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자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일이에요 평소보다 1시간정도 퇴근을 일찍하게되서 기분이좋았던 저는 집에도착해서 밖에나가자그러면 환장하는 저희집개에게 "야 ~~~~ 밖에갈까? " 라고물었죠 좋다고 뱅글뱅글 돌면서 흥분한 개를보며 어우...너무귀여워서 당장 끈을매서 밖에나갔습니다. 공원에서 애 소변보게하고.. 물론 풀밭에.. 갑자기 대변까지보길래 준비해온 비닐봉지에 깨끗이 치워서 주머니에 쏙넣고~ 간만에 공원나와서 애가 신나서 팔짝팔짝 까불더라구요 보는 저도 기분좋고 ~좀 놀다가 기분좋~~게 개랑 대화도좀하면서 집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사갈려고 슈퍼앞에서 지갑에있는 동전을 찾고있는데 실수로 끈을놓친거에요 "아이구..야! 일로와!" 이러면서 아이스크림이고뭐고 일단 애한테 가는데 얘가 뒤를 한번보더니 앞에 왠 여자가 걸어오니까 그여자한테 쪼로로 다가가더라구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여자는 통화를 하면서 걸어오고있었는데 개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계집같더군요 꼬리치면서 다가가는 저희집개를 보더니 전화기에대고 "어머 뭐야 이개/새/끼가 왜 다가오고 지/랄이야!!이히히히" 이러길래 막 뛰어갔습니다. 어쨋든 끈놓친 제가 잘못이니깐요 개 이름을 부르면서 거의 다왔을쯤에 갑자기 그계집이 남의집귀한개를 뻥..하고 차는겁니다 그것도 얼굴을!!!! 그리곤 애가 멀리 안튕겨나가서 안심이안됐는지 몸통쪽을또한번 뻥! 걷어차는겁니다. 발로민게아니고 찼습니다 축구공차듯이 저 너무놀랬습니다. 우리개 크지않아요 시츈데 일반시츄보다 좀 작습니다. 그놈이 그계집 발에 뻥차이는걸 봤는데 개키우는 입장에서 진짜..너무놀래가주구 제가 걷어차인것마냥 소릴질렀어요 울집개도 놀랬는지 ..(애가 워낙 안맞고자라서...) 깽 소리도 아니고 뭐이상한 끅..소리를내더니 저한테 막 달려오드라구요 제가 바로 앞에서 안았는데 제얼굴은 쳐다도안보고 전화기에대고 "아 어떤 미친개가 쫓아오잖아!! 짜증나게~ 아하하하~~" 이러면서 저를 삭~스쳐지나가더군요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제하지못하고 "아 ..저 18년이...." 라고 말했는데요 아하하하~~라고 웃던 그 웃음소리도 갑자기 뚝..그치고...앞만보고 걷더라구요.. 가만서있다가 개를 보니 안되겠더라구요 쫓아가서 다시불렀습니다. 어깨를 잡으면서 "야! 너 서봐!!!!!" 그랬더니 전화기에대고 "자기야잠깐마아아안~~~~" 이러더니 전~~혀모른다는 표정으로 네?? 이러더라구요 손이 부들부들떨렸습니다. 너무화가나서 허공에 반짝이같은게 막 보이더라구요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질렀어요 -너왜 남의집개를 왜 발로차???????? =네?? -이강아지 우리집갠데 왜 발로찼냐구요!!!!!! =네???? 하아..정말 귓구녕먹었는지 무슨소린지모르겠다는표정으로 전화기는 귀에댄채로.. 서있는데 ..얄미워죽겠는거에요 나이도 나보다 서너살은많아보이는데 개념을 아직못처드셨는지.. 그러더니 전화기에대고 "아니이~어떤여자가~~강아지 발로밀었다고오오오오~~~" 이와중에 ... 진짜 이와중에.... 너무화나서 씩씩대며 서있는데 이와중에... "응~아까내가~~~ 강아지온다그랬잖아~~~~그래서어~~~ 자기야 나강아지싫어하잖아앙~~~~강아지무셔워서어어어~~" 뭐이러면서 통화를하는데 사과는 못하고...전화기에대고 일르고있는게 화근이었습니다. 사과하면 그냥 올라그랬는데 너무짜증나서 귀에있는핸드폰 잡아서 바닥에 있는힘껏 집어던졌습니다. 살짝던질라그랬는데 나도모르게 손에 힘이너무들어가서... 팝편이 튈정도로... 속으로 아..씨..박살났다.. 싶을정도로 던져버렸습니다. 순간 저도 흠칫 놀랬는데 돈도없는주제에 붙잡으면 까짓거 물어주지뭐 하는심정으로 훽!! 돌아서 집쪽으로 걸어왔는데 안붙잡더라구요 집에들어와서 생각해보니 좀 심했나 싶기도한데 그나마도 제화가 다 안풀렸습니다.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그생각부터 나더라구요. 개싫어하는분들~~ 아무리 싫어해도 남의집개 함부로 걷어차고그러지맙시다. 글구 욕하실분들 욕하세요~전 그래도 조금이나마 속이시원합니다.
