋ

오래 전

Best난 차라리 이별통보라도 받으면 다행이지 잠수이별해서 혼자 걱정하고 애달복달 미친년 됐었음 심지어 읽씹 내가 혼자 쫓아다닌 년마냥 우스워져가지고 진짜...

에휴오래 전

Best마음이정리되어버렷다는말로 툭내뱉는 이별의말.. ㅋㅋㅋ당하는사람입장에선진짜 청천벽력이죠. 내가뭘잘못햇지? 내가어떡하면될까? 그런거 다 부질없엇던걸 이제야깨달아요ㅋㅋ내가잘못해서그런것도아니고 내가어떻게한다고해서 돌아올사람이아니란거.. 그냥마음이끝나버렷다는거. 맞아요 이별에예의?없어도되죠 근데 사람대사람으로서 서로사랑햇던사람으로서 이별뒤에가져갈소중햇던추억까지 먹물을끼얹을권리는 상대방한테없다는거. 그정도는지켜줘야된다고생각하는데 ..참 정말...ㅜㅜ힘내세요..!!!

ㅋㅋ오래 전

추·반사랑했던 사이에서 이별했다면 그건 너에대한 문제도 있었다는것. 언제나 한사람의 잘못으로 이별까지 이르는건 말도안된다고본다. 헤어지고 이별한순간 너에게 비수를 꽂았다고 이렇게 글쓰고 마치 나는 너와는 다르다는 식으로 말하는 글쓴이를 보며 왜 헤어졌는지 알겠구나싶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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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오래 전

가끔씩은 너무 당연한것도 일일히 일러줘야하고 가르쳐줘야하는 멍청한 남자도 있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자기의 무지함을 상대방탓으로 돌리는ㅋㅋ제 전남친은 제가 항상 통보한다고그러던데 바보같이 나는 당시에 우리 사이가 더 소중해서 전부 내탓인줄알았고 자책만했는데 정작 제3자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던 때가 있었네요. 사실 전남친의 행동은 누가보더라도 우리 헤어지잔식이었는데 저를 가해자로 만드는 처세술을 보고 참 할 말 없어지더라구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다구요

우힝오래 전

힘내요 ㅜ 저도 그런식으로 이별통보받았는데. 님 꼭 잘이겨내시고 더더더 좋은분만날수있을꺼에요

아가오래 전

나도 정말 최악이였지만 많이 부족하고 나한테 니가 과분한 남자인거 알아 아는데 , 마지막 니 모습은 정말이지 최악중에 최악이였어 너 새로운 여자친구 생긴거 알고싶지 않았고 니가 나없이도 괜찮고 충분히 잘사는거 나도 알아 그걸 니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있었다고 니 딴ㅇㅔ는 더이상 미련갖지 말라고 그렇게 못됐게 말했다는거 아는데 아직도 아프다 진짜 심장 조카 망치로 얻어 맞은거같아 ㄱㅅㄲ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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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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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오래 전

저도 이별통보 .. 너무 어이없어서 눈물 밖에 안나왔어요 ㅠ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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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저도 연애하면서 많이 힘든적 있었어요 길지 않은 시간 많이 사랑했고 그만큼 많이 싸웠지만 분명 잘해낼수 있다고 믿었는데 아무 이유없이 이유라고 말할 수 없는 그런 걸로 헤어지자고 통보하듯이 말해놓고 뭐그리 잘났는지 욕만하던 사람이에요 저도 멍청했었죠 울고불고 붙잡았는데 돌아오는 말은 나가죽어버려 마음 아팠는데 그거보다 그사람 붙잡아야된다는 생각에 무작정 회사도 손 놓고 그 먼길을 그사람 보러갔는데 돌아오는건 쓰레기 보는 듯한 표정 마음 무너져 내려서 한참울다가 돌아와서 이제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고 딴사람 사겨도 오래 못가 헤어지고 혹시 모르는 기대감에 기다린게 반년 남자한명때문에 1년이라는 세월 날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손놓고 살았어요 이젠 뭐 다 지났지만 그때는 전부다 무너져 내리는거 같았어요 쓰니님은 저보다 더 빨리 놓고 맘정리 빨리 하셨으면 좋겠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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