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묘 이야기

봄냥2016.04.19
조회22,069

(추가) 톡이 되다니.. 이 영광을 울 냥이들에게 돌립니다.
그리고 함께 이뻐해주고 돌봐주는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도요~^^
여러가지 좋은 댓글들이 많이 마음 참 따뜻해지네요♡

일단 냥이 사료비나 간식 캔 모래 등은 제가 커피나 쓸데 없이 쓰는 돈을 확 줄였어요. 사실 사람과 비교하면 돈이 많이 드는 편은 아니예요. 단 아플 경우는 병원비가 많이 들지만요.

아..
냥이들이 항상 저를 졸졸 따라다녀요. 거실에 있으면 거실에.. 침실에 있으면 침실에.. 냥이들은 정말 가족 밖에 몰라요. 그 느낌은 어떻게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만해도 애잔해요. 점점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교감한다고 느껴지는 순간들도 길어져요. 냥이들은 정말 솔직해서 저에게 앵기기도하고, 장난도 걸고, 칭얼대고, 화풀이도 해요.
저에겐 우리 가족에게 냥이들은 가족이에요.
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조금만이라도 바뀌길 바란다면 정말 큰 욕심인 줄 알지만 점차 바뀌기를 소망합니다..

이쁜 사진 많은데또 올릴게요. ^^♡
특히 뚱냥이 봄이와 뭉충이 매력냥 랑이를 알아봐주시니 정말 좋네요.^^/

많은 좋은 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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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두마리 가정묘 분양에서 시작하여
입양 3 간택 2 까지 총 7묘를 모시고 사는 집사입니다.
저에게 냥이들은
이렇게 행복할 수 있나 싶은 일상을 선물해 주는 식구예요.

긴말 없이 사진만 올리고 갈게요~^^/

1. 검둥이 4세
엄마바라기, 원래 많이 예민한 성격이라 직접 무마취 미용했는데 탈모 왔어요. 1년 만에 털이 다시 났지만.. 아직 완전하진 않아요 ㅠ


컴싸




2. 흰둥이 3세
넘 착하고 이뻐요. 저의 첫 고양이. 어릴 때 많이 아팠어서 맘을 얼마나 졸였는지...




3. 송이 3세
털이 너무 부드러운 실물미녀, 흰둥이랑 사귀는 사이^^/




4. 랑이 2세 추정 개그묘, 고다에서 입양했어요~!


서고앉고




5. 봄이 2세 추정 돼지고양이 동네 돌아다니다가 저희 집에 정착.. 쭉 같이 살고 있어요.


화장실간 누나 기다리기




6. 겨울이 2세 추정 (고양이계의 귀족이라는 페르시안)
역시 길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뭥미..




7. 막내 여름이 7개월 (그냥 살쾡이, 잘 때만 천사)
동네 아채가게 아주머니가 새끼 키울 사람 없어서 버린다길래 3일 고민 끝에 데려왔네요..




벌써 마지막 사진..^^
또 놀러올게요~
안녕하시고~!
므흣..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