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미치겠는 건

ㅠㅠㅠㅠ2016.04.20
조회3,811

헤어진지도 좀 됐고,

나한테 호감 가져주는, 정말 괜찮고 고마운 분들도 간혹 있었는데

미련하게도 내 마음이 가지 않는다는거...

 

전여친에게 아직도 희망이나 기대를 갖고 있는 건 아니지만,

전여친과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조차도 이젠 없지만,

 

실연당할 때 받은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런지

연애라는 게, 나한텐 너무 마음쓰는 두려운 일이 되어버렸고

다른 누구를 만나고 싶지도 않다

 

혼자인 것도 너무 힘든데,

다른 누구를 만나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고 다시 너와 만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는 말,

아직 나한텐 아닌가보다.

 

내가 도대체 원하는게 뭔지 나도 모르겠다 ㅠㅠㅠ

 

나한테 다가와줬던 분들도, 그 사람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 괜찮고 바른 분들이었는데,

그걸 머리론 알면서도 내 마음이...

 

너라는 사람 자체한테선 벗어난 것 같은데,

아직도 날 이렇게 가끔 우울하게 만드는 건 도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