우리집개를 발로 걷어찬 개념없는여자!!!!!
25살 여자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일이에요
평소보다 1시간정도 퇴근을 일찍하게되서 기분이좋았던 저는
집에도착해서 밖에나가자그러면 환장하는 저희집개에게
"야 ~~~~ 밖에갈까? " 라고물었죠
좋다고 뱅글뱅글 돌면서 흥분한 개를보며 어우...너무귀여워서
당장 끈을매서 밖에나갔습니다.
공원에서 애 소변보게하고.. 물론 풀밭에..
갑자기 대변까지보길래 준비해온 비닐봉지에 깨끗이 치워서 주머니에 쏙넣고~
간만에 공원나와서 애가 신나서 팔짝팔짝 까불더라구요
보는 저도 기분좋고 ~좀 놀다가 기분좋~~게 개랑 대화도좀하면서 집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사갈려고 슈퍼앞에서 지갑에있는 동전을 찾고있는데
실수로 끈을놓친거에요
"아이구..야! 일로와!" 이러면서 아이스크림이고뭐고 일단 애한테 가는데
얘가 뒤를 한번보더니 앞에 왠 여자가 걸어오니까
그여자한테 쪼로로 다가가더라구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여자는 통화를 하면서 걸어오고있었는데
개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계집같더군요
꼬리치면서 다가가는 저희집개를 보더니
전화기에대고 "어머 뭐야 이개/새/끼가 왜 다가오고 지/랄이야!!이히히히"
이러길래
막 뛰어갔습니다. 어쨋든 끈놓친 제가 잘못이니깐요
개 이름을 부르면서 거의 다왔을쯤에 갑자기 그계집이 남의집귀한개를 뻥..하고 차는겁니다
그것도 얼굴을!!!!
그리곤 애가 멀리 안튕겨나가서 안심이안됐는지 몸통쪽을또한번 뻥! 걷어차는겁니다.
발로민게아니고 찼습니다 축구공차듯이
저 너무놀랬습니다. 우리개 크지않아요 시츈데 일반시츄보다 좀 작습니다.
그놈이 그계집 발에 뻥차이는걸 봤는데 개키우는 입장에서
진짜..너무놀래가주구 제가 걷어차인것마냥 소릴질렀어요
울집개도 놀랬는지 ..(애가 워낙 안맞고자라서...)
깽 소리도 아니고 뭐이상한 끅..소리를내더니 저한테 막 달려오드라구요
제가 바로 앞에서 안았는데 제얼굴은 쳐다도안보고 전화기에대고
"아 어떤 미친개가 쫓아오잖아!! 짜증나게~ 아하하하~~"
이러면서 저를 삭~스쳐지나가더군요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제하지못하고
"아 ..저 18년이...." 라고 말했는데요
아하하하~~라고 웃던 그 웃음소리도 갑자기 뚝..그치고...앞만보고 걷더라구요..
가만서있다가 개를 보니 안되겠더라구요 쫓아가서 다시불렀습니다.
어깨를 잡으면서 "야! 너 서봐!!!!!"
그랬더니 전화기에대고 "자기야잠깐마아아안~~~~" 이러더니
전~~혀모른다는 표정으로 네?? 이러더라구요
손이 부들부들떨렸습니다. 너무화가나서 허공에 반짝이같은게 막 보이더라구요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소리질렀어요
-너왜 남의집개를 왜 발로차????????
=네??
-이강아지 우리집갠데 왜 발로찼냐구요!!!!!!
=네????
하아..정말 귓구녕먹었는지 무슨소린지모르겠다는표정으로 전화기는 귀에댄채로..
서있는데 ..얄미워죽겠는거에요
나이도 나보다 서너살은많아보이는데 개념을 아직못처드셨는지..
그러더니 전화기에대고 "아니이~어떤여자가~~강아지 발로밀었다고오오오오~~~"
이와중에 ... 진짜 이와중에....
너무화나서 씩씩대며 서있는데 이와중에...
"응~아까내가~~~ 강아지온다그랬잖아~~~~그래서어~~~
자기야 나강아지싫어하잖아앙~~~~강아지무셔워서어어어~~"
뭐이러면서 통화를하는데 사과는 못하고...전화기에대고 일르고있는게 화근이었습니다.
사과하면 그냥 올라그랬는데 너무짜증나서
귀에있는핸드폰 잡아서 바닥에 있는힘껏 집어던졌습니다.
살짝던질라그랬는데 나도모르게 손에 힘이너무들어가서...
팝편이 튈정도로... 속으로 아..씨..박살났다.. 싶을정도로 던져버렸습니다.
순간 저도 흠칫 놀랬는데 돈도없는주제에 붙잡으면 까짓거 물어주지뭐 하는심정으로 훽!!
돌아서 집쪽으로 걸어왔는데 안붙잡더라구요
집에들어와서 생각해보니 좀 심했나 싶기도한데 그나마도 제화가 다 안풀렸습니다.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그생각부터 나더라구요.
개싫어하는분들~~ 아무리 싫어해도 남의집개 함부로 걷어차고그러지맙시다.
글구 욕하실분들 욕하세요~전 그래도 조금이나마 속이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