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섹시한 이유~공감돼요?

궁금2016.04.19
조회1,349

혹시 아래글 내용 공감가시는분 있나요?

여자가 섹시한 하이힐 신는 이유는...
혹은 하이힐이 섹시해보이는 이유는?
1.하이힐을 신은 여자 발모양은 마치 성관계시 오르가즘 느낄때의 발모양과 유사하다.
2.앞코가 얄상한 뾰족구두는 중국의 전족처럼 피가 쏠려 여서의 성기와 클리토리스 부분에 더욱 많은 혈액이 모이게 하여 붉게만들어 흥분하게 만든다
3.기타등등... 전반적으로 아래내용 고려하여서 하이힐은 비록 불편하지만, 여자든 남자든 모두에게 성적인 흥분을 유발시킨다.

제가 요근래 저의 페티쉬 성향에 대해 고민글 의문점을 판에 올렸었는데... 커피색스타킹, 앞코 뒷굽 얄상하고 뾰족한 여자구두, 발꼬랑내 등ㅈ의 페티쉬 관련 글을 올렸었는데...

놀라운 사실이네요^^; 제가 왜 여친한테 뾰족구두 신은 모습에 성적매력을 느꼈는지 이제야 좀 제 자신의 페티쉬성향이 이해가 가네요~ㅋㅋ
뭐 아래 내용은 연구보고서 내용이긴 한데 참고들 하시길!!

아래 내용 출처
http://m.blog.ohmynews.com/specialin/533788

성교시 발과 발가락의 본능적인 반사작용에 대한 킨제이의 보고서를 다시 인용해 보자. “발은 전체적으로 쭉 펴져서 장딴지와 일직선이 되는데, 이것은 훈련받은 발레 무용수가 아니면 평소의 에로틱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도저히 취할 수 없는 동작이다.”

이 ‘섹슈얼한’ 자세는 하이힐을 신은 발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 하이힐은 성교중, 특히 오르가슴에 도달하거나 사정을 하는 순간에 취하는 발의 반사자세를 본뜬 것이다. 여기서 아주 까다로운 문제가 제기된다. 하이힐을 신은 발이 취하는 ‘섹시한’ 자세를 남녀 모두가 잠재의식 속에서 인식하거나 본능적으로 감지하는 것일까? 이것이 하이힐의 섹스 어필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을까?

하이힐을 신으면 모든 자세에 영향을 받게 된다. 플루겔은 그의 책에 “하이힐은 서 있는 자세에 전반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준다. 하이힐을 신으면 배가 나오는 일은 절대 없다. … 하이힐을 신으면 똑바로 선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것은 가슴을 튀어나오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썼다. 하이힐은 또한 엉덩이가 튀어나오게 해 뒷모습을 맵시있게 할 뿐 아니라, 두꺼운 다리는 좀 가늘어 보이게, 가는 다리는 훨씬 미끈해 보이게 한다.


뾰족구두를 신으면 발걸음 하나하나에도 온통 신경이 쓰이고 몹시 피곤한다. 그러다 집에 돌아오면 발이 퉁퉁 붓는다. 하이힐이 건강에 무척 안 좋다는 걸 알지만 어쩌겠는가? 번식에 대한 욕망은 그 모든 걸 넘어선다. 꼭 뾰족구두가 아니더라도 어떤 것이든 약간 내 몸에 해로울지라도 더 예뻐지고 멋져질 수 있다면 우린 그것들을 하고 만다. @KBS 하이힐, 여자를 부탁해

수백만의 중국 남성들은 전족을 한 여인들의 버들가지 같은 하늘하늘한 걸음걸이가 피를 위쪽으로 흐르게 하여, 여인의 음부와 둔부에 보다 관능적인 감각을 준다고 믿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유럽과 미국의 많은 남성들은 하이힐이 여성의 걸음걸이를 보다 감각적으로 변화시키고, 또 여성 성기의 ‘성 온도를 높여’ 여성의 성감을 증대시킨다고 믿는다. 이것은 물론 증명되거나 조사된 적은 없다. 하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도 남자들의 머릿속에는 마치 입증된 사실과도 같은 에로틱한 효과가 나타난다.

하이힐이 여성의 걸음걸이를 섹시하게 바꾼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엉덩이를 흔드는 마릴린 먼로의 유명한 걸음걸이는 평평한 굽의 신발을 신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사실 그녀는 자신의 섹시한 걸음걸이에 대한 인터뷰를 하면서 솔직하게 그 공을 하이힐에게 돌렸다. “누가 하이힐을 발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여성들이 그 사람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말장난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나를 출세길로 높이 들어올려준 건 바로 하이힐이었어요.”

여성의 성적 자각 및 성적 성숙과 하이힐을 신는 것과의 상관관계는 아주 일찍부터 시작된다. 소꿉장난을 하면서 어른 역할을 하는 여자아이들은 여성다움을 나타내는 일차적 상징으로 엄마의 하이힐을 신으려 한다. 십대 초반의 소녀들은 ‘하이힐’을 신을 수 있는 십대 후반이 되기를 학수고대한다. 아주 어린 소녀들에게 있어서 하이힐은 성적 정체성의 시발점이다.
윌리엄 A. 로시, 『에로틱한 발』 183~18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