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함께 청불영화 관람하시겠다는 부모님들

ㅇㅇㅇㅇ2016.04.19
조회157,059

영화관에서 일하는 알바몬임
청불영화가 개봉하면 매표건,검표건 예민해짐
조금 어려보이거나 혼자와서 2명분의 표를 발권하면
신분증확인을 할수밖에없음
혹시라도 청소년이 관람한게 적발되면 받게되는 피해가 엄청나기때문.

인터넷예매,티켓판매기계예매등 갖은방법으로 발권하지만 신분증미소지로 입장제한되는경우가 많음.
그래 미성년자들이 그 영화를보고싶어하는 마음은 알겠음

근데
부모님이 청소년인 아이를 데리고 청불영화를 발권하는건 뭐임?

청불영화가 왜 청불인지모름?
내부자들때도 데드풀때도 부모님 동반하에 보겠다며
우기시는분들 엄청났음
하지만 청불영화는 15세,12세와다르게 보호자 동반하에도 불가하며 심지어 20세가되어도 고등학교를 졸업하지않으면 안댐
청불인 영화는 그 이유가있는거니까..
1,2월 졸업전 고등학생들의 경우 안타까웠는데

얼마전 한창 흥행중인 ㄱㅇㅇ님이 나오는 영화를 발권하러
한 남자아이가왔음. 딱봐도 학생이었음
부모님은 뒷쪽에서 포스터보고 계셨고

혹시나해서 죄송하지만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했더니 고등학생이라함
그래서 발권이불가능한 이유를설명하고 다른영화를 추천했더니 그 아버지가와서

아그냥 그영화볼테니 표줘요

하시는거임
죄송하지만 규정상- 설명드리며 다른영화관람하시는 쪽으로 안내했더니

얘 많이 커요

......지가 지입으로 고등학생이랬는데 이손님..ㅋㅋㅋㅋ

순간 빡쳤지만 웃으며 다시 응대해드렸고
계속 발권요청하셨지만 자녀분동반하시면 안되신다고 응대해드렸었음.

볼영화도 없다며 짜증내고 가시더니
기계에서 발권을하심.
그래놓고 당당히 매표창구로 오셔서 이상영관 어디냐며 표를 내미심
.... 하하하

검표쪽에 무전하여 상황을 안내했음.
위에서 역시나 신분증확인요청드렸더니
그아버님 ... 진상을피우셨음

티켓으로 알바생 치며

아좀 봅시다 이아가씨가 왜이럴까?
아좀 보자고요. 부모가 데리고 보겠다는데 왜이러실까?

라는말부터 큰소리를 내셨다함..
자기 아이가 보고있는데...
청소년은 상영관 입장자체가 불가한데 들어가겠다며
계속 그러시다가 직원들이 올라가서 중재를했지만
갖은 짜증과 억지를 부리시다가 결국 환불받고 귀가하셨음

..... 하아
그게 과연 아이에게 올바른 부모의모습인지;
전해들으니 중학생?이랬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호기심에 보려하는 건 이해하겠음.....
그런데 부모님이 자녀앞에서 그러는건 좀 많이 아니지않나싶음
청불인건 그 이유가있지않을까요.....?
자녀와함께 잔인하고,폭력적이고 외설스러운영화가 보고싶으신건지 묻고싶네요..........

댓글 79

리카오래 전

Best청불 영화 한편 보여주면서 디게 개방적인 부모라고 생각했을....디게 개념머리 없는 부모.....

오래 전

Best나도 영화관에서 알바하는데 그런 고객님들 진짜 많음. 근데 그런 부모 보면서 '와 깨어있는 부모구나, 아이편에서 생각하는 부모구나' 하는 생각 절대 안들고 '부모가 나서서 애 망치고 있네' 하는 생각만 듦. 그리고 고객님들께 위화감 조성한다고 법적으로 청소년은 볼 수 없다는 말은 정말 최후의 보류로 남겨두는데 청소년 보호법에 의거하여 청불영화 청소년 관람은 불법임

dltldbs오래 전

변태냐?? 니 아이도 저따위로 키우는데 남 아이야 막대하지

여자오래 전

엄마랑 귀향보는데 갑자기 어떤 엄청 어린 남자아이가 막 소리내면서 우는거.. 제발 교육이랍시고 데려와서 잔인한장면 나오는 영화는 보여주지마요 아이 정서에 얼마나 안 좋을지 생각안하세요?

ㄷㄷ오래 전

맘충소린 많이들 하면서 애비충이란 댓글은 없네요? 맘충이란말 쓰는 여성분들도 꽤있는데 여성들조차 여혐하니....에효..그게 자기혐오란겁니다

ㅇㅇㅇ오래 전

전.. 예전에 알포인트 영화볼때 그랬었어요 제 앞에 엄마가 유치원생 2명 데리고 와서는 그 영화를 보더라구요. 그 영화 정말이지 잔인한데.. 얘들이 무섭다고 나가자고 해도 엄마는 들은척도 안하던데요.. 그 때 정말.. 뜨악 했어요..

주성치오래 전

영화 별 등급 메기는 사람들이 할일없어서 등급 메기는줄아나???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걸 참나 ㅎㅎㅎㅎㅎ 웃긴 부모네

알만할테구오래 전

아청법으로 다스려줘야 이꼴 안보지... 요즘 부모 개념들 없다~

츠츠오래 전

진짜 그런 새기 밑에서 자란 새기가 이세상에 같이 살아간다는 자체가 역겹고 토나온다. 멍청한 새기 그딴게 부모냐? 개나줘라! 카~~~~~~~~~~~~~~~~~악 퉤!!

ㅇㅇ오래 전

한 일곱살 정도? 꼬마랑 야한영화 보는거 봤음. 내 옆자리라 내가 다 불안해서 영화를 못 봤음. 애 엄마인지 봐주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야한거 나올때 애 눈을 손으로 가림. 그럼 뭐함? 소리는..ㅠㅠ 그 영화가 한 삼분의 일은 다 그런 장면이었음.. 잠깐 야한씬이 지나가는 영화가 아니었음..애는 정말 조용히 있었지만. 영화 제대로 못봤음

ggg오래 전

청불이 뭔 소린가 했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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