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는얘가 있네요

SJS2016.04.21
조회214
이글쓰려고 네이트가입했네요..일단 저는 중3남학생입니다작년 이맘때쯤부터 좋아하는 얘가 생겼어요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지금까지 누군갈 좋아해본적도 없었구요 한마디로 첫사랑이네요처음봤을때는 그냥 어 예쁘다 정도 였어요 이런적은 꽤나 있었죠근데 제가 시계를 차고 다녀요 이걸 담임선생님께서 예쁘다고 하셨는데그후로 몇일간 이얘가 저한테서 시계를 빌려가서 차고 다녔어요그래서 잠깐잠깐 얘기 나눌틈이 있었는데 제가 원래 여자애들을그냥 남자대하듯이 하거든요근데 이얘랑 이야기할때는 그게 잘안되는거에요그얘가 말걸어도 대답을 잘못하겠고..그얘가 시험기간에 독서실을 다니는데 그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제가 거기서 버스를 타거든요 제가 그얘보려고 버스안타고 기다렸어요그래서 만날때마다 그얘가 잘가라고 해줬는데제가 좋아하는얘랑 말을 잘못하는 스타일인가봐요대답을 잘못했어요 아직까지 후회되네요어찌됐건 용기내서 문자도 했고(제 핸폰이 2G라서 카톡이..)아직까지 끊김없이 페메도 하고 있구요(한 6개월 됐나요..)반은 본관이랑 후관으로 좀 떨어지게 됐구요그얘가 저희반쪽으로 자주 놀러와서 저한테 한번 인사해줬는데진짜 당황해서 바보같이 못들은척 쓱 지나와버렸네요..페메에서는 말만 잘도 하면서 정말 짜증나게 그얘 앞에서는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못걸겠네요그리고 그얘 정말 예뻐요 저도 잘생겼단소리 듣는편이지만그얘 정말 예뻐요 주변에 남자얘들도 많구요그래서 더더욱 힘드네요 걔한테 저는 뭘까 싶구요포기하고싶어요이런 마음이 들어서 걔한테 물어봤어요'만약 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포기하고 싶다면고백도 안해보고 포기할거야?'라구요그랬더니 자기라면 그냥 포기할거라더군요그랬던적이 있나봐요그얘가 작년에 참 많이 다가와줬는데 바보같이 서있기만 하다가지금은 얘기 건네기도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네요포기하려고 많이 노력해봤지만걔가 자주가는곳, 어딜가면 그얘를 볼수있는지가 습관이 돼서저도 모르게 그곳으로 가게되고볼때마다 너무 예뻐서 미치겠어요옛날에는 볼때마다 너무좋았는데요즘에는 보고싶지 않은데 보면 안될것같은데자꾸 보이니까 너무 힘들어요 정말로 너무 힘드네요고백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저한테는 말걸 용기도 없어요 용기없는놈이에요페메로 하기에는 제 마음이 너무..  어떻게야 좋을까요..아참 그얘 작년에 좋아하는 얘가 있었던것같길래 물어봤더니이젠 그럴일없다고 하더군요 포기했나봐요좋아했던얘는 안알려주구요진짜 어떻게해야 되나요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댓글좀 달아주세요