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못마땅한 시모

ㅇㅇ2016.04.19
조회79,003
결혼한지 1년됐어요

시어머님과 같이살고있구요

원래는 저희부부가 맞벌이하고 주말에도 근무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얼마전부터 저는 일 관두고 집에서

살림배우면서 지내고있어요 직장다닐땐 몰랐었는데

어머님이 저를 굉장히 싫어하시는거같아요

예를 들어 신랑퇴근시간에맞춰 저녁준비를 하고있음

항상 제 옆에오셔서 제가 끓인찌개나 굽는고기나..

간보시더니 항상 맛이없대요ㅎㅎ.. 그래놓고 어머님이

항상 뭘 첨가하세요. 저희친정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식당하시는 이모한테 저는 이런저런 음식 배웠어요

자격증이있다던지, 엄청잘하진않지만 항상 그래도

맛없다 소리들어본적은없어요 친구들도 잘먹었고

다음에 또해달라해서 또해줬었구요

근데 어머님은 제가 한 음식은 늘 맛이없대요

하루는 싱겁고 하루는짜서 어머님이 마지막 간을 항상하세요

싱겁다고 다시다 넣으시더니 역시 마법의 조미료야~^^!

하시면서 만족해하시고 어떤음식은 짜다고 물 한바가지

넣고 이제 맛있어졌다고 혼자 만족해하시구.

양념된불고기도 어제 어머님이 구울땐 맛잇엇는데

오늘 제가 구운건 퍽퍽해보이고 이상해보인대요

왜그러시는거죠? 뭘해도 항상 제가 한건 다 틀렸다하세요

댓글 33

오래 전

Best그거 질투 입니다.

ㅇㅇ오래 전

직접 물어보세요 넌즈시 돌려서! 어머니~친구 어머니는 왜 그러신거예요? 친구가 음식을 못 하는게 아닌데 하는것 마다 맛 없다고 하시는데 며느리가 못마땅한거예요? 질투인가?~ 속상하겠죠?

미소오래 전

젊은 사람 입맛하고 나이드신 분 입맛하고는 틀려요 감기만 들어도 입맛이 틀려지듯이 시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아도 그 날 몸 컨디션에 따라 간이 왔다 갔다 할 수 있어요

갈라서세요오래 전

이혼이답입니다

ㅎㅎ오래 전

시어머니가 집안일 충분히 할수 있는데 쓰니님이 일을 괜히 관뒀다 생각하시는거 같아요ㅎㅎ 쓰니님 입장에서는 어머님 편하시게 할 마음이 있으셨나본데 ㅎㅎ 아니면 쉬운건아니지만 임신하면 다르지 않을까요?

ㅁㅈ오래 전

지아들만일하니빡친거지 근데왜일을관둠?

ㅁㅁ오래 전

남편분이랑 팀플 하시는건 어때요? 어머님이 간 보시려 하기전에 남편분이 글쓴님 음식 맛보면서 폭풍 칭찬한다던지.. 자기 요리 진짜 잘한다~~ 이런거요;; 아니면 "저는 괜찮은데.. 맛 이상해요?" 하면서 남편 불러서 같이 맛을 본다든지...아니면 거꾸로 어머님이 싱겁다고 한 음식 짜게 만드시면, 남현분이 먹을때 짜다고 투덜 대게 하신다거나... 짜다고 물 한바가지 부어버리면 남편분이 이거 왜이리 밍밍한 맛이냐고 한다던지요..

sm0913오래 전

자기 아들가지고 저렇게 질투를 하다니..그럴꺼면 장가는 왜보내나 평생 끼고 데리고 살지 ㅋㅋㅋㅋ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왜 같이 살죠??

네네오래 전

며느리 트집 잡는 시엄니 추가요ㅋ 오징어튀김 하려고 써는데 넘굵어도 넘 얇아도 않된다기에 견본으로 어머님이 썬거 보고 할께요 썬거 보니 넘굵은것 같아서 내생각대로 얇게 썰어놨음 나중에 오셔서 자기가 첨굵게썬것 보고 내가 이렇게 하지 말랬자나 하면서 화냄 튀김옷 넘싱겁다 소금더 넣어라 하길래 알았따하고 안넣었는데 좀따 오시더니 이제야 간이 딱 맞네 이럼ㅋㅋ 진심 내가한건 다 맛없어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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